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목)

축구

토트넘 리그컵 1차전 웃었지만...손흥민 평점은 '울상'

2025-01-09 17:21

리버풀과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리버풀과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개인 평가에서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축구 전문 데이터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6.6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베리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27분 교체되기 전까지 슈팅 1개와 7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최고 평점은 결승골의 주인공 베리발이 받은 8.1점이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일찍 교체된 벤탕쿠르(6.2점)와 쿨루세브스키(6.3점)에 이어 선발 선수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또 다른 통계 사이트 풋몹에서는 손흥민에게 6.8점을 부여했으며, 이날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킨스키가 8.9점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한편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열심히 뛰었으나 경기에 미친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며 팀 내 최저점인 5점을 매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