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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여자골프, 18일 인도네시아서 개막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을 표방하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 달러)이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개최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 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개인전과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우리나라 선수로는 세계 랭킹 8위 김효주(27)와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유소연(32)을 비롯해 이보미(34), 황유민(19)까지 4명이 출전한다.또 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2019년 AIG 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일본),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대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골프
골프 전시회 XGOLF 쇼, 18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
골프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XGOLF·대표 조성준)가 개최하는 2022 XGOLF 쇼가 18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골프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클럽 시타 부스가 설치돼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 다양한 골프 연계 여행 상품 상담과 골프장 예약도 가능하다.전시회 입장료는 5천 원이고 엑스골프 회원 및 사전 등록자, 비씨카드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엑스골프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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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3승 노르드크비스트, PGA 투어 캐디와 결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35·스웨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년 넘게 미뤘던 결혼식을 올렸다.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6일 "노르드크비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캐디로 활약 중인 케빈 맥알파인(스코틀랜드)과 지난주 스코틀랜드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노르드크비스트와 맥알파인은 2017년 처음 만났고, 2018년 약혼했으며 원래는 2020년 7월 결혼 날짜를 잡았다.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을 잠시 미뤘다가 예정보다 2년 늦은 올해 결혼식을 올렸다.맥알파인은 현재 PGA 투어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의 백을 메고 있으며 노르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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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산실'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17일 개막
한국 남녀 골프 스타 산실로 꼽는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3일 동안 경북 경산 대구 컨트리클럽 중·동 코스(파72)에서 열린다.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이 대회에는 현역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비롯해 시·도 대표 등 180여 명이 참가한다.올해 29회째를 맞는 송암배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립자 송암 우제봉 전 명예회장이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창설했다.국내 최초의 골프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이 주최한다.박세리, 박인비, 고진영, 박성현, 김효주, 배상문, 노승열, 서요섭 등 한국 골프의 간판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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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안병훈,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확정
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오는 9월 시작하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PGA투어는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에서 김성현과 안병훈이 12와 13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콘페리투어는 이날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에서 시즌 최종전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치렀다.김성현과 안병훈은 이틀 전에 컷 탈락했지만 여유있게 PGA 투어카드를 확보했다.콘페리투어는 정규시즌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고, PGA투어 카드를 잃은 선수들이 합류해 치르는 파이널시리즈 상위 25
골프
20세 김주형, 세계랭킹 19위 도약…임성재 제치고 한국 톱 랭커
2002년생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24)를 제치고 '한국인 톱 랭커'가 됐다.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지킨 임성재를 앞지른 한국 선수 최고 순위다.올해 처음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위였던 김주형은 7개월여 만에 100계단을 넘게 끌어 올리는 저력을 뽐냈다.1월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도약한 그는 이후 여러 대회에 출전하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렸다.특히 지난달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을 단독 3위로 마치며 세계랭킹이 61위에서 39위로 껑충 뛰었고,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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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O 1차전 단독 12위, 상금 4억5500만원...김주형 공동 13위, 상금 3억4000만원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1500만달러)에서 단독 12위에 올랐다.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15언더파 265타를 쳐 공동 선두 윌 잘라토리스(미국),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에 5타 뒤진 단독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둘은 3차 연장까지 치러 잘라토리스가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 시즌을 끝내고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총상금 1500만달러가 걸린 특급 대회다. 3차전까지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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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분전 김아림, 아쉬운 공동18위...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스타크 20언더파 우승
김아림이 이글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공동 18위에 그쳤다.김아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3라운드까지 5언더파를 기록한 김아림은 이날 파5 1번 홀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그러나 파3 5번 홀과 파4 6번 홀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다.하지만 파5 9번 홀에서 이글에 성공, 단숨에 2타를 줄였다. 김아림은 전날에도 이글을 성공시킨 바 있다.이어 파5 10번 홀서도 버디를 챙겨 7언더파가 됐다.파3 12번
골프
캐나다 교포 신용구, 고국 무대에서 감격의 첫 우승
캐나다 교포 신용구(31)가 고국무대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신용구는 14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친 신용구는 5타를 줄인 강경남(39)과 함께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연장전을 벌였다.18번 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전에서 신용구는 3m 버디 퍼트를 넣었다.세 살 때 이민 간 캐나다에서 열세 살 때 취미로 골프를 시작한 신용구는 미국 대학 무대에서 골프를 하다가 캐나다 매킨지투어와 차이나 투어, 그리고 콘페리 투어 등 미국프로골프(PGA) 하부투어를 거쳐 20
골프
"짝수 해는 나의 해"... 이소영, KLPGA 투어 시즌 첫 승
이소영(25)이 짝수 해를 맞은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이소영은 14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박현경(22)과 연장 대결을 벌인 끝에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6천200만원이다.이소영은 2016년 정규 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8년 3승, 2020년 1승 등 짝수 해에만 우승하며 5승을 거뒀고, 역시 짝수 해인 올해 6승 고지에 올라섰다.2020년 5월 E1 채리티오픈 이후 2년 3개월 만에
골프
뚝심의 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8위로 점프…선두와 4타 차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셋째 날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쳤다.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1라운드 공동 77위, 2라운드 공동 60위에 그쳐 어렵게 컷을 통과했던 임성재는 3라운드 출전 선수 중 타수를 가장 많이 줄이며 단숨에 52계단을 뛰어올랐다.단독 선두를 지킨 J.J. 스펀(미국·13언더파 197타
골프
이미향과 김아림, 7타 차 뒤집어 봐?...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R 공동16위
이미향(29)과 김아림이 분전했다.이미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13타로 공동 16위로 최종 4라운드에 진출했다.김아림도 3타를 줄이며 5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올랐다.단독 선두 아만다 도허티(미국)에 7타 뒤졌다.이미향과 김아림이 전인지처럼 마지막 라운드에서 뒤집기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직전 대회였던 AIG 여자오픈에서 전인지가 3라운드까지 선두 아쉴레이 부하이(남아공)에 5타 뒤졌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따라붙어 동타를 이룬
골프
국가대표 출신 윤성호, 생애 첫 우승 도전…우성종합건설오픈 3R 공동선두
국가대표 출신 윤성호(2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윤성호는 13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동민(37)과 함께 공동선두에 오른 윤성호는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2015년 국가대표를 지낸 윤성호는 2015년과 2016년 한국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기대주였다.2018년부터 코리안투어에 발을 디딘 윤성호는 신인 시즌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선두에 나서는가 하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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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의 조은혜, 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이소영 2위
조은혜(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조은혜는 13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고 9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던 조은혜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와 격차는 전날 4타에서 이날 1타로 좁혀졌다.2019년 정규 투어 신인으로 데뷔한 조은혜는 아직 우승이 없다.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3승이 있고, 정규 투어에서는 51개 대회에 나와 10위 안에 든 적도 없는 선수다.조은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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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PO 1차전 2라운드 공동 9위…선두 스펀과 4타 차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가 된 이경훈은 애덤 스콧(호주),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9위가 됐다. 전날 공동 4위에서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12번 홀(파4)까지 1타를 잃었던 이경훈은 13번 홀(파4)에서 9.5m 긴 버디 퍼트를 넣어 이븐파를 만들었다. 16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여 언더파 점수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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