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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는 없고 '돈잔치'만…메이웨더 12R 판정승
2700억원 대전료가 걸린 세기의 대결의 승자는 메이웨더였다. 그러나 지루한 경기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가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68kg) 통합 타이틀전에서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이로써 메이웨더는 무패를 이어가며 프로 통산전적 48전 48승(26KO)을 기록했다. 반면 파퀴아오의 프로 통산전적은 57승(38KO) 2무 6패가 됐다.먼저 파퀴아오가 자신이 직접 부른 '필리핀을 위해 싸우겠다'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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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승 거둔 최무배 '피버포즈' 재현하다
'부산 중전차' 최무배(45)가 2년 2개월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TKO승을 거뒀다.최무배는 지난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3' 대회 헤비급 매치에서 루카스 타니(31, 브라질)를 1라운드 1분 44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꺾었다.최무배는 라운드 초반, 주짓수 검은 띠인 루카스 타니의 하체관절기에 다소 고전했지만 풀마운트 포지션에서 호쾌한 펀치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최무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레슬링 동메달리스트인 최무배는 2000년대 중반 일본 프라이드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로 통산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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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 밝았다…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오늘 격돌
결전의 날이 밝았다.'8체급 석권 신화'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가 3일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두 선수의 스타일은 극과 극이다. 파퀴아오가 창이라면 메이웨더는 방패다. 파퀴아오는 상대를 저돌적으로 몰아붙인 후 연타를 퍼붓는 전형적인 인파이터다. 1천 번 이상의 펀치를 날린 경기도 여럿이다. 프로 통산전적은 57승(38KO) 2무 5패.반면 메이웨더는 상대 펀치를 피한 후 빈 틈을 노려 카운터펀치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는 아웃복서다. 어깨로 펀치를 막아내는 '숄더롤' 기술은 예술의 경지다. 프로 통산전적 47전 47승(26KO).전문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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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첫 외인 드래프트…인삼공사 1순위로 스펠만 지명
V-리그 첫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의 주인공은 헤일리 스펠만이었다.KGC인삼공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2015~2016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으로 스펠만을 지명했다.스펠만은 198cm 장신에 후위공격에 능하다는 평가다. 게다가 왼손잡이 라이트 공격수다. 아제르바이잔,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했다. 이성희 감독은 "큰 키에 결정력까지 갖춘 것에 주목했는데 승부욕도 있으면서 팀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스펠만은 "좋은 선수들이 많았는데 처음으로 뽑혀 영광이다. 한국에 가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다음 시즌에 더 이상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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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결전만 남았다…파퀴아오 VS 메이웨더 계체 통과
이제 결전만 남았다.웰터급(한계체중 66.68kg) 통합타이틀전을 하루 앞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모두 계체량을 통과했다.2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각각 66.22㎏(146파운드)와 65.77㎏(145파운드)를 기록했다.여유있게 계체량을 통과한 두 선수는 마주 서서 잠시 서로를 응시했다. 말을 주고 받지는 않았지만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이날 행사는 10달러(약 1만1천원)의 입장료를 받았지만 관중 1만 여명이 몰려들었다.8체급을 석권한 파퀴아오와 47전 47승 무패복서 메이웨더의 세기의 대결은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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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전 세계챔프 5인,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승자는?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의 세기의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승패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한국이 낳은 복싱 세계 챔피언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파퀴아오는 8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영웅이고, 메이웨더는 47전 47승의 무패 복서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두 선수의 복싱 스타일도 대조적이다.파퀴아오는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연타능력을 보유한 인파이터다. 2010년 안토니오 마가리토(멕시코) 전에서는 12라운드 동안 1069회의 펀치를 날려 474번을 적중시켰다. 반면 메이웨더는 상대 공격을 피한 후 카운터펀치로 점수를 쌓는 아웃복서다. 숄더롤(shou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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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타이슨 곁엔 '다마토' 파퀴아오 곁엔 '로치'
#1. "다마토가 죽었을 때 전 부모를 잃은 어린 아이의 심정이었어요." 전 헤비급 세계챔피언 마이크 타이슨(49)은 훗날 '스승' 커스 다마토를 떠나보냈을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타이슨에게 다마토는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소년원을 들락거리던 그를 복싱의 길로 인도한 것도, 가족을 버린 친아버지 대신 양아버지가 되어 그에게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것도 다마토였기 때문이다.안타깝게도 다마토는 85년 11월 4일 폐렴으로 숨졌다. 타이슨은 꼭 1년 후(86년 11월 22일) 트레버 버빅에 2라운드 KO승을 거두고 세계 최연소(당시 20살)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고, 다마토의 영전에 챔피언 벨트를 바쳐 스승의 은혜에 보답했다.'뛰어난 선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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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페네르바체, 터키리그도 정상
김연경(27, 페네르바체)이 드디어 터키리그에서도 정상에 섰다.김연경은 1일(한국시간) 터키 앙카라 바슈켄트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터키리그 결선라운드 칼라타사라이전에서 양 팀 최다인 21점을 올렸다.이로써 페네르바체는 결선리그 5전 전승(승점 14점)을 기록하며 2위 바키프방크(3승2패, 승점 10점)를 따돌렸다. 결선리그는 4개 팀이 두 차례씩 맞대결을 펼쳐 챔피언을 가린다. 페네르바체는 2일 에작시바시와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김연경도 페네르바체 입단 후 첫 리그 우승이다.2011~2012시즌부터 페네르바체에서 뛴 김연경은 유독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입단 첫 시즌과 2013~2014시즌 유럽배구연맹(C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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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파퀴아오, 킨샤샤의 '알리'처럼 싸워라
