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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비에 취소된 잠실, 끄떡없는 고척돔
3일 오전부터 서울에 조금씩 비가 내렸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 3연전의 마지막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구장에는 방수포가 등장해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정오부터 햇빛이 비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빗줄기가 더 굵어졌다. 그렇게 약 1시간 정도 비가 내리다가 서서히 빗줄기가 잦아들었다. 오후 1시가 넘어 김재박 경기 감독관이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모든 관계자와 팬들의 시선이 그에게 집중됐다. 그는 방수포를 들고 마운드와 그라운드 흙 사정을 살피고 돌아갔다.서울 서부 쪽에서 비가 그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름의 흐름상 서부 지역에서 비가 그치면 잠실 지역도 곧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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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열기 식힌 단비…LG-한화 등 3경기 우천 취소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 3연전의 마지막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이날 경기는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경기 개시 30분을 앞두고 취소가 결정됐다. 개막전부터 이틀 연속 연장 승부를 펼치며 체력 소비가 컸던 두 팀에게는 단비였다,오전부터 내린 비는 강우량이 높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내려 그라운드를 적셨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경기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은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예매표는 총 1만9천장이 팔렸다.한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마산 경기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예정됐던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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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마지막 시범경기서 2호 홈런 작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서 뛰는 최지만(25)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2호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팀이 7-1로 앞선 8회말 2사 대타로 나서 솔로홈런을 때렸다.초구 볼을 골라낸 최지만은 제이콥 레임이 던진 시속 156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남겼다. 에인절스는 다저스를 8-1로 눌렀다.최지만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212,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룰5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옮긴 최지만은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을 충분히 노려볼만한 상황이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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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스캔들' 삼성 윤성환-안지만, 1군 전격 합류
해외 원정 도박 스캔들에 연루된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3일부터 1군 무대 합류한다. 둘에 대한 수사가 지연되고 있고 최근 임창용이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면서 삼성이 결단을 내렸다.뒷문을 책임져야 하는 안지만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먼저 1군 선수단에 합류한 뒤 등판 일정에 맞춰 1군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윤성환과 안지만은 지난해 10월 임창용, 오승환 등과 함께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임창용과 오승환은 벌금형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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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 3타점' 이대호, 시범경기 화려하게 마무리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3타점을 쓸어담으며 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이대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4회말 대수비로 출전한 이대호는 팀이 1-2로 뒤진 6회초 1사 1,2루에서 좌측 방면 2타점 2루타를 때려 스코어를 3-2로 뒤집었다. 이대호는 이후 내야 땅볼과 폭투에 편승해 득점도 올렸다.이대호는 팀이 6-3으로 달아난 7회초 무사 만루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1타점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콜로라도를 8-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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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최고참' 이승엽이 말하는 '삼성의 위기·희망'
역시 삼성의 역사에 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라이언킹' 이승엽(40)이었다. 대구 신축구장의 삼성 선수 1호 홈런을 날리며 위기의 팀을 구했다.이승엽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10-6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공식 개막전 및 라이온즈파크 첫 공식 경기 1-5 패배의 아쉬움을 날렸다.살아있는 전설답게 또 다시 홈런 역사에 이름을 아로새겼다. 바로 라이온즈파크에서 터뜨린 삼성 선수의 첫 홈런이다. 전날 첫 경기에서 개장 1호 홈런이 나왔지만 상대팀인 두산 양의지였다. 양의지 본인도 "내가 삼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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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홈런 1위' 이제 두산의 얼굴은 민병헌이다
두산 외야수 민병헌(29)이 점점 곰 군단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간판 타자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빠진 자리를 훌륭하게 메우며 성적에서나 대외적으로나 두산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민병헌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공격 5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율 (6할6푼7리)과 홈런(2개), 득점(4개), 장타율(20할), 출루율(7할7푼8리) 등에서 선두를 달린다.물론 아직 개막 후 2경기만 치른 터라 순위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 그러나 민병헌의 초반 기세는 엄청나다. 특히 김현수의 공백으로 팀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힘을 내주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민병헌은 1일 삼성과 대구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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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뚝거리며 귀가하던 구자욱의 '100만불짜리 다리'
