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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남의철 '7초 악몽' 벗어났다…정두제 제압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36)이 '7초 KO패' 악몽에서 벗어났다. 남의철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43 라이트급 경기에서 '체조 파이터' 정두제(36)를 1라운드 2분 49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제압했다. 1라운드. 정두제는 초반부터 킥과 펀치를 내뻗으며 거세게 압박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이를 역이용했다.정두제가 펀치를 날리는 순간 태클을 걸어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이어 그라운드 상황에서 파운딩을 작렬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남의철은 로드FC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이다. 1차 방어까지 성공하고 UFC로 이적해 1승 2패를 기록한 뒤 로드FC로 복귀했다. 하지만 충격의 2연속 KO패를 당했다.지난 7월 로드FC 040에서는 톰 산토스(브라질)에 경기 시작 7초 만에 T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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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6승 도전' LPGA 골프한류, 이번 주는 쉽지 않다
펑산산(중국)에 이어 크리스티 커(미국)의 방해가 거세다.김세영(24)은 28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1·624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단독 3위에 올랐다.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낸 김세영은 전날 단독 4위에서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 LPGA투어 29개 대회에서 15승을 합작한 'LPGA 골프한류'의 신기록 달성은 이번 주에 쉽지 않을 전망이다.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사임다비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올 시즌 남은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할 경우 2015년의 15승을 뛰어넘는 단일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달성한다.하지만 크리스티 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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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승연, TKO승하고 리저버 자격 획득
김승연(28)이 로드FC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리저버 자격을 획득했다. 김승연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43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경기에서 알렉산더 메레츠코(25, 러시아)를 2라운드 4분 20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꺾었다. 1라운드. 양 선수는 불꽃 튀는 타격 공방전을 벌였다. 초반에는 김승연의 날카로운 펀치가 돋보였다. 하지만 중반 이후에는 메레츠코의 유효타가 많았다. 메레츠코는 뒤돌려차기와 점핑 니킥을 적중시키며 심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라운드. 김승연은 깨끗한 라이트 펀치를 두 차례 꽂았다. 이후 두 선수는 레슬링 공방을 벌였지만 별무소득이었다. 승부는 종료 1분 여를 앞두고 갈렸다. 김승연의 왼손 펀치에 메레츠코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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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새 시즌 첫 출전서 우승하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역시 강했다.존슨은 28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266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고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 단독 선두를 지켰다.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와 더블보기는 1개씩 범한 존슨은 브룩스 켑카(미국)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지켰다. 켑카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트리플 보기 1개로 1타를 잃어 존슨과 격차가 1타에서 6타로 크게 벌어졌다.지난 시즌 4승을 거둔 존슨은 이 대회가 새 시즌의 첫 번째 출전이다. 첫 출전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덕에 자신의 통산 17번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존슨은 지금까지 16승 가운데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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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숙해진 김단비 "작년엔 울었는데 오늘은 웃었죠"
확실히 득점은 적었다. 그러나 도움이 늘었다. 그래서 이겼다. 이제는 더 이상 고군분투해야만 하는 팀이 아니다. 인천 신한은행 에이스 김단비(27 · 178cm)다. 김단비는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공식 개막전에서 양 팀 최다 8도움에 승부처 결정적인 버터비터로 66-59 승리를 이끌었다. 위성우 감독이 맡은 뒤 6시즌 만에 나온 최강 우리은행의 개막전 패배였다. 물론 김단비의 득점은 적었다. 이날 김단비는 4점에 그쳤다. 3쿼터 레이업슛과 4쿼터 미들슛이 전부였다. 3점슛은 3개가 모두 빗나갔다. 그러나 알맹이가 있었다. 상대 추격이 거셌던 3쿼터 막판에 날카로운 돌파로 분위기를 잠재웠고, 특히 7점 차로 쫓긴 4쿼터 종료 2분18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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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세리머니에 6연승 SK도, 대학 후배들도 '활짝'
프로농구 서울 SK의 최준용은 4쿼터 초반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바스켓카운트' 추가 자유투를 얻어냈다. 최준용이 무릎을 들어올리며 리듬을 타는 세리머니를 펼치자 관중석의 함성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아예 최준용의 동작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를 응원하기 위해 잠실학생체육관을 찾은 최준용의 연세대 후배들이었다.최준용은 "제가 자유투를 던질 때 후배들이 손을 흔들며 나를 방해하더라"고 말하면서도 "후배들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최준용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마음껏 기뻐할 수 있었다. SK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했다.나란히 개막 5연승을 질주한 공동 1위 팀들의 대결이었다. 3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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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높이로 GS칼텍스 제압…4연승 행진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4연승 행진을 달렸다.현대건설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GS 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2 25-18 25-20)으로 완파했다.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인 현대건설이다. 엘리자베스 캠벨은 14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양효진은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파토우 듀크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9득점, 강소휘가 12득점으로 뒤를 받쳤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현대건설의 장점인 높이가 이날 경기에서도 빛났다.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은 블로킹 4개로 GS칼텍스의 공격을 막아냈다. 김세영은 3개를 기록했다. 세터 이다영도 2개의 블로킹으로 높이를 뽐냈다. 안정감 있는 경기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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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우리은행 택했다" 신기성의 근거있는 자신감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아산 우리은행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28일 인천 도원체육관. 