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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도발에 흔들?' 삼성, 왜 안지만을 아꼈을까
넥센 주장 이택근은 지난 3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에 다소 도발적인 제안을 했다. 삼성 필승 불펜 안지만에게 "만약 강정호와 첫 대결에서 초구를 직구로 던져 승부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이에 안지만은 "자존심 싸움인 것 같다"면서 "무조건 던지겠다"고 맞받아쳤다. 일종의 기싸움이었다. 강정호 역시 "나도 직구에 자신이 있다"면서 "좋은 승부 해보겠다"고 다짐했다.다만 류중일 삼성 감독은 "볼로 던지겠죠"라고 은근한 걱정을 드러냈다. 아무래도 구종을 알면 타자가 유리하게 때문이다. 여기에 강정호는 올해 유격수 최초로 한 시즌 40홈런-100타점(117개)을 올린 강타자. 자칫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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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안지만 형과 승부, 내일은 이뤄질 것"
넥센 거포 강정호가 결정적인 홈런으로 팀 창단 첫 한국시리즈(KS) 첫 승을 이끌었다.강정호는 4일 대구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KS 1차전에서 8회 승부를 가르는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다. 4-2 승리를 견인하며 경기 MVP에 올랐다.LG와 플레이오프(PO)까지 3경기 연속 포스트시즌 홈런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1991년), 펠릭스 호세(전 롯데, 1999년)의 최다 기록에 1경기 차로 다가섰다.경기 후 강정호는 "8회라 직구에 강점 있으니까 안 던질 것 같았다"면서 "슬라이더가 들어와 홈런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우찬과 경기 전에 얘기할 때 무조건 변화구 던진다 했는데 정말 던졌다"고 웃었다.전날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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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오늘 경기? 100점 만점에 98점!"
▲한국시리즈 1차전 승장 염경엽 넥센 감독-총평은? 일단 밴 헤켄이 3회 잠깐 제구가 흔들렸는데 에이스답게 투구수도 조절할 만큼 6이닝을 소화해준 게 승리 발판이 됐다. 조상우도 2이닝을 막아 승리 투수가 되면서 잘 했다. 손승락이 여전히 좋은 구위로 깔끔한 마무리를 해줬다. 투타에서 다 깔끔한 시합이었다.공격에서는 선취점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서건창과 로티노가 테이블 세터 역할을 잘 했다. 좋은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 강정호에게 4번 기회 걸렸는데 플레이오프 때 타격감이 올라왔고 배팅 훈련 때도 좋았다. 1번은 해결할 거라 생각했고, 결정적 한방으로 승리했다.그 발판을 만들어준 게 박병호다. 4번이지만 1번 같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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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안지만, 담 증세로 강정호와 승부 무산"
▲한국시리즈 1차전 패장 류중일 삼성 감독-총평은?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 나바로의 2점 홈런 외에는 특별히 찬스를 못 살린 게, 아니 찬스가 없었다. 2, 3루를 못 밟은 것 같다. 중심 타자에서 안타 생산이 나와야 하는데 9회 채태인 안타가 고작이었다. 야구가 중심 타자에서 홈런, 타점이 나와야 하는데 연결이 안 됐다.-8회 승부처에서 차우찬으로 밀고 갔는데? 원래는 안지만이었다. 연습 전에 등에 담 증세가 있다고 해서 못 내보내 아쉽다. 차우찬의 구위도 좋았는데 잘못 던졌기보다 (강정호가) 잘 쳤다.만약 안지만의 상태가 좋았다면 박병호 쪽에서 교체했을 것이었다.-심창민 교체가 뒤늦은 감이 있는데? 홈런 맞는 걸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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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S 1경기 최다 사구에 역전포까지 허용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역대 KS 한 경기 최다 사구 타이 기록이 나왔다.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넥센의 KS 1차전에서는 몸에 맞는 공이 4개가 나왔다. 모두 삼성 투수진이 내준 사구다. 선발 릭 밴덴헐크가 2개, 두 번째 투수 차우찬이 2개를 기록했다.이는 역대 한 경기 KS 최다 타이다. 이전까지 지난 1993년 삼성-해태(현 KIA)의 잠실 7차전 등 8번 나왔다.넥센은 통산 3번째 KS 한 경기 4개의 사구를 얻어낸 팀이 됐다. 이전까지는 93년 해태(KIA)가 삼성과 7차전에서, 2011년 삼성이 SK와 1차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삼성의 사구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 2-2로 맞선 7회 1사에서 등판한 차우찬은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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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전철 밟을 뻔?' 밴덴헐크, 또 KS 첫 선발승 무산