'아기 사자'에서 어느덧 무리를 이끌 '라이언 킹'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삼성 1군 풀타임 2년차 내야수 구자욱(23)이다.구자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도루 1개를 올린 주루는 물론 수비에서도 부상을 무릅쓴 투혼으로 사자군단을 깨우며 10-6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특히 신축구장인 라이온즈파크의 첫 승이라 더 값졌다. 전날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이자 개장 첫 공식 경기에서 1-5로 무기력하게 졌던 아쉬움을 날린 승리였다. 1회부터 구자욱은 힘을 냈다. 1번 타자로 나온 구자욱은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좌중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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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출신은 강하다" 김현수, 대선배 격려에 '대찬 인터뷰'로 화답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시즌 2차전이 열린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김태형 두산 감독(49)은 제자 김현수(28 · 볼티모어)에 대해 자못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최근 구단과 갈등을 겪고 있는 까닭이다. 김현수는 지난 시즌 두산의 우승을 이끈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했다.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 원)에 계약했다. 시즌 전만 해도 김현수는 팀의 주전 좌익수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입지가 달라졌다. 타율 1할대의 부진을 보이자 "기회를 주겠다"던 벅 쇼월터 감독은 "개막 25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겠다"는 뜻을 드러냈고, 댄 듀켓 단장까지 지역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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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류중일-김태형이 털어놓은 '거포들의 빈자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시즌 2차전이 열린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은 떠나간 거포들의 빈자리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류중일 삼성 감독은 전날 1-5 패배에 대해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전날은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인 데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라이온즈파크의 첫 공식 경기였던 까닭이다. 류 감독은 "어제 2만4000명 만원 관중을 이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전날 삼성은 8안타를 날렸지만 단 1득점에 머물렀다. 류 감독은 "득점권에서 나온 게 아니라 산발로 안타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사나 1사 3루에서 득점이 될 수 있는 방법이 12가지인데 그런 기회를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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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태' BAL 언론이 제시한 '제 3의 해결책'
위기의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넣고 있는 구단은 겨우 마지막 한 타석의 기회를 줬다. 이제 정규리그 개막까지 이틀이 남은 가운데 결단을 내려야 한다.김현수는 2일(한국 시각) 미국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원정에 9회 대타로 출전했다. 7-7로 맞선 9회 1사 1, 2루에서 김현수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지난달 27일 보스턴전 이후 6일 만의 경기다. 당시처럼 벅 쇼월터 감독은 대타 출전으로 인색한 기회를 줬다. 이날 김현수는 몸을 풀 여유도 없었다.시범경기를 마친 김현수는 이제 메이저리그(MLB) 잔류냐,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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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킬러' 니퍼트 "새 구장 잔칫날 승리, 미안하냐고요?"
두산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5)는 삼성 선수들에게는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줄곧 강세를 유지해왔다.지난해까지 니퍼트는 통산 5시즌 동안 삼성을 상대로 23경기에 등판해 14승2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무려 8할7푼5리나 된다. 평균자책점(ERA)은 겨우 2.59에 불과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도 니퍼트는 2경기 1승 ERA 0.00으로 삼성의 통합 5연패를 저지했다.그런 니퍼트는 삼성의 잔칫날까지 망쳐버리며(?) 또 한번 대구 팬들의 원성과 부러움을 샀다. 바로 삼성의 새 구장 개장 경기에서다.니퍼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 공식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 역투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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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구만' 구자욱-유희관, 상반된 '체중 조절의 법칙'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삼성 내야수 구자욱은 1군 풀타임 2년째, 변신을 포기한 배경을 설명했다.지난해 1군에 데뷔한 구자욱은 시즌 뒤 살을 찌울 요량이었다. 우상인 선배 이승엽처럼 거포로 거듭나기 위해서였다. 189cm에 75kg으로 호리호리한 구자욱은 "이승엽 선배처럼 홈런을 많이 치기 위해 힘을 기르고 살을 찌우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바 있다.구자욱은 지난해 타율 3할4푼9리(3위)에 11홈런 57타점 97득점 17도루의 성적을 냈다. 이런 활약에 신인왕을 탔지만 거포에 대한 미련은 남았다.하지만 구자욱은 일단 꿈을 포기했다. 생각보다 살이 찌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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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개막전부터 '벌떼야구'…강했지만 헛심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필승 계투조를 가동하고도 연장전 승부가 펼쳐진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선발 로테이션이 다소 불안해 불펜 의존도가 높은 한화로서는 조금은 불안한 출발이다.한화는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개막전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졌다. 한화는 6명의 투수를 기용해 승리 의지를 불태웠지만 LG 양석환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무너졌다.한화는 개막전부터 '벌떼 야구'를 선보였다. 선발 송은범에 이어 송창식, 박정진, 권혁, 정우람, 김민우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경기부터 정우람과 권혁 등 필승조를 투입하고도 경기를 내준 한화는 남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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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끝내기' LG 양석환 "9년만의 홈 개막전 승 기뻐"
개막전부터 4시간40분이 넘는 대혈투가 펼쳐질 줄은 몰랐다. 그래도 LG 트윈스가 느낀 피로는 덜 하다. 홈 팬들과 나눈 2016시즌 첫 승의 감격이 너무나 짜릿했기 때문이다.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4-4로 팽팽하던 연장 12회말 1사 2루에서 대타 양석환의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5-4로 눌렀다.시즌 첫 경기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치열한 승부였다. 양팀은 마치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 1승이 절박한 팀들처럼 싸웠다. 때로는 실수도 있었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6천명의 양팀 팬들이 스릴을 느끼기에 부족함은 없었다.대타로 나선 양석환이 때린 타구가 좌측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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