경기 전 신기성 신한은행 감독의 표정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 신한은행이 올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데다 다소 부진했던 지난 시즌을 만회해야 할 대장정의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신 감독은 "그동안 준비를 나름 한다고 했지만 역시 가드진이 살짝 불안하다"고 짐짓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신한은행은 베테랑 최윤아가 은퇴한 데다 주전 김규희가 무릎 수술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신 감독은 "상대 높이의 약점을 잘 공략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사실 올 시즌을 앞두고 신 감독은 사령탑 2년차 시즌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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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어쩌나' 男 피겨 차준환, 최악의 시니어 데뷔전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16·휘문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을 부진하게 출발했다. 차준환은 28일(한국 시각) 캐나다 리자이나에서 열린 2017-2018 ISU 그랑프리 2차 대회인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1.78점, 예술점수(PCS) 36.68점 등 68.46점을 얻었다. 12명 중 11위에 그쳐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일본의 우노 쇼마(103.62점), 캐나다 패트릭 챈(94.43점), 미국의 제이슨 브라운(90.71점) 등 1~3위와 격차가 20~30점 이상 벌어졌다.이는 지난 3월에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82.34점)보다 무려 13.88점이나 낮은 점수다. 이날 차준환은 점프에서 넘어지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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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3연패? KGC는 멀리 보고 있습니다"
"더 맞춰봐야죠."챔피언 KGC는 이정현과 키퍼 사익스를 떠나보낸 채 시즌을 준비했다. 김승기 감독이 비 시즌 내내 고민했던 부분도 바로 둘의 공백이다. 오세근, 데이비드 사이먼이 버티고 있는 만큼 마이클 이페브라와 강병현 등이 제 몫만 해준다면 어느 정도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계산이 섰다.하지만 시즌 초반 계산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개막 5경기 2승3패.김승기 감독은 26일 SK전을 앞두고 "지금은 이페브라를 교체할 생각이 없다. 더 맞춰봐야 한다. 강병현도 1년을 쉬고 바로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이페브라와 강병현 자리에서 득점이 나오면 지난 시즌보다 처지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적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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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장애인 국가대표의 땀은 묵묵히 흐른다
2018년 2월과 3월 강원도 평창에서는 전 세계 동계스포츠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팬의 이목이 집중될 세계적인 이벤트가 열린다. 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그 주인공이다.하지만 많은 이가 2월에 열릴 동계올림픽은 잘 알지만 3월에 열리는 동계패럴림픽의 존재는 잘 알지 못한다. 대회 준비와 홍보 등 대부분 관심이 동계올림픽에 맞춰진 탓에 동계패럴림픽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다.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여론조사 결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아는 국민 가운데 동계패럴림픽도 인지하는 비율은 68.2%였지만 관심도는 24.9%에 불과했다. 저조한 관심 탓에 자칫 안방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을 많은 국민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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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헤인즈·3점 6개 화이트' 무서운 SK 원투펀치
애런 헤인즈가 주춤했다. 심판의 파울 콜에 민감한 반응 보이면서 쉬운 슛도 거푸 놓쳤다. 그 순간 KGC가 멀리 달아났다. 2쿼터 중반 32-43, 11점 차까지 뒤졌다.자칫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 1라운드 외국인 선수 테리코 화이트가 에이스 역할을 책임졌다. 이미 1쿼터에서도 3점슛 2개를 꽂은 화이트는 2쿼터 11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을 올려놓았다. 덕분에 43-50, 7점 차까지 추격했다.헤인즈가 3쿼터 살아났다. 48-55로 뒤진 스코어를 58-57로 역전시킬 때 8점을 올렸다. 물론 화이트 역시 3쿼터에서도 3점슛 2개를 성공시켰다.4쿼터는 헤인즈가 책임졌다. 초반 화이트가 3분을 뛰었지만, 문경은 감독은 마지막 7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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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34.8득점' 전자랜드, 작은 장신 브라운 영입 승부수
확실한 장신 외국인선수를 찾기 위한 인천 전자랜드의 여정은 올시즌에도 계속 된다. 전자랜드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외국인선수 아넷 몰트리를 브랜든 브라운으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신장 206cm의 센터 몰트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경기에서 평균 14.4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전자랜드는 기대했던 수비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내렸다.몰트리는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 등 최정상급 빅맨들을 보유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개막전에서 2점 9리바운드로 부진했다. 아무도 없는 골밑에서 슛을 놓치는 등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몰트리는 이후 더 나아진 기량을 과시했으나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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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우리카드, '벼랑 끝'서 엇갈린 희비
프로배구 V-리그에서 1라운드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단순히 6라운드까지 치르는 일정의 초반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2005년 V-리그 출범 후 지난 13시즌의 기록을 살펴봐도 1라운드 성적은 시즌 막판까지 큰 변화 없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2017~2018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각 팀의 전력이 평준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시즌 초반의 성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올 시즌 평준화된 가운데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초반 부진은 눈에 띈다. 새 시즌 개막 후 승리가 없는 팀은 삼성화재와 우리카드뿐이었다. 그나마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과 새 시즌 첫 경기에서 풀 세트 패배를 당해 승점 1점을 얻어 6위로 근소하게 앞섰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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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이틀전' 김대환 해설이 두 아들에게 전하는 말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줄게."생애 첫 종합격투기 타이틀전을 앞둔 '싸우는 해설가' 김대환(38, 김대환MMA)이 두 아들(호진, 세진)에게 전하는 말이다.김대환은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워독'(WAR DOG)에서 마쓰이 다이지로(44, 일본)와 미들급 타이틀(5분 5라운드)을 놓고 격돌한다.김대환은 25일 CBS노컷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경기 전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타이틀전이라고 생각하면 더 부담되기 때문에 다른 경기와 똑같다고 생각하려고 한다"며 "과거 프라이드 해설할 때 마쓰이 경기를 여러 번 생중계했다. 그런 선수와 싸운다니 신기하다"고 웃었다.마쓰이는 프라이드 시절 사쿠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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