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금)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생활체육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해외야구
BASEBALL
"연습경기를 해야하는데…" 야속한 오키나와의 날씨
오키나와는 프로야구 구단들이 가장 많이 찾는 훈련 장소다. 일단 아열대기후에 속해 2월에도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로 따뜻하다.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다. 여기에 일본프로야구 구단들도 많이 찾아 연습경기 일정을 짜는 것도 수월하다.그런데 오키나와의 날씨가 이상해졌다.낮 기온이 10도 대로 뚝 떨어졌다. 체감 온도는 더 낮을 수밖에 없다. 한창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에 독감이 유행처럼 번졌다.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삼성의 연습경기도 독감 탓에 취소됐다.한화 김성근 감독은 "감기 때문에 선수들을 쉬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오키나와의 예상 못한 날씨에 혀를 내둘렀다.게다가 비까지 구단들을 괴롭히고 있다...
해외야구
'기금 전용 논란' 대한야구협회 "고의 아닌 실수"
대한야구협회(KBA)가 기금 중 일부를 전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협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외부 회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금 과실금(이자 수입) 8억 9436만 원 중 3억 809만 원을 경상비로 지출했다.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 승인 없이 협회 운영비로 쓴 것이다.기금은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관장하는 협회가 야구 발전을 위해 써야 할 재산이다. 비록 이자 수입이지만 이를 운영비로 쓰려면 승인을 거치는 등 특별회계로 관리해야 한다.그러나 일반회계로 돌려 쓰면서 문제가 된 것이다.협회에서는 고의성이 없는 회계 착오라는 해명이다. 전현 집행부 사이에서 인수인계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왔다는 것이다. 일각...
해외야구
'나바로 실탄 미스터리' 다른 日 공항은 어떻게 통과했나?
일본 프로야구 스프링캠프에서 실탄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전 삼성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지바 롯데). 21일 오후 오키나와에서 미야자키로 이동하기 위해 나하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나바로는 가방에서 권총 실탄 1발이 발견됐다.스포츠호치 등 23일자 일본 언론에 따르면 나바로는 22일 경찰 조사에서 "내 총알이 틀림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 3cm, 직경 1cm의 실탄이었다. 나바로는 23일 나하지검에 송치될 전망이다.일단 나바로는 "도미니카공화국 자택에 있던 실탄이 가방에 들어간 것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포츠호치는 "경찰은 총알의 입수 경로를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나바로가 지난 1일 일...
해외야구
권혁 "변화구 장착? 많이 실패해봐야죠"
"많이 실패해봐아죠."권혁(33, 한화)의 스프링캠프 화두는 변화구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강속구 투수지만, 빠른 공과 슬라이더만으로는 한계를 느꼈다. 후반기 타자와 수싸움에서 지면서 무너진 이유였다. 김성근 감독도 변화구 추가를 요구했고, 권혁도 체인지업을 비롯한 변화구를 연마하고 있다.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는 권혁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만났다.2002년 삼성에 입단한 권혁은 빠른 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KBO 리그 최고 불펜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3년부터 비중이 줄었다. 결국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화로 이적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지만, 아쉬움도 남았다. 변화구 추가를 결정한 이유다.권혁은 "구종 ...
해외야구
'복귀 임박' 이태양 "작년에 못한 만큼 해야겠죠"
"이제 조금 나아졌어요."이태양(26, 한화)은 지난해 4월 토미존 서저리로 알려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2014년 선발로 7승을 거두며 한화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고,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활약했지만, 2015년은 단 한경기도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1년 동안 재활 또 재활로 이어지는 지루한 일상이 반복됐다.1월 고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공을 던지기 시작했지만, 두려움이 앞섰다. "또 아프지는 않을까"라는 두려움이었다.하지만 조금씩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시즌을 기다리는 이태양이다.이태양은 지난 21일 처음으로 포수를 앉히고 불펜 피칭을 했다. 그리고 첫 불펜 피칭 후 곧바로 재활조를 벗어나 1군 본진에 합류했다....
해외야구
"야간 훈련 좀 할랬더니…"한화 선수 살린 고친다 구장
"잘 하고 눈에 띄어야지 못 하고 띄네."한화 김성근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유망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야간 훈련 진두지휘는 물론 젊은 선수들에게 직접 배팅볼을 던져주면서 타격폼도 잡아주고 있다. 투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눈에 띈 유망주들을 적극 테스트하고 있다.다만 아직까지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이다.김성근 감독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LG와 연습경기에서 11-14로 패한 뒤 젊은 유망주들에 대해 "잘 하고 눈에 띄어야지 못 하고 띈다"라면서 "(습관 등을) 다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그나마 유일하게 눈에 띈 선수는 신성현이었다. 신성현은 적시타를 포함해 안타 2개를 쳤고, 3루 수비에서도 깔끔...
