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TC는 14일(한국시간) 전 리버풀 스트라이커 스탠 콜리모어가 콧오프사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3500만 파운드에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전 리버풀 스트라이커인 콜리모어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콜리모어는 특히 손흥민이 독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콜리모어는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는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사디오 마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손흥민의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그를 무료로 보낼 가능성은 낮다. 그들은 7천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할 수 없을 것이므로 그 절반의 이적료로 바이에른이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썼다.
이어 "프랑스는 그가 가는 또 다른 리그일 수 있다. 프랑스로 간다면, 나는 파리 생제르맹이 그를 데려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훌륭한 프로라는 명성을 얻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검증된 퀄리티의 선수다. 그는 결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아시아의 거대한 스타다. 만약 그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나는 그가 프리미어리그에 남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없다. 나는 그가 영국에 증명할 것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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