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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참았던 즐라탄, 드디어 맨유 이적 발표
결국 즐라탄은 맨유로 간다.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일(한국시각) 자신의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다음 시즌 자신의 소속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소개했다.이로써 맨유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에서 데려온 전도유망한 수비수 에릭 바일리에 이어 확실한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까지 즉시전력감을 보강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를 거친 최근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사실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행은 확정적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맨유 부임과 함께 자신의 기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와 결별한 만큼 차기 행선지 발표만 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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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산체스, 침묵한 호날두 대신해 포르투갈 4강 견인
포르투갈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폴란드를 제압하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4강 진출에 성공했다.포르투갈은 1일(한국 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폴란드와 8강에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유로 2012에 이어 2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사상 첫 유로 우승을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선취점은 폴란드가 가져갔다. 폴란드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포르투갈의 측면을 무너뜨려 문전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이 패스를 놓치지 않고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대회 내내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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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스콜라리 감독, 英 대표팀 감독직 관심
2002 한일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명장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7·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이 로이 호지슨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에 관심을 드러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 시각) "스콜라리 감독이 잉글랜드 감독 취임에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다. 직접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연락을 취할 의향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중국 슈퍼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콜라리 감독은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을 기회가 있었다. 약 10여 년 전 당시 대표팀을 이끌던 스벤 예란 에릭손(68·상하이 상강)의 후임으로 감독직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한 바 있다.하지만 이제 상황이 뒤바뀌었다. 오히려 스콜라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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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매수' 전북 상벌위, 8월로 연기
징계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유, 무죄 여부에 따라 수위가 달라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 1일 열기로 했던 전북의 상벌위원회를 2차 공판이 열리는 8월 17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당초 프로축구연맹 상벌위는 지난 29일 1차 공판 이후 전북의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1차 공판에서 두 명의 심판에 뒷돈을 건넨 전북 소속 스카우트 C씨와 돈을 받은 두 명의 심판 진술이 엇갈리며 팽팽한 법정 공방이 불가피해졌다.전북 스카우트 C씨는 뒷돈을 준 것을 인정하면서도 '부정한 청탁' 여부는 부인했다. 하지만 뒷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시인한 두 심판의 경우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진술을 했다.대가성 여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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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의 'BBC'? 이탈리아는 'BBBC'가 있다!
역대 최약체 대표팀이라는 혹평을 받은 이탈리아. 그러나 이탈리아는 이런 평가를 비웃듯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16강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탈리아는 조별리그 통과도 힘들 것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당당히 실력으로 불식시켰다. 이탈리아의 유로 2016 순항에는 든든한 수비진의 역할이 주요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페인과의 16강과 조별리그를 포함해 총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실점은 단 1점에 불과하다. 8강에서 맞붙는 독일이 대회 유일한 무실점 팀이긴 하지만 이탈리아 역시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다.언론 역시 수비진의 활약을 주목했다. 이탈리아 다수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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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테보 대체자로 브라질 공격수 자일 영입
K리그 클래식 전남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일을 영입했다.전남 드래곤즈는 30일 "스테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11~2012년 제주에서 뛰었던 자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전남은 최근 스테보와 작별했다. 부상 등으로 부진한 스테보가 팀을 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그 대체자로 K리그 경험이 있는 자일을 데려왔다. 앞서 아시아 쿼터로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토미를 영입한 전남은 중국 창춘 이적에 합의한 오르샤의 대체 외국인 선수도 구할 예정이다.전남은 "자일은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을 통한 돌파 능력이 탁월하며 최전방과 윙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라고 설명했다.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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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최정예'로 자존심 회복 나선다
최근 국제무대에서 연이은 좌절을 맛본 브라질 축구가 리우 올림픽에 최정예로 금메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브라질 축구협회는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 리우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브라질은 3명의 와일드카드를 발탁해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더글라스 코스타(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베테랑 골키퍼 페르난두 프라스(팔메이라스)가 와일드카드로 합류한다. 프라스는 38세 베테랑 선수지만 생애 첫 대표팀에 발탁됐다.브라질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1984년과 1988년, 2012년 대회에 결승까지 진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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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호날두-아르헨티나 메시 '누가 더 나을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 공격수들이다. 최근 5년 동안 발롱도르(호날두 2회, 메시 3회)를 양분했다. 2009년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함께 뛰고 있는 터라 둘은 늘 비교의 대상이었다.다만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좀 다르다.아르헨티나는 최근 막을 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또 준우승에 그쳤다. 메시 개인적으로는 5골을 넣었지만, 이번에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메시의 4번째 준우승(월드컵 1회, 코파 아메리카 3회). 대표팀 은퇴까지 선언한 상태다.포르투갈 역시 유로 2016 8강까지 올랐지만, 조별리그를 3무로 힘겹게 통과했다. 호날두는 2골이 전부다.승승장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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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수령, K리그의 ‘허리’가 두터워진다
