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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가대표 카바니, 아르헨티나 보카스 주니어스 이적
에딘손 카바가 아르헨티나 클럽 보카스 주니어스로 이적한다. 30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카바니가 스페인 발렌시아와 계약이 종료돼 아르헨티나 클럽 보카 주니어스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보카 주니어스는 SNS를 통해 “카바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07년 이탈리아 세리아A에 진출한 카바니는 팔레르모(이탈리아)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뛰며 141골을 기록했다. 2013년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으로 이적한 카바니는 7년 동안 200골을 넣어 PSG 역대 최고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럽 5대 빅리그 중 2개 리그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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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맨유, 아틀란타 공격수 회이룬 영입 임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20) 영입에 가까워졌다. 영국 BBC, 미러 등 복수의 매체들은 29일(현지시간) 맨유가 아틀란타와 회이룬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아틀란타와 이적료 7,200만 파운드(약 1,182억)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6,400만 파운드(약 1,051억)에 추가 보너스 800만 파운드(약 131억)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5년 계약에 1년 추가 옵션이 포함된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30일(한국시간) 이적 확정을 알리는 “HERE WE GO”와 함께 “라스무스 회이룬이 맨유로 이적하며, 아틀란타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알렸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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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 데뷔전서도 맹활약...악착 수비+공격 포인트 올릴 뻔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김민재는 29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2023 아우디 풋볼 서미트 친선전에서 수비와 공격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와 센터백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이날 전반 초반 과감한 공격력을 펼쳐 보였다.전반 6분 요주아 키미히의 왼쪽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볼은 크로스바를 넘고 말았다.전반 11분에는 상대 진영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쇄도하던 마티스 텔에게 컷백 패스를 했다. 이를 받은 마티스 텔이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가와사키 골키퍼 정성룡에게 막혔다. 김민재는 아쉽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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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페인 라리가 26세 미드필더 노린다
손홍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스페인 라리가의 26세 미드필더를 영입 명단에 올렸다. 토트넘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이적 전문기자 루디 갈레티의 SNS를 인용해 ”토트넘이 현재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랭크 케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케시와 연결된 것은 미드필더 호이베르그와 관계가 있다. 최근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호이베르그의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호이베르그 이적에 대비해 토트넘이 잠재적 대체자로 케시를 영입 명단에 올린 것이다. 올여름 케시의 토트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스페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는 포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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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축구" 스페인 레전드 실바, 은퇴 선언
스페인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맹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다비드 실바가 은퇴를 선언했다.27일(현지시간) 실바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감사했습니다…축구(Muchas gracias…futbol)'라는 글과 함께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실바는 "오늘은 슬픈 날이다. 내 인생을 모두 바쳤던 것과 작별할 시간"이라며 "나를 가족처럼 대해줬던 동료들과도 작별할 때가 왔다. 모두 그리울 것"이라고 밝혔다.실바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125경기(35골)를 뛰고 맨시티에서 공식전 436경기에 출전해 76골 121도움을 작성하는 등 스페인 대표팀은 물론 맨시티의 레전드로 떠올랐다.첫 터치와 드리블 능력은 물론 발기술도 좋아 '창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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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바이에른 뮌헨 아닌 다른 클럽행 성사될 뻔했으나 무산...케인이 거부
해리 케인(토트넘)이 PSG행을 거부하고 바이에른 뮌행행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의 더 텔레그래프는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PSG는 올 여름 케인의 이적에 거의 합의했으나 케인이 이를 거부해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보도했다.PSG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이적료를 넘어서는 액수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레비 회장으로서는 PSG에 케인을 넘겨 많은 이적료를 챙길 수 있었으나 케인의 거부로 할 수 없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이에 앞서 RMC는 PSG가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자 케인은 그 관심을 바이에른 뮌헨과 더 나은 계약을 재협상하는 데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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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월드컵 우승 멤버 포우가, 양육비 미지급 혐의로 체포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한 안데르송 포우가(44)가 양육비 미지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P 통신은 포우가가 히우그란지두술주(州) 경찰에 체포돼 포르투알레그리 외곽의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포우가가 안 낸 양육비가 모두 얼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일 월드컵 때 브라질 우승 멤버였던 포우가는 현역 시절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국가대표로 오래 활약하지는 못했다. 2002년부터 2003년 사이 A매치 12경기를 소화했고, 이후에는 선발되지 않았다. 포우가는 그레미우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3년 포르투갈 스포르팅으로 이적, 이곳에서 9시즌이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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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원주민축구단체 “원주민 축구참여 소외됐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호주에서 원주민의 축구 참여가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26일(한국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호주원주민축구단체(IFA)는 FIFA가 여자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원주민 단체의 축구 발전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하고 이에 대한 항의 서한을 FIFA에 보냈다. FIFA는 사회적 대의를 나타낸 문구를 담은 완장 8개를 마련하고 각 팀 주장이 골라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중에는 '원주민을 위한 연대'도 포함돼있다. 