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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들도 칭찬하는' 전자랜드의 복덩이 브라운
"트라이아웃을 씹어먹었어요."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개막 5경기 만에 승부수를 던졌다. 장신 외국인 선수 아넷 몰트리(206cm)를 브랜든 브라운(193.9cm)으로 교체했다. 193cm가 넘어 장신 외국인 선수로 분류됐지만, 타 팀 장신 외국인 선수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 키. 브라운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못 받은 이유다.하지만 기량은 출중하다는 평가다.SK 문경은 감독은 "트라이아웃을 씹어먹은 선수"라면서 "키가 조금만 작았다면 무조건 1순위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KGC 김승기 감독도 브라운 합류 소식을 듣고 "정말 잘 하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실제로 브라운은 8월 필리핀 프로농구 피닉스 소속으로 6경기에 출전해 평균 34.8점, 17.7리바운드, 3.7어시스트, 2.8스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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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에 빠진' 이형준, 단독 선두 꿰찬 이승택
'투어챔피언십의 사나이' 이형준(25)이 주춤했다.이형준은 3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0·665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었다.1라운드 10언더파를 친 덕분에 중간합계 7언더파로 여전히 공동 2위 상위권에 자리했다. 다만 이승택(22)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이형준은 2014년 생애 첫 승을 투어챔피언십에서 거뒀고, 2016년에도 다시 정상에 올랐다. 올해 1라운드에서는 10언더파를 60타를 치며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웠고, KPGA 투어 18홀 최저타(12언더파 60타) 타이 기록도 썼다.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냉탕으로 들어갔다.이형준은 "8번홀에서 티샷이 거의 OB가 될 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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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상금퀸은 중위권에서 경쟁 중
한국과 미국, 일본 상금퀸들이 여전히 주춤하다.김하늘(29)은 3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P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23위로 올라섰다.김하늘은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 동시에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 박성현(24)과 KLPGA 투어 상금왕 이정은(21)과 맞대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박성현은 이틀 연속 이븐파를 치면서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26위에 자리했고, 이정은은 1타를 잃고 이븐파 공동 26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한편 일몰로 2라운드가 중단된 상황에서 전미정(35)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일본에서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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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LPGA 재팬 클래식 공동 선두 출발
이민영(25)이 토토 재팬 클래식 선두로 출발했다.이민영은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이타마시 다이헤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다.이민영과 함께 펑산산(중국), 리젯 살라스, 제인 박(이상 미국), 그리고 일본 선수들인 후지타 사이키, 스즈키 아이, 하타오카 나사 등 7명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김세영(24), 윤채영(30) 등 5언더파 공동 8위 그룹과 1타 차다.이민영은 2015년 3월 신장암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복귀 후 첫 우승을 거뒀고, 올해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 2승을 챙겼다.김세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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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간판' 김현우, 美 스프링스 대회 그레코로만형 MVP
한국 레슬링의 간판스타 김현우(삼성생명)가 4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7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국제대회 그레코로만형에서 대회 MVP를 차지했다.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 우승도 거머쥐었다.77kg급 정상에 오른 김현우는 대회 MVP로 선정됐고 60kg급 김승학(성신양회)과 130kg급 김민석(평택시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7kg급 류한수(삼성생명), 72kg급 김지훈(전북도청), 97kg급 이세열(조폐공사)은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했다.대한레슬링협회는 "대한민국 레슬링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국위를 건양함으로서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비춰지고 있다"고 이번 대회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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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현주엽, 칼 꺼냈다…파월 대신 전자랜드 출신 켈리
