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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멘트로 본 '신태용호 1기' 후보는?
신태용 감독은 지난 4일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울리 슈틸리케 감독 경질 후 한국 축구를 구할 소방수로 낙점됐다. 다민 시간이 문제였다. 8월31일 이란전까지 단 58일의 시간이 주어졌다.신태용 감독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코칭스태프 인선도 마쳤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전경준, 김해운 코치를 선임했고, 김남일, 차두리 코치도 호출했다.무엇보다 최고 선수들로 이란, 우즈베키스탄전(9월5일)을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주 동안 쉬지 않고 K리그 클래식 경기를 관전하며 옥석을 고르고 있다.◇"K리거만으로도 대표팀을 구성할 수 있다"한 때 한국 축구에는 유럽파가 즐비했다. 몇몇 감독들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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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줄부상' 포항, 챌린지 성남에서 오도현 임대 영입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가 수비수를 보강했다.포항은 18일 "K리그 챌린지 성남FC에서 뛰던 장신 중앙 수비수 오도현을 6개월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오도현을 영입하는 대신 공격수 김동기가 성남으로 6개월 임대를 떠났다.포항은 최근 마쿠스와 김광석의 연이은 부상으로 중앙 수비에 구멍이 뚫렸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도현을 데려왔다.오도현은 2013년 광주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2015년부터 광주 승격과 함께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누볐고, 올해 챌린지 성남에서 활약 중이었다. K리그 통산 성적표는 76경기 2골.오도현은 "포항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정열적인 빨간색을 가장 좋아하는데 검빨 유니폼을 입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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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이청용, 부상으로 홍콩 투어 제외
이청용(29, 크리스탈 팰리스)이 또 부상 악재를 만났다.영국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는 18일(한국시간) "이청용이 부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리시즌 홍콩 투어에서 제외됐다. 영국에서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청용은 지난 시즌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프리미어리그 15경기(선발 4경기) 출전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12월 샘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후에는 프리미어리그 4경기 출전이 전부였다.하지만 6월 네덜란드 출신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부임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홍콩 투어 명단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에서 리버풀 등과 맞붙을 예정이었기에 이청용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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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대구, 챌린지 부산과 트레이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의 트레이드가 단행됐다.K리그 클래식 대구FC와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는 17일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부산 공격수 전현철이 대구로, 대구 미드필더 이재권이 부산으로 이적하는 트레이드다.챌린지에서 클래식 무대로 자리를 옮긴 전현철은 아주대 시절 U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측면 공격수다. 성남에서 데뷔해 전남, 부산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12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대구는 "저돌적인 돌파와 뒷공간 침투, 공에 대한 집중력, 슈팅 등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전남 시절인 2015년 이후 1년 반 만에 다시 클래식 무대에 복귀한 전현철은 "중간에 합류하게 됐는데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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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운명 쥔 이란전, 8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최
한국 축구 운명이 걸린 한 판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17일 "한국과 이란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가 8월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한국 축구는 현재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다. 여전히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직행 티켓 확보가 가능한 순위. 하지만 내용은 또 다르다. 4승1무3패 승점 13점.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점)과 격차는 1점에 불과하다.8월31일 이란전과 9월5일 우즈베키스탄전(원정) 결과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특히 한국은 6월 카타르와 8차전 패배 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경질하고 소방수로 신태용 감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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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승 이끈 조나탄, K리그 클래식 20R MVP
수원의 연승을 이끈 조나탄이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0라운드 MVP로 조나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운드 MVP 선정은 주요 경기 행위를 평가한 인스탯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조나탄은 지난 12일 인천과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수원은 9승6무5패 승점 33점으로 3위 강원과 승점 격차를 없앴고, 조나탄도 11골로 득점 3위로 뛰어올랐다.조나탄은 득점 및 도움은 물론 팀 최다 역습 시도(8회) 등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인스탯 총점 401점을 기록했다.조나탄과 함께 염기훈(수원)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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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복귀전 골' 루니 "에버턴에서 다시 골을 넣다니…"
"에버턴에서 다시 골을 넣어서 기쁩니다."13년 만에 입은 친정 에버턴의 유니폼. 붉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이 아니라 다소 어색해보였지만, 웨인 루니(31)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11일 입단식 후 사흘 만에 치른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루니는 14일(한국시간) 탄자니아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고르 미하이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다.적응 시간은 사흘이면 충분했다.루니는 왼쪽 측면에서 온 패스를 왼발로 잡은 뒤 돌아섰다. 이어 오른발로 툭 친 뒤 골대에서 27m 가량 떨어진 부근에서 지체 없이 슛을 날렸다. 슈팅은 포물선 궤적을 그리며 전진한 골키퍼를 넘어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루니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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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특급' 조나탄, 1년 만에 바꾼 수원의 역사