그러나 IFA는 "원주민 커뮤니티에 대한 (실질적) 지원 없는 상징은 공허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DPA 통신은 IFA의 비판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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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 소화...라이언시티에 5-1 대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은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45분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토트넘은 2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이언시티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전에서 5-1로 대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뛰고 교체됐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첫 출전이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다. 앞서 토트넘은 호주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른 첫 친선경기에서는 2-3으로 졌다. 이어 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는 악천후로 취소됐다. 싱가포르 팬들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면 그가 자국인 스타라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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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음바페, 1조원 제의 거절...“필요한던 돈이 아니라 트로피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4)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1조원' 제의를 거절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한국시각) '음바페는 사우디 알힐랄로부터 세계 최고 연봉 선수로 기록될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의 입찰을 받았다. PSG는 이 이적을 수락했는데 음바페가 알힐랄과 협상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PSG와 음바페 계약은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음바페는 PSG와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지난 6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음바페는 내년 6월 PSG와 계약을 끝내고 완전히 자유로운 몸으로 기록적 액수의 자유계약을 맺으려고 한다. 행선지로는 그가 선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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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 유럽대항전 데뷔…UECL 예선 승리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이 유럽클럽대항전 데뷔전에서 팀 승리에 한 몫을 보탰다.2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2차 예선 1차전에서 미트윌란은 프로그레스 니더코른(룩셈부르크)에 2-0으로 완승했다.이달 초 미트윌란 입단으로 유럽에 진출한 조규성은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끈데 이어 생에 처음으로 출전한 유럽클럽대항전 경기에서도 승리의 축배를 들었다.미트윌란은 내달 4일 프로그레스와 원정 2차전을 치른다. 2차 예선에서 승리하면 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차례로 거치며 UECL 본선 진출 도전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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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거래' 혐의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 보석금 3815억원...포스테코글루 감독 "클럽과 관계없는 문제"
토트넘 홋스퍼 구단주 조 루이스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 법원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또 3억 달러(약 3815억원)의 보석금으로 풀려났다.86세의 영국 억만장자인 루이스는 이사회실의 기밀 정보를 애인, 비서, 친구 및 조종사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루이스에게서 정보를 입수한 이들은 주식 시장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루이스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수십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한편, 토트넘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는 루이스 사태에 대해 "그것은 내가 하려는 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아무도 나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며 "그것은 클럽 문제가 아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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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유니폼 44년만에 바뀐다..."원정경기는 흰색으로"
FC 바르셀로나가 44년 만에 원정 유니폼을 흰색으로 바꾼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시즌 원정경기의 흰색 유니폼을 공개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상위에 바지는 파란색이다. 상위 소매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 양말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파란색과 빨간 줄무늬로 둘려있다. 구단은 “원정 유니폼을 흰색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클럽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만의 축구 스타일을 만들었고, 1978년 아스톤 빌라와 UEFA 컵 경기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끈 크루이프가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흰색 유니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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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히메네스, 풀럼행...이적료 82억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황소' 황희찬(27)과 한솥밥을 먹었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32)가 풀럼으로 이적했다. 풀럼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히메네스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포함했다"라며 "히메네스는 27일 예정된 플럼과 프리시즌 매치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그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BBC 등 외신에 따르면 500만 파운드(약 82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메네스가 유독 황희찬과 호흡이 좋았던 터라 아쉬운 대목이다. 황희찬이 울버햄프턴에 처음 입단해 깊은 인상을 남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골은 모두 히메네스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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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지난 시즌, 매 순간 고통 속에서 뛰었다“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손흥민은 26일(한국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매 경기, 매 순간 고통 속에서 뛰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올해는 부상을 털어내 좋은 몸 상태로 좋은 활약을 펼칠 준비가 됐다고 의욕을 보였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살라(리버풀)와 함께 아시아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의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안와골절부상으로 고생하는 등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며 10득점에 머물렀다. 팀 성적도 8위에 그치며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권을 모두 놓치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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