삼성 에이스 릭 밴덴헐크(29)의 첫 한국시리즈(KS) 선발승이 또 다시 무산됐다. 호투를 펼쳤지만 하마터면 헨리 소사(넥센)의 전철을 밟을 뻔한 위기도 있었다.밴덴헐크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K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7탈삼진 5피안타 2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 2-2로 맞선 7회 마운드를 내려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출발이 좋았다. 1회부터 시속 156km의 불같은 강속구로 넥센 타선을 윽박질렀다.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201개)를 달성한 서건창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로티노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6구까지가 모두 150km가 넘는 강속구였다.유한준에게 안타를 맞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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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삼성 좌타 라인? 신경쓰지 않는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넥센의 한국시리즈(KS) 1차전이 열린 4일 대구구장. 경기 전 넥센 필승카드 조상우(20)의 표정은 덤덤했다.생애 첫 KS에 떨릴 법도 하지만 얼굴은 평온했다. 지난해 1순위로 입단한 조상우는 포스트시즌(PS)에는 나서지 않았다. 올해 첫 가을야구다.첫 PS 무대였던 LG와 플레이오프(PO)는 조상우에게 극과 극이었다. 승리의 주역이었다가 패배의 빌미가 됐다. 1차전에서 조상우는 선발 소사를 구원해 2⅔이닝 무실점 쾌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그러나 2차전에서는 한 타자로 잡지 못하고 사사구 2개 1피안타 2실점했다. 이후 3차전 ⅔이닝 1실점했는데 크게 앞서고 있어 큰 의미는 없었다. PO 3경기 3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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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불펜 0명' 지난해 두산이 넥센에 주는 교훈
넥센은 결국 좌완 불펜 없이 결전에 나선다. 강력한 좌타자들이 즐비한 삼성을 상대로 쉽지 않은 승부를 이겨내야 할 상황이다.넥센은 4일부터 시작되는 삼성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 10명의 투수로 맞선다. 선발 밴 헤켄과 소사, 오재영를 빼면 모두 우완들이다. 필승 카드 손승락, 한현희, 조상우를 비롯해 마정길, 김대우, 문성현, 김영민까지 오른손 일색이다.일단 넥센은 플레이오프(PO)에서 좌타 군단 LG를 넘어섰다. 박용택-이병규-이진영-오지환 등이 버틴 LG를 3승1패로 눌렀다.하지만 삼성의 좌타자들은 LG보다 한 수 위다. 장타력과 경험에서 그렇다. '국민 타자' 이승엽을 비롯해 2011년 홈런왕 최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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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한방 무섭다고?' 삼성의 3년, 홈런은 늘 열세였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삼성과 첫 정상에 도전하는 넥센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4일 대구에서 열리는 1차전으로 7전4승제 열전에 들어간다.삼성은 투타의 균형이 강점이고, 넥센은 가공할 방망이가 앞선다. 삼성은 올해 정규리그 팀 타율 1위(3할1리)에 평균자책점(ERA) 2위(4.52)를 찍었다. 넥센은 팀 ERA는 5.25로 5위였으나 팀 홈런 1위(199개), 팀 득점 1위(841개)를 달렸다.특히 넥센의 장타력은 독보적인 수준이다. 3년 연속 홈런-타점왕을 이룩한 박병호(52홈런, 124타점), 유격수 최초 4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강정호(40홈런, 117타점)는 리그 최강의 거포들이다.여기에 이택근(21홈런), 유한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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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3명' 삼성 vs '좌완 불펜 無' 넥센, KS 명단 발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 나설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은 예상대로 포수 3명을 가동하고, 넥센은 히든카드 문성현을 포함시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KS에 나설 두 팀 명단 27명씩을 3일 발표했다.먼저 정규리그 4연패를 이룬 삼성은 베테랑 진갑용을 비롯해 이지영, 이흥련 등 포수 3명을 넣었다. 최근 2년 연속 우승을 거둔 포수 3명 엔트리를 재가동했다. 진갑용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부상으로 11경기에만 나섰으나 최근 포수 중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부상에서 회복된 권오준이 빠졌다. 같은 사이드암 투수인 심창민이 불펜 필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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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LB 사무국에 김광현 포스팅 요청