조나탄은 역시 '물건'이다. 입단 1년 만에 수원의 역사를 바꿔버렸다.조나탄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에서 2골을 뽑으며 수원 삼성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조나탄은 시즌 10호, 11호 골을 연거푸 터뜨리며 득점 선두 양동현(포항)을 2골 차로 바짝 추격하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였다.이는 지난해 7월 수원 입단 후 통산 29호, 30호 골이기도 했다. 지난해 7월 20일 상주 원정에서 수원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한 조나탄은 수원 구단의 최단기간 30호 골 기록을 무려 2개월 앞당겼다.수원 역사상 3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12명이다. 이들 가운데 종전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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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자원' 코바, 서울의 '희망봉'이 될까
반등에 나선 FC서울이 '검증된 자원'으로 힘을 더한다.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13일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코바의 영입을 발표했다.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마우링요를 돌려보낸 서울은 K리그에서 두 시즌 간 활약했던 '검증된 기량'의 코바를 데려와 공격을 보강했다.코바는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2015년 여름 K리그 클래식에 입성해 총 60경기에서 13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울산의 외국인 선수 교체 바람에 지난달 K리그를 떠났지만 서울 유니폼으로 바꿔 입고 계속해서 K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K리그에서 활약하기 직전에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4시즌 동안 97경기에 출전해 51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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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기대감↑' 양동현, 최순호 감독의 ‘페르소나’
영화계에서는 ‘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가 흔히 사용된다. 감독이 극중 캐릭터 가운데 한 명을 ‘분신’으로 삼는 경우 이를 ‘페르소나’라고 표현한다. 감독은 이 ‘페르소나’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즉 감독이 가진 철학을 대변하는 인물을 의미한다.그런 면에서 2017년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양동현은 최순호 감독의 ‘페르소나’다. 현역시절, 그리고 지도자가 되어 최순호라는 축구인이 익혀온 노하우를 전수받아 그라운드에서 표현하는 역할을 맡아 완벽하게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2002년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유학 프로젝트 1기로 프랑스 무대를 밟는 등 일찌감치 기대주로 주목 받았던 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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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서 수원 구한' 김민우, K리그 19라운드 MVP
폭우 속에서 수원을 구한 김민우가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MVP로 김민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운드 MVP 선정은 주요 경기 행위를 평가한 인스탯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김민우는 지난 9일 제주와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값진 결승골이었다. 덕분에 수원은 8승6무5패 승점 30점으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김민우는 득점(1골), 패스성공률(75%), 공격형 경합 성공(4회 중 3회 성공) 등에서 인스탯 총점 270점을 기록했다.19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송승민(광주)과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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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비난에 '백기'…돈나룸마, AC밀란과 재계약
6월19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이탈리아-덴마크전.경기장을 찾은 이탈리아 팬들은 골대 뒤에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18, AC밀란)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돈나룸마의 이름과 달러를 합쳐 달러룸마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었고, 가짜 돈 뭉치를 던지기까지 했다. 정확히는 AC밀란 팬이었다.돈나룸마는 잔루이지 부폰(39, 유벤투스)의 뒤를 잇는 이탈리아 골키퍼다. 이탈리아 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유망주다.하지만 돈나룸마는 AC밀란과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터무니 없는 요구를 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바이아웃 금액을 1000만 유로(약 127억원)으로 낮추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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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바뀌어도 승승장구' 황희찬, 챔스 데뷔골
황희찬(21,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몰타 파올라 하이버니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 하이버니언스FC(몰타)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35분 골맛을 봤다.황희찬이 뛰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UEFA 리그 순위 15위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챔피언 자격으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당초 같은 스폰서인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면서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UEFA는 두 팀 모두 출전권을 줬다.최전방에서 모아네스 다부르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황희찬은 1-0으로 앞선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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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이 50명째' 역대 축구 대표팀 감독이 남긴 기록
지난 4일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한국 축구를 구할 소방수로 신태용(47) 감독을 선임했다. 신태용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독이 든 성배를 넘겨 받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잔여 2경기와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끈다.그렇다면 신태용 감독은 역대 몇 번째 국가대표 감독일까.대한축구협회는 1948년 축구 대표팀 첫 출범 이후 70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휘봉을 잡은 감독들에 대한 기록을 소개했다.신태용 감독은 정확히 제79대 감독이다. 다만 몇몇 감독들이 여러차례 감독을 맡았기에 한국 축구를 이끌게 된 50번째 수장이기도 하다. 최초 박정휘 감독을 시작으로 신태용 감독이 50명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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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걷지 못해도 여전한 '바티골'의 축구사랑
1990년대 아르헨티나 축구를 대표했던 골잡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그는 천부적인 기량으로 '바티골(Batigoal)'는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로 뛰어난 공격수였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대표해 출전한 77경기에서 54골을 터뜨렸고, 자신의 현역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피오렌티나(이탈리아)에서도 10년간 332경기에 출전해 207골을 뽑았다.오직 축구를 위해 살았던 그는 선수 시절의 무리한 훈련으로 은퇴 이후 괴로운 삶을 살고 있다. 양쪽 무릎의 연골이 닳아 없어진 탓에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두 다리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던 바티스투타지만 극심한 고통 때문에 다리를 절단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웠을 정도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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