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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NG KT'…kt위즈, 2024시즌 유니폼·캐치프레이즈 공개
프로야구 kt위즈가 2024시즌 새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4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kt는 "유니폼에 구단의 상징인 '마법'의 의미를 강조했다"며 "마법사가 연상되는 글씨체로 구단명을 넣었고, 별 모양을 가미해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kt는 또 올시즌 캐치프레이즈는 'WINNING KT: WE ARE GREAT MAGIC'으로 정했다. 구단은 "위닝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WINNING'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로고 이미지는 마법진과 경기도 수원 장안문을 형상화한 배경을 활용해 만들었다. 마법진으로 구단의 상징인 ‘마법사’ 이미지를 강조하고, 장안문으로 구단의 굳건
국내야구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기다린 보람 있나? 선발 투수 부상 속출...스넬과 몽고메리 찾는 구단 늘어날까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협상 전술은 고객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대박을 터뜨린 케이스가 많다. 그래서 많은 선수들이 그를 에이전트로 둔다.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이정후가 수혜자들이었다.보라스는 특히 계약이 여의치 않을 경우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기다린다. 부상 선수가 나오길 바라는 것이다. 실제로 스프링 레이닝에서 부상 선수는 속출한다. 주전급 선수가 부상을 입을 경우 구단은 급한 마음에 보라스 고객과 서둘러 계약할 수밖에 없다. 보라스는 이를 잘 활용했다.이번 시즌 역시 예외는 아니다.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 계약이 지지부진하자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기다리기로 했다.아니나 다를까
해외야구
"류현진 떠나서 기쁘다" 제이스저널 "2024년에 팀을 떠났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을 잘 떠나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제이스저널은 5일(한국시간) '떠나서 기쁜 선수 2명, 잡지 않아 아쉬운 선수 2명'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류현진을 "2024년에 떠났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선수"로 분류했다.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은 지난해 좋은 출발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던 용감한 노력에 대해 칭찬을 받아야 한다. 특히 그가 토미 존 수술로 1년 동안 결장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운을 뗐다. 제이스저널은 "(복귀 후)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류현진은 52이닝 동안 20자책점, 14볼넷, 38탈삼진을 내주며 탄탄한 방어율 3.46, WHIP 1.29로 3승 3패를 기록했다"며 "그는 토론토 로테이션 후반
해외야구
'이런 낭패가 있나' 레드삭스, 계약하자마자 240억원 날릴 판...지올리토, 오른쪽 척골 측부 인대 부분 파열, 시즌아웃 수술 논의
보스턴 레드삭스가 2년 3850만 달러에 영입한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를 써보지도 못하고 1800만 달러(약 240억 원)을 날리게 생겼다.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알렉스 코라 레드삭스 감독이 우완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가 최근 투구 세션 이후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ESPN의 제프 파산은 초기 진단 결과 오른쪽 척골 측부 인대의 부분 파열과 굴근 염좌라고 보도했다.MLBTR은 "추가 의견을 듣기 전까지 치료 여부는 결정되지 않겠지만, 이제 시즌 아웃 수술이 논의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는 2024 시즌 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2년 3,850만 달러 계약을 한 레드삭스에게는 잔인한 타격이다"라고 했다. 또 "수
해외야구
심준석, 2024 피츠버그 유망주 랭킹 4단계 하락 18위...조원빈은 세인트루이스 9위
우완 투수 심준석이 지난해보다 4단계 낮아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망주 랭킹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4 피츠버그 유망주 톱30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심준석은 18위에 랭크됐다. 지난해는 14위로 시작했다. 4단계 내려갔다.심준석은 2023시즌 루키리그에서 8이닝을 던져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13개 잡았다.투수 부문에서는 11위에 랭크됐다. 지난해는 12위였다.심준석은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했으나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2023년 1월 16일 피츠버그와 계약금 75만 달러에 국제 유망주 계약을 맺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조원빈은 9위에 올랐다.좌타자인 조원빈
해외야구
2023 NL MVP 아쿠냐 주니어, 검진 결과 무릎 부상 심각하지 않아...애틀란타 "개막전 뛸 것으로 기대"
2023 NL MVP 아쿠냐 주니어, 검진 결과 무릎 부상 심각하지 않아...애틀란타 "개막전 뛸 것으로 기대"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는 아쿠나 주니어가 의료 검진 결과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한 후 그가 시즌 개막전에 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ESPN에 따르면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4일 아쿠나의 상태를 살펴본 후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는 진단을 내렸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지난 2021년 아쿠냐 주니어의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수술을 집도했다.아쿠냐 주니어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한
해외야구
오타니, 이번엔 일본 초·중·고 학생 100명 미국 유학 및 홈스테이 경비 전액 부담...'SHOW YOUR DREAMS 2024' 프로젝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번엔 일본 학생들의 유학 경비 전액을 부담한다.오타니는 지난 2월 일본 종합교육·평생학습기관 ECC의 '브랜드 앰배서더'에 취임했다.동사는 오타니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SHOW YOUR DREAMS 2024'를 실시하기로 발표했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을 미국에 보내 유학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그런데 이 프로젝트가 오티니의 제안으로 론칭하기로 됐고, 오타니가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는 것이다.일본 매체 디 앤서는 5일 ECC 대표이사 사장 하나보 마사히로가 전날인 4일 한 라디오 방송국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고 전했다.동
해외야구
KBO, 10개구단 해외 스프링캠프지에서 2024시즌 변경된 규칙 설명회 가져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달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해외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10개 구단 전지훈련지에 방문해 자동투구판정시스템(이하 ABS), 피치클락(시범운영), 수비 시프트 제한 등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규칙 변화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규칙 변경 사항의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KBO 심판위원과 사무국 직원은 선수단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규정의 도입 취지와 규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도 지난달 26일과 27일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삼성, 롯데, 한화 선수단 설명회에 참관하여 선수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였다. ABS에 대해서
국내야구
이정후, 팀의 확실한 1번 타자로 입지.. 5경기 연속 안타치며 기대만큼 잘 해내고 있다는 평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와 타점 1개를 수확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62(13타수 6안타), 홈런 1개, 타점 3개, 득점 3개, 출루율 0.533, 출루율+장타율(OPS) 1.302다.볼넷 2개와 도루 1개를 기록 중이며 득점권에서는 3타수 2안타를 쳤다.샌프란시스코 지역지 머큐리뉴스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1번 타순 안정화를 바라면서 오프시즌에 계약한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기대만큼 잘 해내고 있다고 평했다.이정후는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3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
해외야구
'가장 쓸데없는 걱정' 트라웃 타율 0.125에 아무도 관심없다, 왜?
