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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투구' 롯데, 이제는 그룹사가 나서야 할 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부산 지역 야구팬들의 팬 심(心)이 심상치 않다. 한때 ‘야구에 죽고, 야구에 산다.’라는 슬로건 속에 사직구장을 뜨겁게 달궜던 것도 잠시, 이제는 선수와 코칭스태프, 그리고 프런트의 갈등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창단 33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이한 롯데 자이언츠는 그렇게 ‘날개 잃은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등장했다. 창단 이후부터 단 한 번도 연고지와 팀 명칭을 바꾸지 않은 역사를 가진 팀이 맞나 하는 착각에 들 정도로 현재 롯데는 위기다. ‘누구의 이야기가 맞다, 그렇지 않다.’를 떠나서 삼자(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모두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며,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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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끝내기 홈런에 눈물…이대호는 손목 부상
포스트시즌 내내 승승장구하던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이 처음으로 무너졌다.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 역시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한국 선수들에게는 우울한 하루가 됐다.오승환은 2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 재팬시리즈 4차전에서 2-2로 맞선 10회말 등판해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았다. 기록은 ⅓이닝 1피홈런 1실점.2-2로 맞선 10회말 1사 1, 2루 위기에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오승환은 첫 타자 마쓰다 노부히로를 2루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나카무라 아키라를 넘지 못했다. 148km 패스트볼이 나카무라가 휘두른 방망이에 제대로 걸렸다. 결국 오른쪽 담장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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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 체전서 대표팀 파트너에게 금메달 내줘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부산)가 전국체전 남자 복식에서 대표팀 파트너 유영성(경기)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한상훈(부산)과 호흡을 맞춰 전국체전에 출전한 이용대는 2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유연성-정정영(경기도)에 1-2로 역전패 당했다.앞서 준결승전에서는 충북 대표 박영남-장성호조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금메달을 딴 유연성은 이용대와 짝을 이뤄 올해 슈퍼시리즈에서 3주 연속 우승하는 등 두 선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에서 남자복식 세계 1위에 올라 있다.이용대-유연성조는 최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은메달을 따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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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위기' 롯데, 갈등 사태에 '공식 사과'
프로야구 롯데가 최근 구단 내홍 사태 등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롯데 구단은 29일 홈페이지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근 선수단이 모 구단 프런트의 이간질을 성토하는 등 집단 행동을 하면서 격화된 내분에 대한 사과다.이에 롯데 팬들은 사직구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비난 여론을 쏟아냈다. 올 시즌 최종전에 앞서 롯데는 김시진 감독이 사퇴하는 등 깔끔하지 못한 시즌 마무리를 했다.여기에 선수단과 프런트의 갈등까지 일어났고, 설상가상으로 이날 오전에는 지난 시즌 방출된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놓고 법정 소송 중이라는 소식까지 들려왔다.다음은 롯데가 올린 사과문 전문.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崔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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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 언제쯤 알까?
김광현(26)이 꿈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바로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SK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했다.물론 진출을 선언했다고 메이저리그로 향하는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진출까지는 아직 많은 절차가 남아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바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입찰 제도)을 거쳐야 한다.김광현은 SK에서 8시즌을 뛰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FA 자격을 얻는 8년을 꽉 채우지 못했다.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한 7년에도 8일이 모자랐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자격을 획득했다. '구단 동의'라는 전제가 붙는 만큼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야 한다.그렇다면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 절차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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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이왕이면 내셔널리그…"타자도 하고 싶다"
김광현(26)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물론 포스팅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미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김광현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김광현 역시 포스팅 금액이나 보직에 상관 없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욕심 표한 만큼 진출이 유력하다.일단 김광현은 멜빈 로만의 MDR스포츠매니지먼트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현재 로만과 계약한 선수로는 메이저리그 최고 포수인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비롯해 호세 퀸타나(시카고 화이트삭스), 르네 리베라(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있다. 스콧 보라스 만큼 대형 에이전트사는 아니지만, 나름 알찬 에이전트사다.김광현은 "내가 좋아했던 랜디 존슨의 에이전트였다"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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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12월 결혼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아내 될 사람과 미국을 갈 것 같아요."김광현(26)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바로 아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결혼까지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되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김광현은 29일 열린 기자회견 말미에 "끝으로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다"면서 "올 12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통역이나 트레이너 말고도 아내 될 사람과 미국을 갈 것 같다. 많이 축하해주시고, 잘 살겠다. 가장이라는 큰 임무를 맡게 됐는데 책임감도 생기고, 더 안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국 적응이 필수다. 아무래도 가족과 함께, 그것도 아내와 함께라면 든든한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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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보직, 금액 상관 없이 ML 가겠다"
