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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펜싱 김정환, 러 꺾고 男 사브르 4강 진출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김정환(33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개인 첫 메달을 향해 순항했다.김정환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16강전에서 니콜라이 코발레프(러시아)에 15-10 승리를 거뒀다. 4강에 진출해 런던 대회 단체전 금메달까지 2회 연속 메달을 노리게 됐다.1라운드부터 김정환은 세계 9위 코발레프를 몰아붙였다. 초반 접전이었지만 이후 차곡차곡 공격을 성공시켜 7-2까지 앞서 갔다.그러나 코발레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내리 4점을 따내면서 1점 차까지 추격, 김정환을 압박했다. 막판 김정환이 반격으로 8-6, 리드를 안고 1라운드를 마쳤다.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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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통일' 언급한 北 김성국 "하나되면 더 큰 메달이"
한국의 사격 황제 진종오(37·KT)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 북한의 김성국(31)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통일'이라는 단어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김성국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72.8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딴 진종오(총점 193.7점)와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총점 191.3점)에 이어 3위를 차지, 동메달을 땄다.김성국이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오늘 3등을 했는데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1등이 남조선, 2등이 베트남, 3등이 우리인데 우리 하나가 돼서 메달을 따면 앞으로 통일이 되면 1등과 3등이 조선의 것으로 하나의 조선에서 더 큰 메달이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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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엇갈린 행보' 펜싱 김정환 8강 진출…구본길 탈락
펜싱 세계랭킹 2위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과 4위 구본길이 16강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김정환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4로 제압했다.김정환은 상대에게 선제 2실점 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내 공격을 성공시켜 2-2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을 벌인 김정환은 근소한 우위를 지키며 8-6으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리드를 안고 시작한 2피리어드. 하지만 상대의 끈질긴 추격에 11-11 동점을 허용했다. 김점환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연속 3득점해 14-11까지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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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8강행' 김정환 "(구)본길이는 어떻게 됐나요?"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정환(33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강에 진출했지만 구본길(27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했다.김정환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16강전에서 산드로 바자드제(조지아)를 15-14로 힘겹게 눌렀다.세계 랭킹 2위인 김정환은 19위의 바자드제에 의외로 고전했다. 김정환은 11-11 승부처에서 과감한 공격으로 내리 3점을 따냈다.하지만 애매한 판정 속에 김정환은 14-14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세계 2위답게 바자드제의 찌르기를 피한 뒤 재빨리 역습에 성공, 승리를 결정지었다.세계 4위 구본길은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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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女 하키, 독일전도 '무릎'…조별예선 3연패
20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에 나선 여자 하키가 예선 3연패로 위기를 맞았다.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하키센터에서 열린 독일과 2016 리우 올림픽 하키 여자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0-2로 패했다.앞서 뉴질랜드(1-4패), 네덜란드(0-4패)에 패했던 한국은 독일에도 패하며 A조 6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남은 12일 중국(4위), 14일 스페인(5위)과 경기에서 극적인 반전을 노린다. 남은 두 경기에 모두 승리할 경우 8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여자 하키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메달권에 가지 못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9위에 그쳤다.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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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강렬한 빨강, 진종오의 특별한 드레스 코드
모자와 시계, 신발 그리고 총까지 온통 빨간색이다.2016 리우 올림픽에 나선 진종오(37.KT)는 빨간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이 공통으로 착용하는 경기복인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빨간색으로 통일했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진종오의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의 3연패를 함께 한 총이다.스위스 총기회사인 모리니에서 진종오를 위해 2년간 공들여 특별제작한 총은 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레이싱카의 색상과 디자인을 참고해 제작됐다. 전설의 기운을 전설에 담는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모리니는 방아쇠, 손잡이 등 총을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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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6.6점에 놀랐던 대표팀 "진종오, 이건 드라마야"
진종오(37)의 짜릿한 역전 드라마에 박상순 한국 사격 대표팀 총 감독도 깜짝 놀랐다.박상순 사격 대표팀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권총 50m 결승에서 진종오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고 한껏 고무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박상순 감독은 진종오가 6.6점을 쏜 순간을 떠올리며 "그때 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안될 줄 알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웠다.이후 진종오의 눈빛이 달라졌다. 진종오는 6.6점짜리 총알을 "내 인생의 한발"이라고 표현했다. 진종오는 거침없이 10점대 과녁에 총알을 꽂았고 마지막 1발을 남기고 6위였던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렸다.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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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新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곽동한 준결승 진츨