K리그는 7월이면 큰 변화를 겪는다. 한 시즌 전체 일정의 절반이 지나는 시점인 데다 기존 선수의 이적과 새로운 선수의 합류 등 선수 구성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반기와 후반기를 나누는 분수령이다.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17라운드까지 ‘2강 6중 4약’ 체제가 이어졌다.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단연 앞서는 가운데 제주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 성남FC, 포항 스틸러스, 상주 상무, 광주FC가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벌였다. 여기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가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가 하위권에 머물렀다.하지만 무더위 속에 6경기씩 치러야 하는 7월은 지금까지의 순위표를 뒤흔들 분명한 기회다. 이미 여러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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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줄교체' 전남의 두려움과 희망
전북과 전남의 71번째 호남더비가 열린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전남 선발 라인업에는 외국인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대신 23세 이하 선수들 4명이나 선발 라인업에 포진했다. 노상래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사고를 한 번 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전남은 선제골을 넣었지만, 1-2로 역전패했다.17라운드까지 3승6무8패 승점 15점 10위.진짜 문제는 이제부터다. 물론 전남의 희망도 이제부터다. 추가 선수 등록이 가능한 7월(3~29일). 전남에게는 두려움과 희망이 공존하는 시기다.◇두려움 '싹 바뀌는 외국인 선수'최근 전남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이별했다.첫 주자는 스테보였다. 스테보는 K리그에서만 84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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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 골' 이재성, 전북 '닥공' 부활의 키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예요."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핫(hot)했던 선수를 꼽자면 단연 이재성(24, 전북)이었다. K리그 클래식에서만 7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을 넣었다. 당연히 영플레이어상은 이재성의 몫. 게다가 국가대표로도 4골을 터뜨렸다.그런 이재성이 K리그 클래식 14경기를 뛰는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골맛을 봤지만, 지난해보다 확실히 컨디션이 떨어진 모습이었다.하지만 29일 전남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넣으며 긴 잠에서 깰 채비를 마쳤다.동점골은 넣었지만, 이재성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이재성은 "공교롭게 경기력이 안 좋을 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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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연패’ 서울, 피할 수 없는 ‘과도기’
감독 교체의 영향은 분명했다. 빠른 회복이 관건이다.황선홍 감독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를 통해 FC서울의 감독으로 공식 데뷔했다.이 경기 전까지 최근 5경기에서 2무3패로 무승 부진에 그쳤던 성남이었다는 점에서 황선홍 감독과 서울의 기분 좋은 승리를 조심스레 전망할 수 있었다. 경기 전 만난 김학범 성남 감독조차 시즌 중 감독 교체 효과가 서울의 경기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7865명의 관중이 지켜본 이 경기는 서울의 무기력한 패배로 끝났다. 비록 전반 14분 아드리아노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5분 만에 티아고에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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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로테이션·김신욱' 선두 전북의 3가지 고민
전북은 29일 전남전 승리로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K리그 무패 기록을 2경기나 늘렸다. 9승8무 승점 35점. 당연히 K리그 클래식 선두다.그래도 최강희 감독은 고민이 많다.일단 최근 경기력이 썩 좋지 않다. 전남전을 이기면서 승점 3점을 챙겼지만, 6월 6경기에서 2승4무다. 지지는 않았지만, 무승부가 많았다. 최강희 감독이 "3무를 하는 것보다 1승2패가 낫다"고 말할 정도.기록을 의식한 탓인지 전북 특유의 '닥공'이 사라졌다. 특히 리드를 잡고 있을 때면 지지 않으려는 수비 축구로 바뀌었다. 전남전에서도 전반 12개의 슈팅으로 2골을 뽑았지만, 후반에는 5개의 슈팅을 때리는 데 그쳤다.최강희 감독도 경기 후 "적극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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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부임’ 잔칫상에 재 뿌린 ‘기쁨조’ 성남
“에이 우리는 기쁨조지 뭐”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를 앞두고 만난 김학범 성남FC 감독은 스스로 ‘기쁨조’라고 표현했다. 경기 전 황선홍 감독 취임식을 연 FC서울의 잔치에 초대된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속내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김 감독이다.김 감독은 시즌 중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 대해 “실보다는 득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비록 지난 포항 원정 경기에서는 감독 없이 경기한 탓에 패했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감독에게 잘 보이기 위한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경기력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였다.더욱이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리 없이 무승부와 패배를 거듭하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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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닥공' 살아난 전북, 승리로 17경기 연속 무패
"안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게 중요한데…."전북 현대는 개막 후 1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K리그 기록(2007년 성남 15경기)을 새로 썼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기록은 그저 기록에 불과했다. 6월 5경기에서 딱 한 번 이겼다. 1승4무. 무패 행진은 이어가고 있지만, 선두답지 않은 성적표였다.기록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 4무 가운데 3경기를 앞서다가 비겼다. 기록을 의식한 탓에 리드를 잡고부터 장기인 '닥공' 대신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최강희 감독은 29일 전남과 홈 경기를 앞두고 "안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게 중요하다"면서 "선수들도 무패 기록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선제골 후 양쪽 측면에서 적극적인 공격이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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