LG 현주엽 감독이 칼을 꺼내들었다.LG는 3일 KBL에 제임스 켈리(24, 197cm)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했다. LG 외 가승인 신청 팀이 없어 LG는 1주일 동안 켈리와 협상 우선권을 가지게 됐다.교체 대상은 조쉬 파월(34, 201.6cm)이다. 파월은 NBA 경력과 함께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9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8경기에 출전해 13.4점 9.6리바운드에 그쳤다. 특히 골밑 공격보다 슛 위주 플레이로 현주엽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게다가 LG는 김종규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황. 결국 현주엽 감독은 파월을 보내고 켈리 영입을 선택했다.켈리는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전자랜드에서 활약했다. 시즌 중반 퇴출됐다가 다시 복귀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29경기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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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김승기의 배려 "(강)병현아, 조금 여유를 가져"
KGC 김승기 감독은 FA로 떠난 이정현(KCC) 공백을 메울 후보 1순위로 강병현(32)을 점찍었다. 강병현은 2008-2009시즌부터 5시즌 연속(군 전역 후 13경기 뛴 2012-2013시즌 포함) 두 자리 득점을 올릴 정도로 공격력이 좋다.변수는 경기 감각이었다.강병현은 지난해 2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1년이 넘는 재활을 거쳐 지난 시즌 막판에야 복귀했다. 비 시즌 구슬땀을 흘렸지만, 경기 감각이 부족했다.김승기 감독은 올 시즌 초반 강병현을 계속 코트에 세웠다. 많이 뛰면서 경기 감각을 찾게한다는 복안이었다. 김승기 감독은 "타임을 많이 줄 테니 부담 갖지 마라"면서 강병현을 다독였다.하지만 강병현은 쉽게 올라오지 않았다. 첫 7경기 중 13점을 넣은 전자랜드전을 제외하면 6경기 12득점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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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박철우 어깨에 달린 '클래식 매치' 운명
V-리그 최대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외국인 선수의 힘이 다소 빠진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토종 에이스'의 활약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시즌 첫 클래식 매치이자 상승 모드로 2라운드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하는 경기다. 역대 상대 전적은 69승 41패로 삼성화재가 앞선다. 그러나 삼성왕조의 몰락과 동시에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최근 2시즌 성적은 9승 3패로 현대캐피탈의 우세다. 국내 선수 의존도도 높은 양 팀이다. 삼성화재 타이스는 지난 시즌 1065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 크리스티안 파다르(965득점·우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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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도전' 김민휘, 슈라이너스 단독 선두
김민휘(25)가 생애 첫 승을 향해 출발했다.김민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2·724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몇몇 선수들이 일몰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재미교포 존 허를 비롯한 5언더파 공동 2위 그룹과 1타 차 선두다.올 시즌 PGA 투어 4년 차인 김민휘는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 6월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공동 2위가 최고 성적. 올 시즌에는 3개 대회에 출전해 10월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CJ컵에서 단독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한편 배상문(31)은 이븐파 공동 63위, 안병훈(26)은 1오버파 공동 8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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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같은 사흘 휴식' 챔피언의 공격적 수비가 돌아왔다
"쉬는 동안 잘 정비했습니다."챔피언 KGC는 개막 후 힘든 경기를 계속했다. 7경기 3승4패. 챔피언다운 성적표는 분명 아니었다.수비가 문제였다. KGC는 지난 시즌 평균 78.6실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4위지만, 스틸은 평균 8.7개로 가장 많았다. KGC가 자랑하는 공격적인 수비였다. 그런데 올 시즌 7경기에서는 평균 85.7점을 내줬다. 스틸은 평균 5개도 되지 않았다.김승기 감독은 2일 kt전을 앞두고 "수비가 많이 무너졌다. 두 시즌 동안 했던 수비는 실점을 해도 공격적인 수비였다. 속공도, 스틸도 많이 나왔다"면서 "오리온전을 제외한 2승은 수비가 잘 됐다. 우리 수비가 정말 힘든 수비다. 스틸이나, 속공 같은 소득이 있으면 힘든 줄 모르고 뛰는데 그게 안 되니까 힘도 안 나고, 수비가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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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도 씁쓸한 박기원 감독 "경기 수준이…"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승장이었지만 표정이 밝지 않았다. 