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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2년 연속 PFA 선정 '올해의 베스트 11'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2년 연속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부문 각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2015~2016시즌 '올해의 베스트 11'을 발표했다.WSL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당당히 베스트 11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베스트 11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됐다.지난 시즌 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던 지소연은 올 시즌도 최종 5명의 후보에 이름을 올려 2년 연속 수상을 기대하게 했다. 지소연 외에도 베스 미드(선덜랜드), 젬마 데이비슨, 헤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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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잃은 기성용, 벤치도 버거워진 현실
불과 두 달 만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 누구보다 단단했던 입지가 완전히 무너졌다.2014~2015시즌의 기성용은 스완지 시티의 핵심 선수였다. 리그 8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골을 기록했고, 역대 아시아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경기당 패스 성공률도 90%에 육박하는 등 기성용의 유럽 생활에 있어 최고의 한 해였다.기성용의 맹활약 덕에 스완지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쳐 1912년 창단 후 최고 성적을 냈다. 현지에서도 선덜랜드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기성용의 활약이 스완지의 놀라운 성적의 중심에 있었다는 평가가 쏟아졌고, 팬 투표로 뽑은 올해의 선수 수상은 당연한 결과였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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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올림픽 '金' 재도전에 집중한다
교통정리는 끝났다. 네이마르(바르셀로나)는 올림픽만 출전한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포기하고 리우 올림픽만 출전한다고 밝혔다.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과 함께 출범 100주년을 맞은 코파 아메리카 출전도 원했다. 지난 런던 대회 결승에서 멕시코에 패해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풀겠다는 분명한 의지와 함께 10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도 나서고자 했다. 브라질축구협회도 바르셀로나에 공문을 보내 네이마르가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강경했다. 비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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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도, 최용수 감독도 웃게 만든 박용우
"와일드카드 뿐만 아니라 올림픽팀 전체 선수들에게 고민이 많습니다."올림픽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에게는 원칙이 하나 있다. 바로 소속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우선 발탁하겠다는 원칙이다. 그런데 원칙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와일드카드로 일찌감치 확정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마저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 K리그 클래식 유망주들도 주전으로 뛰는 선수가 얼마 없기 때문이다.박용우(FC서울)도 같은 케이스다.박용우는 지난해 서울 주전 수비수였다. 26경기에 출전했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그런데 올해 소속팀에서는 주전 자리를 잃었다. 서울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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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온 기회, 의욕만 앞섰다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지만 의욕만 너무 앞섰다.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60분간 활약했다.이청용은 지난 2월 14일 왓포드와 26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선발 출전은 2월 3일 열린 본머스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꾸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이청용이지만 기회가 찾아왔다.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일정으로 인해 연기돼 한 달여 만에 열린 이 경기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25일 열릴 왓포드와 4강전을 대비해 선발 명단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며 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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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AS 더블 해트트릭' 수아레스, 바르사 연패 탈출 이끌다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의 날이었다.수아레스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코르냐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데포르티보와 원정 경기에서 4골 3어시스트 원맨쇼를 펼치며 8-0 대승을 이끌었다.최근 프리메라리가 3연패 중이었던 FC바르셀로나는 25승4무5패 승점 79점으로 힘겹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3위 레알 마드리드도 34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여전히 승점 차는 0점, 1점이다.수아레스의 원맨쇼가 펼쳐졌다.수아레스는 11분 만에 이반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또 전반 24분에는 리오넬 메시의 어시스트로 골문을 열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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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다시 시작"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서울
"끝이 아닌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1경기를 남긴 상태에서 조 1위 확정. 여유가 생겼지만, FC서울 최용수 감독의 눈은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서울의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다.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홈 경기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2-1로 꺾었다. 4승1무 승점 13점을 기록한 서울은 마지막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원정 결과와 상관 없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최용수 감독은 "쉽지 않은 조에서 선수들이 큰 목표를 가지고, 힘든 과정이 많은 가운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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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주세종 없어도…'되는 집안' 서울, 조 1위로 16강
