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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미드필더 보강...강원서 김현욱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는 K리그1 강원FC 소속이던 미드필더 김현욱(25)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김현욱은 작년 강원으로 이적해 K리그1 31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제주 시절을 포함한 통산 리그 기록은 56경기 6골 4도움이다.전남은 "김현욱이 160㎝의 단신이지만 활동량이 많고 과감함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가 일품인 선수"라며 "공격형·수비형 미드필더를 다 소화할 수 있고 중거리 슛도 탁월해 중원과 공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현욱은 "프로 데뷔골 때 상대 팀이 전남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전남은 1부로 승격할 수 있는 팀이다. 전경준 감독님이 원하는
국내축구
리버풀 공식 채널 콘텐츠 한국어로 본다, 네이버 스포츠에 서비스 시작
앞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팬들은 네이버 스포츠에서 편하게 번역할 필요 없이 리버풀 공식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네이버 스포츠는 리버풀과 공식 계약을 맺고 리버풀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리버풀은 네이버TV에 공식 채널을 열고 자체 채널인 LFC TV에 올라오는 모든 영상·콘텐츠에 한국어 자막을 달아서 국내에 서비스한다.현지에서는 유료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영상도 네이버에서는 공식 채널만 구독만 하면 볼 수 있게 된다.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 황의조가 뛰는 지롱댕 보르도, 이강인이 뛰는 발렌시아, 맨체스터시티 등도 네이버 스포츠에서 공식 채널을 운영
해외축구
황희찬 리그 10호 도움, 잘츠부르크는 2-2 무승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는 황희찬(24)이 리그 10호 도움을 기록했다.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2019-2020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팻슨 다카(21·잠비아)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터진 오쿠가와 마사야의 선제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친 뒤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그라운드를 떠난 뒤 10분 만에 2골을 내주며 2-2로 비겼다.이날 터진 잘츠부르크의 2골은 모두 황희찬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황희찬은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해외축구
레알M, 소시에다드 잡고 바르샤와 승점 동률, 상대 전적 앞서 라리가 선두 탈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지만 후반 5분 만에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후반 25분 카림 벤제마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주심은 벤제마가 볼을 잡는 순간 핸드볼 상황에 대해 비디오판독(VAR)을 했지만 골로 인정됐다.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8분 추격골을 내줬지만 2-1 승리를 지켜내고 리그 1위 자리로 올라섰다
해외축구
리그 재개 앞둔 브라질 축구, 클럽서 잇단 코로나19 양성반응
브라질이 프로축구 리그의 본격적인 재개를 서두르는 가운데 프로축구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의 보타포구 클럽은 지난주 선수와 직원, 가족 등 35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7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이는 축구 경기장에서 실전 훈련을 앞두고 나온 결과여서 리그의 정상적인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리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리그가 재개됐으나 일부 클럽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소송 제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브라질 최대 인기클럽인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에서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이
해외축구
다름슈타트 백승호 1골 1도움 맹활약, 비스바덴에 3-1 역전승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의 미드필더 백승호(23)가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백승호는 21일(현지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비스바덴과의 2019-2020 2부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밀리던 후반 18분 크로스로 제르다르 두르순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32분에는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렸다.백승호의 득점은 2월 7일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21라운드에서 터뜨린 독일 무대 데뷔골 이후 4개월여 만이다.도움은 이달 14일 하노버와의 31라운드 이후 2경기 만에 추가, 시즌 공격 포인트는 2골 3도움으로 늘었다.백승호의 활약에 힘입어 다름슈타트
해외축구
프로축구 경남FC, 부천FC와 1대1 무승부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가 10명이 싸운 부천FC와 1-1로 비겼다.경남은 전반 22분 유지훈의 기막힌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따내며 앞서갔다.전반을 1-0으로 마친 경남은 후반 12분 부천의 김강산이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수적 우세 속에서 승리를 앞두는 듯했다.하지만 10명이 버틴 부천은 후반 2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김영남이 오른발 중거리포로 동점 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국내축구
'안병준 1골 1도움' 수원FC, 안양 3-2 꺾고 '2연패 탈출'
'인민날두' 안병준의 1골 1도움을 앞세운 수원FC가 FC안양과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진땀승을 거두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하고 4위로 올라섰다.수원FC는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병준이 1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3-2로 이겼다.최근 2연패로 부진했던 수원FC는 승점 12를 쌓아 4위로 올라섰다.반면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승 2무)을 거뒀던 안양은 시즌 2승째 사냥에 또다시 실패하며 8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전반 10분 만에 안병준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 나간 수원FC는 전반 16분 안병준을 막으려던 안양 수비수 유종현의 자책골에 이어 전반 32분 안병준
