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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JLPGA 시즌 4번째 우승…프로 통산 61승
신지애(3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신지애는 25일 일본 삿포로의 타키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신지애는 6월 20일 니치레이 레이디스 제패 이후 2개월 만에 올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JLPGA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번 시즌을 작년과 통합해 운영하고 있어 시즌으로 치면 4승째다.JLPGA투어 통산 28승 고지에 오른 신지애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프로 무대에서 따낸 우승이 61승에 이른다.우승 상금 2천16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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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3M오픈 3라운드 3타 차 공동 12위
이경훈(30)이 생애 두 번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가능성을 엿보였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선두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에 3타 뒤진 공동 12위(9언더파 204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 이경훈은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석 달 만에 2승 고지에 오를 기회다.이경훈은 생애 첫 우승에 이어 이달 초에는 첫 딸을 얻는 등 경사가 겹쳤다. 3M오픈은 아버지가 된 뒤 처음 출전한 대회다.이경훈은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는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그린을 세 번 밖에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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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 이글 낚으며 에비앙챔피언십 3R 5타차 선두 질주
'핫식스' 이정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이정은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2라운드 61타의 맹타로 3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섰던 이정은은 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로 2위와 격차를 5타로 벌려 2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LPGA투어 신인이던 2019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이정은은 두번째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기대하게 됐다.메이저대회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61타)과 36홀 최소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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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야마하· 오너스K오픈 3R 선두
김한별(25)이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야마하·오너스K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김한별은 24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 16점을 추가했다.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린다.김한별은 3라운드까지 44점을 따내 김주형(19), 이정환(30), 염서현(30) 등 공동 2위(37점) 그룹 3명을 7점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공격적 플레이를 즐기는 김한별은 1라운드 선두, 2라운드 1점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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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강성훈, PGA투어 3M오픈 2R 선두에 4타차 공동 19위
이경훈(30)과 강성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이경훈은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공동 19위지만, 공동 선두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라이언 아머(미국)와 4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남은 이틀 동안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공동 9위 그룹과는 불과 1타차다.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고 이달 초에 첫 딸을 얻는 등 경사가 겹친 이경훈은 아버지가 된 뒤 처음 투어 대회에 나서 2승을 노린다.올해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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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LPGA 최소타(61타)와 36홀 메이저 최소타(15언더파)' 샷 폭발한 이정은, LPGA 에비앙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핫 식스' 이정은(25)의 샷이 폭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메이저대회 18홀과 36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이정은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보기는 하나도 없이 버디 10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1타의 맹타를 휘둘렀다.61타는 2014년 김효주(26)가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세운 LPGA투어 메이저대회 18홀 최소타와 타이기록이다.이정은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적어내며 에리야 쭈타누깐, 파자리 아난나루깐(이상 태국)에 3타 앞선 선두에 올랐다.127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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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장 내줘라"...인천공항, 스카이72에 골프장 소송 승소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토지사용 계약이 끝났는데도 영업을 강행해 온 스카이72 골프클럽(스카이72)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인천지법 1-1 행정부(부장판사 양지정)는 22일 공항공사와 스카이72의 부동산 인도 및 소유권 등기이전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공항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스카이72는 공항공사에 골프장 토지 및 건물을 인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라"는 취지로 판결했다. 스카이72는 2005년부터 인천공항 제5활주로 예정지에 있는 골프장을 운영해왔다. 지난 10년간 전국 골프장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스카이72는 작년 말까지 골프장을 운영하기로 인천공사와 계약한 상태였다. 지난 4월 골프장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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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 후원...'LG 시그니처' 알린다
LG전자는 세계 5대 주요 여자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후원을 통해 'LG 시그니처'를 알린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2017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 팬들에게 LG 시그니처를 알려오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이 'LG 시그니처' 홀로, 8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한다.또한 LG전자는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자선 경매를 진행해 거둔 경매 수익금 11만 달러 이상을 프랑스 파리 소재 자폐아동 지원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골프
' 또 꼴찌'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한 박찬호 "실망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도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4승을 올린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또 한 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꼴찌의 쓴맛을 봤다.박찬호는 23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 오너스 K 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7개를 곁들였다.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에서 박찬호는 이틀 동안 16점을 잃어 2라운드까지 뛴 152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지난 4월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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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야마하 오너스K 오픈 이틀째 선두권
김한별(25)이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르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야마하 오너스K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달렸다.김한별은 2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11점을 얻었다.이 대회는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 유리하다.전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7점을 따내 선두에 올랐던 김한별은 중간합계 28점으로 박경남(37)에 1점 뒤진 2위로 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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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드림투어서 '꿈의 59타' 나왔다... 허윤나, 이글 1개와 버디 11개 잡아
허윤나(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사상 처음으로 59타를 작성했다.KLPGA는 허윤나가 22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드림투어 시드순위전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를 잡아 13언더파 59타를 쳤다고 23일 밝혔다.지금까지 KLPGA투어에서 60타는 두 번 나왔지만 59타는 처음이다.2017년 박세리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이정은(25)이 12언더파 60타를 쳐 정규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으로 남아있다.지난 3월에 열린 KLPGA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에서 당시 아마추어 김태희(18)가 2라운드에서 버디 12개로 12언더파 60타를 친 적이 있다.김태희는 수석으로 합격해 지금은 준회원이다.23일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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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동생 캐디 때문이야' 존슨, 용품사 고위 임원을 캐디로 기용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23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 1라운드에 용품사 임원을 캐디로 대동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존슨의 백을 멘 사람은 테일러메이드 투어 담당 키스 스바바로 부사장이었다.존슨은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쓰고 있다.존슨의 전담 캐디인 오스틴은 대회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에 나올 수 없게 되자 스바바로 부사장이 긴급 투입됐다.오스틴은 대회 개막 사흘 전에 확진 판정을 받고 비행기 탑승이 어려워지자 미네소타주에서 플로리다주 집까지 혼자 차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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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선두와 1타차 공동 3위로 출발
이정은6(25)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이정은6는 23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기록했다. 6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선 재미교포 노예림(20)과 파자리 아난나루카른(태국)에 1타 뒤진 이정은6은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2019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이정은6은 2018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6위에 오른 게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1번 홀(파4) 보기로 출발한 이정은6은 이후 전반 8개 홀에서 버디 2개를 기록해 상승세를 탔다. 후반 11번 홀(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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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야마하 오너스K오픈 첫날 선두
김한별(25)이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한별은 22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 오너스K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르는 이 대회에서 김한별은 17점을 얻어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한별은 2년 연속 우승 경쟁에 나설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작년 우승자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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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2위 고진영, 파마리서치와 후원 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26)이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강기석)와 보조 후원 계약을 했다.고진영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2일 "이번 후원 계약으로 고진영은 이날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부터 파마리서치 대표 브랜드인 '리쥬란' 로고를 왼쪽 상의 옷깃에 부착한다"고 밝혔다.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인 리쥬란 코스메틱은 골프,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선크림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고진영은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8월 초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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