'新 한판승의 사나이' 곽동한(24·하이원)이 준결승에 오르며 금빛 희망을 이어갔다.곽동한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부 90㎏급 8강에서 맘마달리 메흐디예프(아제르바이잔)에게 지도 4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곽동한은 24위 메흐디예프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계속된 공격에 당황한 메흐디예프는 계속 피해 다녔고 결국 심판에 지도를 받았다.곽동한도 지도 2개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메흐디예프가 경기 종료 26초를 남기고 네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반칙패를 당했다.곽동한은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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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금빛 부활을 이끈 혼잣말 "진종오답게 쏘자"
"사격을 하기 싫을 정도로 부담이 많았습니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향하는 진종오(37·KT)의 발걸음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세상의 무게를 온통 자신이 짊어진 것만 같았다. 그럴만도 했다. 그의 총구에서 총성이 울릴 때마다 올림픽 사격의 역사가, 한국 올림픽의 역사가 바뀌니 얼마나 부담이 컸을까.그 부담감이 표면으로 드러난 것이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경기 때였다. 진종오는 2연패를 노렸다. 그러나 5위에 머물렀다.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남기고 사격장을 떠났다.진종오는 "10m 공기권총이 끝나고 모든 것을 내려놓자고 생각했다. 올림픽 메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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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답답한 심판 판정' 전희숙, 女 플뢰레 8강 좌절
개인전 메달을 노린 한국 여자 펜싱의 전희숙(32·서울시청)이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전희숙은 10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16강에서 아이다 샤나예바(30·러시아)에 11-15로 패했다.전희숙은 세계랭킹 4위 사나예바에 초반부터 고전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연속 4실점을 허용한 전희숙은 이후 한 점을 만회했지만 다시 3실점해 2-7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심기일전한 전희숙은 2피리어드를 8-11로 마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운명의 3피어리드. 그러나 석연찮은 심판 판정이 전희숙의 발목을 잡았다.플뢰레는 '공격권'을 가진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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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박상영 이어 진종오까지! 소름 돋는 역전 드라마
한국 선수단의 짜릿한 뒤집기는 계속된다. 펜싱 에페의 박상영(21.한국체대)에 이어 사격의 진종오(37.KT)도 짜릿한 뒤집기로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진종오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합계 193.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 이 종목에서 연거푸 우승한 진종오는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의 개인전 3연패를 노렸다. 출발은 좋았다.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금빛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하지만 결선에서 출발이 불안했다. 앞서 10m 공기권총의 부진을 떠올리게 하는 위기였지만 진종오는 침착하게 극복했다....
일반
[리우] "엄청난 컴백!" 진종오, 믿기 힘든 역전드라마 썼다
"진종오 선수가 엄청난 컴백을 해냈습니다"한때 6위였던 진종오가 단숨에 3계단을 뛰어올라 입상권에 진입하자 장내 아나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올림픽 2연패를 노렸던 10m 공기권총에서 5위에 머물고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긴채 사격장을 떠났던 진종오(37·KT). 그 한마디에서 어깨에 짊어진 부담이 고스란히 느껴졌다.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개최된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 출전했다. 본선을 1위로 통과했다. 진종오가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제패했던 종목이다. 3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진종오는 초반부터 흔들리면서 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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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땅콩 검객' 남현희, 32강서 아쉬운 마침표
'땅콩 검객' 남현희(35·성남시청)가 사실상 마지막이 될 리우 올림픽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남현희는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펼쳐진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32강전에서 니시오카 시호(27·일본)에 12-15로 패했다.세계랭킹 13위인 남현희에 비해 니시오카는 60위에 그쳤고, 상대전적에서도 4번 맞붙어 남현희가 모두 이겼기 때문에 수월히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실제로 1라운드 초반 탐색전 끝에 남현희는 과감하게 상대의 몸통을 공략하면서 4-1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하지만 2피리어드 들어 잇달아 4점을 내준 끝에 6-7 역전을 허용했고, 끝내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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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리우 레터]'감동·폭소 유발자' 박상영, 인터뷰도 역대급 드라마
한국 펜싱 에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역사를 이룬 박상영(21 · 한국체대). 세계 랭킹 21위,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깜짝 금메달이었습니다.무엇보다 패배 직전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뤄낸 대역전 드라마가 더 짜릿했습니다. 여기에 부상 역경을 딛고 일궈낸 성과라 깊은 울림을 주는 메달이었습니다.박상영은 10일(한국 시각) 브라질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게자 임레(헝가리)에 15-14로 극적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 3위이자 4강전에서 세계 1위 구띠 그뤼미에(프랑스)를 꺾은 임레를 누른 승리였습니다.지옥과 천국의 순간이 찰나에 결정될 만큼 짜릿한 승부였습니다. 박상영은 3피리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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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멕시코 '빈자리' 노려 2연속 메달 향해 간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마지막 관문 멕시코를 뚫고 2회 연속 메달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C조 예선 최종 3차전을 치른다.한국을 떠나 브라질 땅을 밟을 때만 해도 한국대표팀의 메달권 진입은 무모한 목표처럼 보였다.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홍명보호가 동메달 획득에 성공할 때 기성용, 구자철, 김보경, 남태희를 주축으로 와일드카드 박주영, 정성룡, 김창수까지 힘을 보탰던 당시의 대표팀에 비하면 이번 대표팀의 무게가 덜해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1차전에서 피지를 8-0으로 대파할 때만 해도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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