"선발이든, 중간이든 상관 없이 나를 가장 원하는 팀에 가고 싶습니다."김광현(26)이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 공식적인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아직 포스팅 절차가 남았지만, 김광현은 포스팅 금액, 보직 등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우선으로 여겼다.김광현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정말 운이 타고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SK와 희노애락 순간을 함께 하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많은 관심과 지원 아래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어릴 적부터 꿈꿔온 희망을 말할 수 있게 됐다. 스스로도 많은 고민을 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순간 내 마음에는 태극마크가 자리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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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 1순위 반란?' 오재영은 신인왕 출신이다
넥센과 LG가 운명의 결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결정했다. 30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 오재영(29)과 코리 리오단(28)을 투입한다.시리즈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두 팀은 목동 1, 2차전에서 1승1패를 거둔 상황. 3차전에서 이긴 팀이 5전3승제 시리즈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일단 선발 카드는 객관적으로 LG가 앞선 모양새다. 리오단은 올해 9승10패 평균자책점(ERA) 3.96을 기록했다. 10승은 채우지 못했으나 ERA 6위를 기록했다. 반면 오재영은 5승6패 ERA 6.45의 성적을 냈다.2차전과는 정반대의 카드다. 28일 2차전에서 넥센은 20승 투수 밴 헤켄을 내세웠고, LG는 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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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아웃 마무리 교체? 오해는 마세요"
7점 차로 앞선 9회말 2아웃. 한 타자만 남기고 투수가 바뀐다. 그것도 팀의 마무리가 마운드를 내려온다. 특별히 난조나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다. 상대 3, 4번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올린 투수다.야구 통념으로 보자면 오해를 살 만한 장면이다. 28일 넥센-LG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벌어진 상황이다.LG는 9-2로 앞선 9회말 마무리 봉중근을 투입했다가 2사에서 내렸다. 이후 김선규가 올라와 안타와 사사구로 만루에 몰렸고, 유원상이 나와 문우람을 파울 뜬공으로 잡아 경기가 마무리됐다.일반적인 야구 경기에서는 잘 벌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점수 차가 많이 나면 마무리가 잘 나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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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4인방'과 홀로 싸워 이긴 사나이
28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2차전은 넥센의 우세로 예상됐다. 선발 투수 카드에서 LG가 다소 밀릴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LG는 신정락을, 넥센은 밴 헤켄을 냈다. 밴 헤켄은 명실공히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 투수. 7년 만의 20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데다 탈삼진 2위(178개), 평균자책점(ERA) 3위(3.51)에 빛났다.반면 신정락은 올해 정규리그 15경기에서 고작 1승3패, ERA도 6.66이나 됐다. 누가 봐도 비교가 되지 않는 카드였다.더욱이 넥센은 자타 공인, 최강 타선.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 고지(201개)를 밟은 톱타자 서건창과 3년 연속 홈런-타점왕이자 11년 만의 50홈런(52개)을 달성한 4번 박병호, 사상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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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속 터지기 전에 병호·정호 홈런포 터져야
"6회까지 3점 이내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넥센 염경엽 감독은 자신했다. 6회까지 3점 이내로만 막는다면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타선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3점 이내로 막고도 이기기가 쉽지 않다. 1차전에서도 대타 윤석민의 깜짝 3점 홈런이 없었다면 지는 경기였고, 2차전에서도 7회까지 1점으로 막고도 패했다.넥센은 올해 팀 홈런 1위(199개)다. 이 가운데 박병호가 52개, 강정호가 40개로 절반 가까이를 때렸다. 또 박병호가 타점 1위(124점), 강정호가 3위(117점)다. 결국 박병호와 강정호가 넥센 타선의 힘이었다.그런데 플레이오프에서 박병호와 강정호의 방망이에 힘이 빠졌다.박병호는 1차전 3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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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9회 투수 교체? 전혀 의도는 없었다"
▲승장 양상문 LG 감독-총평은? 오늘은 넥센 선발 밴 헤켄이 워낙 좋은 구위를 보였다. 그에 못지 않게 신정락도 (지난 6일) 팀 노히트노런보다 오늘 구위가 더 좋았다. 이닝이 거듭될수록 승부가 1~2점 차이에서 갈릴 가능성 많아서 투수 기용 어떻게 할까 신경 많이 썼다. 솔직히 밴 헤켄이 8회 바뀌는 순간 우리가 공격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맞아떨어졌다. 한현희와 조상우가 올라왔을 때 침착하게 기다린 게 대량 득점을 했다.-9회말 2사, 7점 차에서 투수를 바꿨는데? 봉중근이는 무조건 두 타자만 맡기로 하고 바꿨다. 보통은 반대로 하는데 8회 득점 많이 나면서 그 사이 중근이가 몸을 많이 풀고 준비가 돼서 넣은 것이다. 다른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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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못 친 걸까, 신정락이 잘 던진 걸까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넥센의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28일 목동구장. 경기 전 양 팀 사령탑은 이번 시리즈의 변수 중 하나인 넥센 타자들의 컨디션에 대해 사뭇 다른 의견을 내놨다.일단 양상문 LG 감독은 "넥센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지는 않아 보였다"고 말했다. 안타는 뽑아냈지만 넥센답지는 않다는 것이다. 양 감독은 "서건창, 박병호도 그렇고 강정호도 안타 2개를 날렸지만 썩 잘 맞은 타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넥센은 전날 1차전에서 9안타로 6점을 냈다. 8안타 3득점의 LG보다는 나았다. 다만 넥센이 자랑하는 MVP 후보 3인방의 방망이가 시원하게 돌지는 않았다. 넥센은 지난 17일 끝난 정규리그 이후 10일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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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사건?' 염경엽-양상문의 미묘한 시각 차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LG의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28일 목동구장. 경기 전 양 팀 더그아웃의 화제는 전날 3회 나온 LG의 주루 플레이였다.27일 1차전에서 LG는 3회 1-1로 맞선 무사 만루에서 이병규(7번)의 좌중간 2루타성 타구가 나왔다. 3루 주자는 당연히 득점했고, 역전까지 바라볼 상황이었다. 그러나 2루 주자 김용의가 3루를 돌다 멈칫하면서 홈으로 뛰어들다 아웃됐고, 타자 주자 이병규는 2루로 귀루하던 1루 주자 박용택을 앞서다 선행 주자 추월로 더블 아웃이 됐다.상대 선발 소사를 완전히 무너뜨릴 상황에서 1점만 내고 만 것. 이후 LG는 4회 스나이더의 솔로 홈런이 나오기는 했지만 넥센에 추격의 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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