해외야구
히스 2이닝 2실점…김성근 감독도 '글쎄'
"박력이 없는 것 같아."한화가 테스트 중인 외국인 선수 듀엔트 히스(31)가 첫 선을 보였다. 김성근 감독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한 차례 더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히스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LG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4개를 잡았지만,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제구가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이었다.특히 2회초 2사 2루에서 김용의의 좌전 안타 때 최진행-신성현-조인성으로 이어지는 호수비가 없었다면 실점은 더 나야했다.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한화 투수 휴식조도 "주자가 있을 때랑 없을 때 스트라이크 존의 차이가 엄청 크다. 빠른 공도 150k...
해외야구
LG 차세대 선발 이준형 "올해는 1군에 붙어있어야죠"
"연습한 효과가 나오니 좋네요."LG 양상문 감독이 활짝 웃었다. 선발 유망주인 이준형(23)의 호투 덕분이다. 비록 연습경기지만, 1차 스프링캠프 내내 강상수 투수 코치와 훈련한 효과가 나오고 있다.이준형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총 13타자를 상대하면서 피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줬고, 탈삼진 3개를 잡았다. 4회말 실점도 2사 후 마운드를 내려간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 배민관이 주자를 들여보낸 점수다.양상문 감독은 "강상수 코치와 1차 캠프부터 많은 시간을 할애해 밸런스 잡기 등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마운드에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원래 힘으로 ...
해외야구
김태균·정근우·이용규, 1군 캠프 합류…"몸상태 이상무"
"몸은 괜찮아요. 경기 감각만 익히면 됩니다."지난 21일 밤. 한화 2차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1차 스프링캠프 장소였던 고치에 남았던 주축 타자 3인방 김태균(34)과 정근우(34), 이용규(31)다. 셋은 고치 2군 캠프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두 타석씩 소화한 뒤 후쿠오카를 거쳐 오키나와로 향했다.한화 1군이 13일 오키나와로 먼저 넘어온 뒤 8일 만의 합류다.김태균은 감기 몸살이 심해 고치에서 휴식을 취했고, 정근우는 왼쪽 무릎, 이용규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고치에 남았다.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휴식과 재활을 거쳐 몸 상태가 어느 정도 올라오자 김성근...
해외야구
SK, 올해는'거포 군단'이라 불러다오
"타격은 전체적으로 괜찮아요."SK는 지난해 타격이 썩 신통치 않았다. 팀 타율은 2할7푼2리로 7위였고, 팀 홈런은 145개로 5위였다. 무엇보다 김용희 감독이 시즌 내내 "타자들이 낯을 가린다"고 표현할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하지만 올해는 연습경기부터 방망이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SK는 FA 정상호를 내주면서 LG의 차세대 거포였던 최승준을 보상 선수로 데려왔다. 또 신인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거포 유망주 김동엽을 지명했다. 연습경기에서 최승준이 2개, 김동엽이 1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기존 선수들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정은 지난해 부진을 씻겠다는 각오다. 타율 2할9푼5리, 홈런 17개...
해외야구
前 삼성 나바로, 日에서 실탄 혐의로 체포
프로야구 전 삼성 소속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9 · 지바 롯데)가 실탄 소지 혐의로 일본에서 체포됐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1일 오키나와현 경찰이 나바로를 총도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나바로는 이날 니혼햄과 연습 경기를 치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미야자키로 이동하는 길에 공항 검색대에서 막혔다.오키나와현 경찰은 나바로의 가방에서 권총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나바로는 "가방에 실탄이 있던 걸 알지 못했다"면서도 "고국인 도미나카공화국 집에서 섞여 들어온 것 같다"고 인정했다. 실탄 소지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허용이 되나 일본에서는 불법이다.이런 경우는 나바로가 처음이 아니다. 스...
