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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풀타임 잡, 축구는 파트타임 잡? 축구나 잘 하라!" 델레 알리의 의상 모델 사진에 토트넘 팬들 '일침'
축구 선수의 제1 덕목은 축구를 잘 하는 것이다.그런 후 축구 외적인 일에 참여하는 게 순서다. 그래야 팬들이 박수를 쳐준다. 그런 면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듯하다. 알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특정 회사의 남성용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이를 본 토트넘 팬들이 "축구나 잘 하라"라며 비판했다. 일부 팬은 "모델이 풀타임 잡이고, 축구는 파트타임 잡이냐"라고 비아녕댔다.알리는 최근 리그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뉴캐슬전에서도 벤치 신세를 져야 했다. 영국 일부 언론 매체는 토트넘이 알리를 올 시즌 중료 후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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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전반 23분만에 퇴장…페네르바체, 트라브존에 1-3 역전패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퇴장당했다.페네르바체는 18일 터키 트라브존의 셰놀 귀네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라브존 스포르와의 2021-2022시즌 쉬페르 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김민재가 이른 시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게 결정적이었다.김민재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14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공격수 옷을 잡아당기는 파울을 해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23분에는 트라브존 스트라이커 자니니와 경합 과정에서 상대를 미는 파울을 범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말았다.지난 8월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김민재는 유럽에서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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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수치스러운 한국인" "부끄러움이 제로" "기괴하다"...뉴캐슬 팬들, 득점 후 골 세리머니한 손흥민 '융단폭격' 왜?
손흥민(토트넘)이 뉴캐슬 팬들로부터 '융단폭격'을 받았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뉴캐슬 홈 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골을 넣은 뒤 특유의 '찰칵' 골 세리머니를 하며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뉴캐슬 팬들이 문제 삼은 것은, 손흥민이 그렇게 격한 골 세리머니를 했어야 했냐는 것이다.이날 경기는 관중석에서 응급 사태가 발생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전반전 40분 께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려는 순간, 관중석에서 응급 사태가 발생하자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위급한 상황이 지속되자 주심은 선수들에게 라커룸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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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골' 황의조, 4호골 넣고 부상 교체…보르도는 낭트와 1-1 무승부
황의조(29·보르도)가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4호 골을 터뜨리고 부상으로 교체됐다.황의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낭트와 2021-2022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다.황의조가 후반 27분 발목을 다쳐 교체된 뒤 수세에 몰린 보르도는 후반 30분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에 그쳤다. 시즌 홈 첫 승리에 실패했다.황의조는 3호 골을 넣었던 7라운드 몽펠리에전 이후 3경기 만에 4호 골을 신고했다.황의조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세쿠 마라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해 부지런히 상대 진영을 누비던 황의조는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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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호 골' 손흥민, 케인과 합작…토트넘, 뉴캐슬에 3-2 승리
손흥민(29)이 '단짝' 해리 케인의 도움으로 시즌 4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주도했다. 결국 토트넘은 3-2로 승리하면서 손흥민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됐다.6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득점하고 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홈 경기에서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이로써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4골 2도움(정규리그 4골 1도움·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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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골키퍼가 자기 팀 선수 폭행...북아일랜드 축구 경기서 발생
축구 경기 중 폭행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키퍼가 자기 팀 선수를 구타하는 일이 발생했다.러시아 매체 rt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한 축구 경기에서 골키퍼가 수비 실수를 범한 자기 팀 선수를 강하게 밀며 그라운드에 넘어뜨렸다.글렌토란의 골키퍼 애런 맥크레이는 후반전 10여 분을 남기고 수비수 바비 번즈가 실수를 범해 동점골을 허용하자 갑자기 번즈를 향해 달려간 후 그를 밀치며 넘어뜨렸다. 그런 후 번즈에게 소리를 지르며 그의 유니폼을 당겼다. 동료들이 가까스로 맥크레이를 말렸고, 주심은 맥클레이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이 경기를 중계한 TV 캐스터는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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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4경기 연속 선발…마요르카, 소시에다드에 0-1 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20)이 4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했으나 팀은 막판 실점으로 패했다.이강인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라리가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41분 조르디 음불라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시즌 개막 이후인 8월 말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초반 두 경기엔 교체로 나선 뒤 레알 마드리드와의 6라운드부터는 계속 선발로 기회를 얻고 있다.이날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 앙헬 로드리게스의 바로 아래 배치돼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다.레알 마드리드전 한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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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월드컵 축구 2년마다 개최 계획에 우려 목소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이 추진하는 월드컵 축구 대회의 개최 주기 단축 계획에 우려를 나타냈다.IOC는 17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IOC 집행위원회는 FIFA가 월드컵을 2년마다 열겠다는 계획에 주목하고 있다"며 "다른 종목의 국제 경기 단체들이나 각국 축구협회, 구단, 선수와 지도자들이 FIFA의 수입을 늘리려는 이 계획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IOC는 ▲ 다른 종목 경기 일정 등에 미치는 영향 ▲ 여자 축구 발전에 소홀해질 가능성 ▲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부담 증가 등을 FIFA 남자 월드컵 축구 대회의 2년 개최에 대한 반대 이유로 들었다.