1974년 10월 30일,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샤에서 챔피언 조지 포먼(25)과 도전자 무하마드 알리(32)의 세계 헤비급 타이틀전이 열렸다.'럼블 인 더 정글'이라 불린 세기의 대결. 많은 이들이 '무패 철권'의 복서 포먼의 승리를 점쳤다. 포먼은 73년 1월 조 프레이저에 2라운드 KO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등극한 후 두 번의 방어전을 모두 KO로 장식했다. 반면 알리는 언더독이었다. 알리는 67년 베트남전 징집 거부로 세계 타이틀을 박탈당했고, 3년 반 동안 링을 떠나 있었다. 71년 3월 조 프레이저와의 복귀전에서도 15회 판정패했다.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비웃듯 알리는 포먼을 8라운드에 KO시켰다. 알리는 오른손 선제공격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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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이상수-주세혁, 세계선수권 16강 진출
남자 탁구 기대주 이상수(25 · 삼성생명)가 세계 무대에서 선전을 이어갔다.세계 랭킹 47위인 이상수는 30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2015 쑤저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식 32강전에서 아사르 오마르(이집트 · 세계41위)에 4-1(11-2 11-9 8-11 11-9 11-8) 승리를 거뒀다. 단식 2회전에서 유럽 최강자 디미트리 옵챠로프(독일 · 세계 6위)를 무너뜨린 상승세를 이었다.앞서 열린 남자복식 8강전에서도 이상수는 서현덕(삼성생명)과 함께 브라질의 복병 마츠모토 카즈오-몬테이로 티아고 조를 4-3(11-6 6-11 6-11 11-5 11-7 6-11 11-7)으로 제쳤다. 4강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해 이번 대회 첫 메달 소식을 전했다.이상수는 5월 1일 단식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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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발톱 철저히 숨긴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세기의 대결을 사흘 앞둔 30일(한국시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장에서 두 선수는 철저히 발톱을 숨겼다. 평소 상대를 자극하는 도발을 하기로 유명한 메이웨더의 표정은 진지하다 못해 엄숙했다. 파퀴아오 역시 여유롭게 미소를 띄우며 큰 틀의 얘기만 꺼내놓았다. 전력을 숨기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결전의 시간이 왔다"고 운을 뗀 메이웨더는 "팬들에게 흥미진진하고 멋진 경기를 선사하겠다. 복싱 역사상 최고 빅매치가 될 것"이라고 했다.파퀴아오는 "오직 신만이 결과를 알고 있다. 팬들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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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포럼 개최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오는 5월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과 공동으로 국제스포츠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게르하트 하이버그 노르웨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지아니 멜로 AIPS 회장, 히로시 타케우치 IOC 언론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초청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응원이 절실함을 강조할 예정이다.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지낸 하이버그 IOC 위원은 조직위원회의 역할, 올림픽 마케팅 등에 대한 선진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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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복싱팬들은 왜 '파퀴아오'를 응원할까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의 웰터급(66.7kg) 통합 타이틀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8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과 47전 47승 무패복서의 격돌. 현존하는 최고 복서의 대결을 앞두고 승패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리지만 메이웨더가 6대 4 정도로 우세하다는 시각이 많다. 전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미국)은 "메이웨더가 특유의 치고 빠지는 전술을 잘 구사하면 파퀴아오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했다.6체급을 석권한 오스카 델라 호야(미국)는 "강하고 빠른 잽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면 메이웨더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두 선수와 모두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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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SK 감독 "이제 나도 막내 딱지 뗄래요"
'람보 슈터' 문경은 SK 감독(44)은 90년대부터 한국 농구를 수놓았던 간판 스타다. 연세대 시절인 93-94시즌 농구대잔치에서 대학팀 최초 우승을 일궜고, 프로농구(KBL)에서도 2000-01시즌 삼성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2009-2010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문 감독은 코치를 거쳐 2010-2011시즌 말미에 감독대행으로 사령탑에 데뷔했다. 2011-2012시즌 뒤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게 된 문 감독은 어느덧 5년차의 사령탑이 됐다. 지난 시즌 뒤 3년 재계약을 하면서 SK를 8년째 이끌게 됐다.하지만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문 감독은 KBL에서 막내급이었다. 감독 모임에 나가면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고기를 굽고 술잔에 술을 채워야 했다. 후배 감독들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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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영웅 '파퀴아오'가 '도넛'에서 배운 교훈
[CBS 라디오 '뉴스로 여는 아침 김덕기입니다']■ 방 송 : CBS FM 98.1 (06:00~07:00)■ 방송일 : 2015년 4월 30일 (목) 오전 6:38-47(9분간)■ 진 행 : 김덕기 앵커■ 출 연 : 변이철 (CBS 노컷뉴스 문화연예팀장)▶ 검색어 트렌드, 오늘은 어떤 내용을 준비하셨나요?= 예 필리핀에는 국민적인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있는데요. 요즘 파퀴아오 열풍이 대단합니다.오늘 아침에도 CNN에서 특집뉴스로 전하던데요. 왜 파퀴아오가 필리핀을 넘어서 전세계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있는지 '파퀴아오 열풍'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엄청 화제더군요. ‘세기의 복싱 대결’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 거리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파퀴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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