국내축구
월드컵서 유일한 한 골 기록한 이라크 라드히 ,코로나19로 사망
이라크 축구 선수로서는 월드컵 본선에서 유일하게 한 골을 넣은 이라크의 '축구 영웅' 아흐메드 라드히(5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1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라크 바그다드의 병원에 입원했다가 상태가 호전돼 19일 퇴원했다.하지만 이날 치료를 위해 요르단으로 이송되기 몇 시간 전 숨지고 말았다.그의 사망 소식에 이라크 축구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를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라드히는 이라크 축구가 전성기였던 1980년대 아시아에서 이름을 떨친 공격수였다.이라크가 지금까지 유일하게 출전한 국제축구연맹
해외축구
브라이턴 모페 '극장골' , 아스널 꺾고 1부 잔류 가능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하 브라이턴)이 후반 종료 직전 터진 닐 모페의 '극장골'을 앞세워 아스널을 꺾고 1부 잔류의 희망가를 불렀다.브라이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을 2-1로 물리쳤다.귀중한 승리를 따낸 브라이턴은 승점 32를 기록, 15위 자리를 지키면서 강등권인 18위 본머스(승점 27)와 승점 차를 5로 벌리면서 1부 리그 잔류를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특히 브라이턴은 올해 치러진 경기에서 처음 승리를 따내는 겹경사도 맛봤다. 브라이턴은 올해 1월 2일 첼시전을 시작으로 지난 3월
해외축구
프라이부르크 권창훈 후반 투입, 정우영 벤치 지킨 뮌헨에 1-3 패...레반도프스키 33골로 분데스리가 최다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미드필더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이 8시즌 연속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뮌헨 2군에서 뛰어온 측면 공격수 정우영(21)은 1군의 부름을 받고 벤치에서 대기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한국인 선수 간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는 20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권창훈은 후반 시작하며 롤란드 살라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권창훈은 후반 추가 시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결정적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
해외축구
'주니오 쐐기골' 울산, 파죽의 4연승…서울은 충격의 5연패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골대 불운'과 '퇴장 불운'에 발목 잡힌 FC서울을 5연패에 빠뜨리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울산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1분 터진 비욘존슨의 결승 골과 막판 나온 주니오의 쐐기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울산은 승점 20(6승 2무)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승점 18)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울산은 리그에서 유일한 무패 팀이다.선수단 안팎이 어수선한 서울은 속절없이 5연패에 빠졌다. 서울은 이른바 '리얼돌 사태' 뒤 1승 5패를 기록 중이다.서울은 앞으로 2경기를 내리 더 지면 구단 최다 7경기 연속 패배 타이기
국내축구
'안드레·바이오 골' 대전, 전남에 첫 패배 안기고 선두 도약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 드래곤즈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고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대전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분 터진 안드레의 결승 골과 후반 43분 바이오의 쐐기 골로 전남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전은 시즌 성적 4승 2무 1패(승점 14)가 돼 아직 7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부천FC(4승 2패·승점 12)를 제치고 1위 자리로 도약했다.무엇보다 6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2 져 시즌 첫 패배를 당하는 등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으로주춤했던 대전으로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의미가 더 컸다.반면 올 시즌 K리그2에서 유일하게 패
국내축구
AFC, 10월 중순 중립지역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재개 추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2020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를 10월 중순 중립지역에서 재개하려 한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0일 여러 관계자를 인용해 "AFC가 3월부터 중단된 ACL을 10월 중순부터 중립 지역에서 재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K리그 팀들이 속한 동아시아 지역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19일 동안 중립지역에 모여 조별리그 잔여 경기와 16강전을 치른다.16강 이후는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8강전은 11월 25일, 준결승전은 11월 28일에 역시 중립 지역에서 개최되고 결승전은 12월 5일 치를 예정이
국내축구
바르사, 메시 무득점으로 세비야와 무승부…R마드리드와 3점차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세비야와 무승부에 그쳐 선두 자리가 위태로워졌다.바르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비야와 0-0으로 비겼다.승점 1점 획득에 그친 바르셀로나는 선두(승점 65·골득실 +38)를 유지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2·골득실 +35)의 추격권에 들어갔다.레알 마드리드가 22일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크게 이기면 선두를 탈환할 수 있다.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마르틴 브라이트바이테의 3각 편대를 가동한 바르셀로나는 68%의 공 점유율로 그라운드를 장악하며 시종일관 세비야 골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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