승리의 기쁨보다는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컸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2(33-35 25-20 24-26 25-18 15-13)로 진땀승을 거뒀다. 연패 위기에 몰렸던 대한항공이었지만 4세트와 5세트를 연거푸 따내며 긴 승부 끝에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는 총 158분으로 V-리그 역대 남자부 최장 시간 신기록을 세웠다. 공교롭게 종전 기록도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이 지난 2월 1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기록한 156분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챙긴 승리. 그러나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의 얼굴에서 미소는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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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덕 공백 채우지 못한 공재학…고민 깊어진 한국전력
서재덕의 공백은 역시 너무나 컸다. 공재학이 특명을 받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국전력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한국전력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2-3(35-33 20-25 26-24 18-25 13-15)으로 패했다. 서재덕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보였던 한국전력이다. 서재덕은 지난달 26일 현대캐피탈과 경기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경기 중 교체됐다. 시즌 아웃 정도의 부상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검진 결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과거 수술을 받았던 연골 일부 파열로 이달 6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김철수 감독은 "서재덕은 수술 이후 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이후 운동하는 것을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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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에 개막 2연승을 안긴 토마스
엘리사 토마스가 다시 한 번 삼성생명에게 승리를 선물했다.삼성생명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28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한 토마스를 앞세워 71-68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개막 2연승을 달렸다.개막전에서 트리플더블(20점 16리바운드 10스틸)을 작성했던 토마스가 신한은행전에서도 펄펄 날았다. 40분 동안 한 번도 벤치에 앉지 않았다.특히 승부를 결정하는 블록을 성공시키며 삼성생명에 승리를 안겼다.삼성생명은 62-28로 뒤진 종료 2분 전 토마스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추격했다. 이어진 배혜윤의 골밑 득점과 김한별의 3점포가 터지면서 69-68로 경기를 뒤집었다.종료 8초 전 신한은행 르샨다 그레이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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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면 충분' 오세근, 시즌 전 목표 트리플더블 달성
"트리플더블도 한 번씩 해보고 싶어요."시즌 전 KGC 오세근을 만나 2017-2018시즌 목표를 들었다. 당연히 첫 번째 목표는 팀의 통합 2연패 달성. 개인적인 목표는 트리플더블이었다.오세근은 신인 시절 2012년 3월4일 삼성전 트리플더블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두 차례 트리플더블 기회를 놓쳤다. 지난해 12월7일 오리온전에서는 리바운드가 하나 모자랐고, 올해 1월1일 모비스전에서는 어시스트가 하나 부족했다. 특히 올 시즌은 이정현이 KCC로 떠나면서 오세근의 공격 역할이 더 늘어난 상황.오세근은 시즌 전 "개인적으로 어시스트 숫자를 더 늘리고 싶다"면서 "지난 시즌 트리플더블을 아쉽게 두 번 놓쳤다. 막연하게 목표를 딱 정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트리플더블도 한 번씩 해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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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했던 오세근의 트리플더블' KGC, 15점 차 kt 대파
"기량이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kt 조동현 감독은 KGC 오세근 이야기가 나오자 고개를 가로저었다. 오세근의 올 시즌은 어마어마하다. 평균 21점으로 득점 전체 8위(국내 1위), 리바운드도 10개로 전체 공동 4위(국내 1위)다. 어지간한 외국인 선수 1옵션과 비슷한 성적표다.조동현 감독은 2일 KGC전을 앞두고 "기량이 너무 좋아진 것 같다. 1대1로는 우리가 막을 수 없다. 일단 김승원이 힘에서 밀리지 않으니까 처음에 막으려고 한다. 이후 외곽을 주더라도 도움 수비를 하겠다"면서 "다만 오세근이 영리하다. 데이비드 사이먼과 호흡도 너무 좋다"고 혀를 내둘렀다.결론적으로 kt는 오세근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오세근은 펄펄 날았다. 수비가 모일 때면 욕심을 부리는 대신 사이먼을 봤다. 또 수비가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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