되는 집안은 달랐다. 기존 선수들의 공백이 생겨도 그 공백을 메워줄 선수들이 속속 튀어나왔다.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의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F조 1위 서울과 이미 탈락이 확정된 4위 부리람의 맞대결이었다.다만 앞선 4경기에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온 서울은 조금 변화를 줬다.서울은 부리람과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상대는 4전 전패에 무득점 14실점의 최약체 부리람.그렇다고 여유를 부린 것은 아니었다. 서울은 신진호가 지난 18일 입대하면서 공백이 생겼다. 여기에 신진호와 함께 중원을 책임졌던 주세종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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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골' 김보경, 클래식 6라운드 MVP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활약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김보경(전북)이다.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라운드. 홈팀 전북은 5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의 결승골 주인공은 올 시즌 전격적으로 전북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김보경.2010년 일본 J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해 잉글랜드 1, 2부리그를 거쳐 전북에 입단한 김보경은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이자 이 경기의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도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전북에 귀중한 승리 안긴 주인공. 노련한 경기 운영에 마무리까지 만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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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본 아구에로의 EPL 100호골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역대 25번째 달성이라 큰 의미는 없어보이지만, 그 주인공이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라면 조금 다르다. 아구에로는 20일(한국시간)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00호골과 함께 다양한 기록을 썼다.아구에로가 남긴 기록을 숫자로 풀어봤다.1 - 남미 선수로는 첫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작성했다. 아구에로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84골의 카를로스 테베즈(현 보카 주니어스), 69골의 루이스 수아레스(현 FC바르셀로나)다.6 - 아구에로가 올 시즌 뉴캐슬을 상대로 넣은 골이다.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팀을 상대로 한 시즌 6골을 넣은 선수는 아구에로가 6번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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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선수의 잉글랜드 강등 악연, 올해도 계속된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의 강등 악몽은 2부리그에서도 계속된다.윤석영이 임대돼 활약하는 찰턴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볼턴의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턴 원더러스와 2015~201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3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다.올 시즌 챔피언십 24개 클럽 가운데 나란히 23위, 24위에 그치는 두 팀은 이 경기의 무승부로 이미 강등이 확정된 볼턴(승점27)에 이어 찰턴도 다음 시즌에는 3부리그 리그1에서 활약하게 됐다.이 경기에서 윤석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63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이 필요한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다. 찰턴은 8승13무22패(승점37)로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강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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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신태용의 신뢰 "기량이 있는 선수니까"
"자기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니까요."올림픽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나설 와일드카드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를 일찌감치 낙점했다. 3명 중 1명을 미리 발표한다는 것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다. 그만큼 손흥민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는 방증이다.다만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확 줄었다. 주로 후반 막판 교체 멤버로 잠시 그라운드를 밟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또 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기준으로 세운 "소속팀에서 뛰는 선수"에 부합하지 않는다.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썩 개의치 않았다.사실 올림픽팀에는 소속팀에서 주전이 아닌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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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시나리오 "피지 잡고, 독일전 100% 올인"
"피지는 이긴다는 가정 하에 독일전에 100% 올인할 생각입니다."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와 피지, 독일과 함께 C조에 묶였다. 최상은 아니지만, 최악도 아닌 무난한 조 편성이다. 최약체 피지를 1차전에서 잡고, 독일과 멕시코를 상대로 승부를 보는 시나리오가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유력한 시나리오는 독일보다는 멕시코를 상대로 승부를 보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해보였다.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독일이지만, 그만큼 전력이 강하다는 의미다.신태용 감독도 20일 조 추첨 및 브라질 현지 답사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처음에 독일이 안 끼었을 때는 상당히 기분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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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버린 최진철, 포항의 반격은 가능할까
예고된 부진. 하지만 상처는 예상보다 깊었다. 결국 최진철 감독이 고집을 버렸다.지난 시즌까지 포항 스틸러스는 황선홍 감독의 지도로 ‘스틸타카’라는 확실한 브랜드를 유지했다. 포항이 자랑하는 강력한 유소년 축구와 결합한 황선홍 감독의 ‘스틸타카’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 포항이 매년 줄어드는 모기업의 지원에도 꾸준하게 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고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할 기회를 얻은 것도 이 덕분이다.하지만 황선홍 감독이 떠난 포항은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해야 했다. 황선홍 감독의 빈자리를 대신한 주인공은 최진철 감독.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낸 그는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에서 분명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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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해전술' 격파한 '포항의 자랑' 해병대 응원단
"어서 일어나~ 집에 가야지~"1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광저우 헝다(중국)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5차전.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스틸야드에 갑작스러운 노래가 울려 퍼졌다.이날 경기에서 원정팀 광저우는 전반 33분과 후반 2분 차례로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H조에서 나란히 3, 4위에 자리한 두 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경기 초반 포항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은 광저우가 두 차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2-0으로 점수차를 벌리자 포항은 후반 11분 양동현을 시작으로 차례로 교체카드를 꺼내 들며 추격에 나섰다.그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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