해외야구
'제2의 전성기' 권혁, 체인지업 장착으로 또 업그레이드
권혁(33, 한화)은 지난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필승조와 마무리를 오가며 78경기에서 무려 112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9승13패 17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98. 삼성에서 잊혀져가던 권혁이 살아있음을 알린 2015년이었다.그런 권혁이 또 업그레이드된다.바로 체인지업의 장착이다. 140km 후반대 강속구를 뿌리는 직구와 슬라이더로 타자를 상대하는 권혁에게 같은 폼에서 던지면서 아래로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은 타자와 수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있는 무기다.특히 왼손 투수가 던지는 체인지업은 오른손 타자를 상대로 바깥쪽으로 흐르는 변화구가 된다. 오른손 타자에 대한 약점도 보완할 수 있다는 의미다.21일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해외야구
한화의 빈 외국인 선수 자리, 히스가 채울까
어느덧 시범경기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한화는 아직까지 풀지 못한 숙제가 하나 있다. 바로 외국인 선수 영입이다. 에스밀 로저스와 재계약하고 메이저리그 출신 윌린 로사리오를 영입했지만, 외국인 투수 한 명을 구하지 못했다.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탈락하는 선수들을 우선 순위로 점찍고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얼마 없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후보를 추리고 있다.그 중 하나가 듀엔트 히스(31)다.마이너리그 243경기(선발 88경기) 36승36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한 히스는 최근 2년 동안 일본에서 활약했다. 2014년 중반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입단해 7경기 3승 평균자책점 2...
해외야구
김광현 "3년 연속 170이닝 던지면 ML 눈도 달라지겠죠"
"3년째 170이닝 이상 던지면 보는 시각이 달라지지 않을까요."2014년 10월29일. 김광현(28, SK)은 해외진출 자격을 얻음과 동시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200만 달러 포스팅 금액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협상에 들어갔지만, 끝내 메이저리그의 꿈은 좌절됐다. 부상 경력 탓이었다.김광현은 다시 SK 유니폼을 입고 30경기 14승6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176⅔이닝을 던지며 2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연봉도 8억5000만원, 비FA 역대 최고액을 받게 됐다.또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기회다.김광현은 "내가 할 수...
해외야구
김성근 감독의 웃음 "이재우, 역시 베테랑이야"
"역시 베테랑이구나 싶어."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SK의 연습경기. 한화 선발 송창식과 두 번째 투수 김재영이 나란히 3이닝 3실점으로 주춤했지만, 베테랑 이재우가 한화 김성근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어느덧 서른 여섯이 된 베테랑을 영입한 이유를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재우는 2001년부터 프로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2005년에는 홀드왕(28홀드) 타이틀까지 거머쥐었고, 2008년에는 중간 계투로 나오면서도 11승을 거뒀다. 다만 두 번의 팔꿈치 수술과 재활로 은퇴 위기를 맞았고, 두산에서도 코치직을 제안했다.하지만 현역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결국 두산에서 이재우를 놓아줬고, "원없이 던져보고 싶다...
해외야구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많이 본 뉴스
'한화가 설마 외국인 타자 2명?' 페라자+ 리베라토 또는 대체자...'아쿼' 왕옌청 가세로 정식 외국인 투수 1명만 필요, 로테이션 차고 넘쳐
국내야구
"한화, 페라자와 다시 동행한다" 베네수엘라 매체 "신체검사 후 계약할 것" 보도
국내야구
'어떻게 이럴 수 있나? 7억원 파격 연봉 선물했는데 친정을 버리다니'...강백호, 왜 kt를 떠났나
국내야구
'엄상백과 심우준, 떨고 있나?' 박찬호 80억원을 능가하는 '대충격!'...한화, 1년 못했다고 72억원 안치홍 냉정하게 내쳐
국내야구
"병역 해결 완료" 롯데의 투수 3명 선택, 즉시전력 확보 전략
국내야구
'얼마요?' 한화, 노시환에게도 통큰 '초대박' 선물하나...2년 '반짝' 송성문 120억 능가 여부 초미의 관심
국내야구
"최형우 안 잡으면 팀 해체하라"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 양현종 이탈 가능 루머에 KIA 팬들 '화들짝'...이적 가능성은?
국내야구
'산토끼 놓치고, 집토끼도 달아났다' 왜 다들 kt를 꺼릴까? 박찬호에 이어 강백호도 외면, 박해민과 김현수도 못잡나
국내야구
'이적 카드 검토 중?' 올해도 최정상급 KIA 최형우, 이번 FA는 다르다...어디를 택할까
국내야구
가나 감독 "한국, 일본 수준 못 미쳐"...브라질 꺾은 일본 높이 평가
국내축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