시범경기는 그냥 시범경기일 뿐이라는 말이 적용될 수 있는 선수가 있다. 마이크 트라웃(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그 중 한 명이다.그에게 스프링 트레이닝은 그저 몸을 푸는 과정 중 하나에 불과하다.트라웃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0.125(46타수 2안타)의 저조한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초반이기는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을 받은 선수가 이 정도라면 당장 마이너리그 통보를 받아야 할 성적이다.그러나 그 누구도 그의 저조한 타율을 우려하지 않는다. 타이거 우즈와 공동으로 투자한 골프 코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왜 그럴까? 그는 트라웃이기 때문이다. MVP 3회 수상의 MLB 최고의 타자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시범경기에서 타격이
해외야구
류현진, 문동주 한판 붙자! 야구팬들의 빗발친 요청.. 7일 한화 자체 청백전 생중계
류현진(36)의 첫 국내 등판 모습을 보여달라는 야구팬들의 빗발친 요청으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례적으로 청백전을 자체 생중계한다.한화 관계자는 5일 "7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청백전을 구단 차원에서 생중계하기로 했다"며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확정된 뒤 수많은 팬이 중계를 요청했고, 이에 구단은 자체 장비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관중은 받지 않는다. 관계자는 "현재 경기장 곳곳은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보수 작업을 하고 있어서 안전 문제가 따를 수 있다"며 "시범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류현진은 7일 청백전에서 팀 동료들을 상대로 가볍게 몸을 풀
국내야구
다저스 '비상' 야마모토 '쿠세' 들통났다, 센터 카메라에 확연히 포착...야마모토 "일본서도 그랬다. 개막전까지 고칠 것"
김성근 전 SK 감독은 상대투수의 쿠세(버릇)를 잡아내는 능력으로 유명하다.일본야구에 정통한 김 전 감독은 "보통 2~3개 던지는 걸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 아리하라 코헤이라는 일본 투수가 있었다.그는 시즌 초반에는 맹위를 떨쳤다. 그러나, 이후 갑작스런 난조에 빠지며 ‘홈런 공장’이 됐다.당시 텍사스 투수 코치는 아리하라의 난조에 당황했다.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아리하라가 계속 난타당하는 장면을 면밀히 분석한 후, 그의 부진은 구위 저하 때문이 아니라 '쿠세'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아냈다.KBO LG 트윈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투수 타일러 윌슨도 이중 투구 논란을 불러일으킨 투구 동작 때문에 예상
해외야구
다저스와의 개막전 선발 그레이 '부상'에 세인트루이스 '비상'...투구 중 햄스트링 압박 느껴 강판, 2022년 부상과 동일 부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비상이 걸렸다. 3년 7500만 달러라는 거금을 투자해 영입한 에이스 투수 소니 그레이가 투구 도중 강판했다. 이유는 오른쪽 햄스트링에 압박감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레이는 5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회 2사 후 닉 센젤의 타석에서 갑자기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트레이너와 대화한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고 MLBTR이 전했다.그레이는 2022년 미네소타 트윈스 시절에도 오른쪽 햄스트링의 염좌로 약 한 달결장한 바 있다. 그레이는 MRI 검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그레이는 3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LA 다저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기로 돼 있었
해외야구
'나, 타율 5할이야' 박효준, 신시내티전 2타수 1안타...경기 후반 교체로만 출전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메이저리그 진입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마이너리그 신분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 중인 박효준은 5일(한국시간)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7회 교체로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9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수비는 2루를 맡았다.이로써 박효준의 타율은 0.500(12타수 6안타)을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뜨겁다.박효준의 방망이가 이처럼 뜨겁기는 한데 40인 로스터가 아니라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매경기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하고 경기 후반에만 나서고 있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는 주로 40인 로스터에 있는
해외야구
'이정후, 넌 못하는 게 뭐니?' '김하성, 뭘 더 보여주겠다는 거지?' 고우석, 시범경기일 뿐' '최지만과 박효준, 아직 시간 많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여전히 이름값을 하고 있고 고우석(샌디에이고), 최지만(뉴욕 메츠),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은 침묵했다.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2타수 1안타에 볼넷과 타점, 도루 1개씩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선두 타자답게 1회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홈런 때 득점했다. 이상적인 시나리오였다.2회에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선 이정후는 2-2로 맞선 4회 2사 1,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2루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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