현재 FIF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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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소식통 "손흥민, 코로나19 음성 판정…17일 뉴캐슬전 출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사정을 잘 아는 현지 소식통은 16일(현지시간) "오늘 저녁에 에이전트로부터 '손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내일(17일) 뉴캐슬전 경기에 뛴다'고 연락받았다"고 말했다.전날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의 공식발표가 나오지 않았으나 손흥민의 이름이 거론돼 국내외 축구팬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더 타임스는 "손흥민이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고,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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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패스 실수에도 승리한 울버햄프턴... 애스턴빌라에 3-2 극적 역전승
'황소' 황희찬이 골침묵을 이어간 가운데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울버햄프턴은 16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1-2022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35분부터 세 골을 몰아쳐 3-2 승리를 챙겼다.후반 35분 로맹 사이스의 만회 골에 이어 5분 뒤 코너 코디의 동점골이 나왔고, 경기 종료 직전 후벵 네베스의 결승골이 터졌다.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이날 정규리그 세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후반 43분 라울 히메네스와 교체될 때까지 88분을 뛰었으나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 멀티골에 이어 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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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새 홈구장 첫 골' 정우영, 새 홈구장서 프라이부르크 첫 득점…시즌 3호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22)이 새로 옮긴 홈구장 유로파-파크 경기장에서 프라이부르크 선수로는 역사적인 첫 득점자가 됐다.정우영은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라이프치히와 치른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프라이부르크가 0-1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동점골을 터트렸다.빈첸초 그리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우영이 골문 정면에서 헤딩으로 돌려놓아 골문을 열었다.8월 2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프라이부르크의 3-2 승리에 앞장섰던 정우영의 시즌 3호 골이다. 정우영은 리그 다섯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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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은 끝났다" 침묵 호날두에 맨유 팬들 '실망'...맨유, 레스터시티에 충격의 2-4 역전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치욕의 역전패를 당했다.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윽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2-4로 패했다.맨유는 이날 전반 19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의 마무리 득점으로 1-0으로 앞섰다.그러나 레스터시티는 전반 30분 틸레망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상승세를 탄 레스터시티는 후반 23분 쇠윈쥐의 역전골로 2-1로 앞섰으나 맨유는 후반 37분 래쉬포드의 골로 응수했다.그러나 레스터시티는 후반 38분과 후반 추가시간 각각 바디와 디카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호날두는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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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먹었는데 환호?' 우크라이나 축구 선수, 승부 조작 의심
상대 팀이 골을 넣자 환호한 축구 선수가 승부 조작 논란을 일으켰다.우크라이나 프로축구 크레민 크레멘척의 비탈리 보이코는 이달 초 열린 우즈고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소속 팀이 골을 허용하자 두 팔을 들고 흔드는 세리머니를 했다.경기 영상을 보면, 보이코는 확실히 상대 팀 득점에 환호했다.우크라이나 지역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축구협회 윤리 공정 위원회가 보이코의 승부 조작 가능성에 대해 조사했다. 그러나 보이코의 승부 조작 혐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보이코는 "20시간이나 버스를 탄 후 상대한 팀의 득점에 내가 환호했다니 말도 안 된다"면서 "골을 허용한 후의 절망감을 표시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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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경기 결장? 코로나19 감염되면 10일 격리...토트넘 팬들 “잔인한 A매치 증오” ‘격앙’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3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게 됐다. 영국의 일부 언론 매체들은 손흥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아직 이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2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사실이지만 추가로 격리해야 하는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신한다고만 밝히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도 18일(이하 한국시간)의 뉴캐슬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A매치 기간이 끝나면 늘 큰 문제가 생긴다”며 “경기 전에는 말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손흥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사실이라면, 열흘 간 격리 조치로 뉴캐슬전을 시작으로 22일 비테세(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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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토트넘 손흥민 포함 2명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제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15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선수 두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구단은 두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더 타임스'는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이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결장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때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데일리 홋스퍼'는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과 브리안 힐(스페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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