김광현(26, SK)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SK 구단의 요청에 따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김광현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김광현은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 자격을 얻는 7년을 채웠다. SK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승락했고, KBO에 김광현을 메이저리그에 포스팅 해줄 것을 요청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포스팅 후 나흘(주말 제외) 이내에 30개 구단이 제시한 금액 중 최고액을 KBO로 통보하게 된다. 이어 KBO가 SK에게 최고 금액을 알려주고, SK가 이 금액을 수용하면 최고액을 입찰한 구단과 SK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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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결국 서건창-박병호가 살아야 한다
결국 넥센이 대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강력한 MVP 후보 듀오가 살아나야 한다. 아군은 물론 적군까지 인정하는 부분이다. 영웅 군단의 첨병 서건창(25)과 거포 박병호(28)다.둘은 3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미디어데이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적잖게 거명됐다. 그만큼 KS의 향방을 좌우할 선수라는 것이다.먼저 적장 류중일 삼성 감독은 "넥센은 MVP 후보가 4명이나 있는 화려한 팀"이라고 운을 떼면서 "50홈런을 치고 200안타 친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201개) 기록을 세운 서건창과 11년 만의 50홈런(52개) 고지를 돌파한 박병호를 언급한 것이다.이어 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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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발언 후회' 류중일, 왜 다시 이승엽을 지목했나
올해도 한국시리즈(KS)에 나서는 삼성의 '폭탄'은 이승엽(38)이다. 전인미답의 통합 4연패의 열쇠를 쥔 선수다.류중일 삼성 감독은 3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S 미디어데이에서 "키 플레이어는 이승엽"이라고 잘라 말했다. 넥센을 무너뜨릴 타선의 핵이라는 것이다.사실 류 감독은 지난해 두산과 KS에서도 이승엽을 핵심 선수로 지목했다고 큰 낭패를 볼 뻔했다. 미디어데이에서 류 감독은 "6번 타순에 배치될 이승엽이 폭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2, 4차전 승부처에서 잇따라 범타에 그쳤고, 삼성이 1승3패로 끌려갔던 결정적 원인으로 지적됐다.벼랑에 밀린 상황에서 류 감독은 "내가 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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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 '밴의 전쟁'이 펼쳐진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밴의 전쟁'이다.삼성 류중일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은 3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로 각각 릭 밴덴헐크와 앤디 밴 헤켄을 예고했다.밴덴헐크와 밴 헤켄은 올해 최고 투수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밴덴헐크가 13승4패 평균자책점 3.18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180개) 타이틀을 차지했고, 밴 헤켄은 7년 만에 20승을 달성하면서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시즌 성적은 20승6패 평균자책점 3.51. 탈삼진은 2위(178개)였다.양 팀 모두 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다.류중일 감독은 "큰 이유 없다. 다승 순으로 했다"고 말했지만, 1차전을 꼭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밴덴헐크는 넥센전에 4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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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C팀 배터리코치로 이도형 코치 영입
NC가 이도형 코치와 계약했다.NC는 3일 "이도형 코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팀에 합류한 이도형 코치는 C팀 배터리코치를 맡는다.NC는 기존 강인권 배터리코치가 두산으로 옮겼고, 대신 최기문 C팀 배터리코치가 1군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아마추어 순회 지도자로 활동한 이도형 코치를 C팀 배터리코치로 영입했다.이도형 코치는 "다이노스의 젊은 선수들과 소통을 하며 파이팅 넘치는 팀을 만들고 싶다.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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