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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4승' 매킬로이, 웰스파고 우승.. 쇼플리에 5타차 완승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마지막 날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치며 우승했다. 1∼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매킬로이는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경쟁한 세계랭킹 4위 잰더 쇼플리(미국·합계 12언더파 272타)에 5타차 완승을 거두고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9억4천만원)를 손에 넣었다.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2010년과 2015년, 2021년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올라 웰스파고 대회 최다 우승자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또한 2023년 7월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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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홀 4개 버디' 로즈 장, 파운더스컵 역전 우승.. 통산 2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예 로즈 장(미국)이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작년 6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72년 만의 데뷔전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던 장은 1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따냈다.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에 1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장은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5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 역전승했다.삭스트룀은 12번 홀까지 4타를 줄여 2020년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리오 우승 이후 4년
골프
테일러메이드(TaylorMade), ‘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 출시
테일러메이드가 주니어 골퍼를 위한 ‘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를 출시한다.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넬리 코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처럼 테일러메이드의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 클럽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골프 꿈나무 자녀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자녀, 새로운 골프클럽이 필요한 자녀에게 안성맞춤이다.드라이버는 400cc 체적에 17도 로프트로 제작됐고, 최대 비거리와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크고 반발력이 높은 페이스, 안정적인 무게 중심 설계가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의 우수한 우드 기술력을 그대로 담았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처럼 긴 비거리와 높은 안
골프
7개월 만에 맛본 우승 '손맛' 김효주, 아람코 팀시리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김효주가 한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청신호를 켰다.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한국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효주는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잉글랜드·합계 7언더파 209타)을 3타차로 따돌렸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김효주는 LET가 단독으로 주관한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하며 상금 7만5천 달러(약 1억원)를 받았다.작년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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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시즌 2승! 명승부 펼친 준우승 윤이나.. 징계 풀린 후 최고 성적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과 작년에 놓친 다승왕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윤이나를 3타차로 제친 이예원은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이번 시즌에 2승은 박지영에 이어 이예원이 두 번째다.이예원은 통산 우승도 5승으로 늘렸다.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끝에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받은 이예원
골프
김찬우, 영암에서 다시 한번 우승! "영암 사나이" 등극![KPGA 클래식]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코스에서 김찬우(25)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찬우는 이번 대회에서 1R +15 (버디 8개, 보기 1개), 2R +8 (버디 4개) , 3R +2 (버디 2개, 보기 2개), FR : +8 (버디 5개, 보기 2개) 최종합계 +33점을 기록했다.통산 2승을 달성한 김찬우는 2023년 기상악화로 인해 36홀 경기로 진행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영암 코스모스 링스와 2024년 KPGA클래식 골프존카운티 영암에서 우승하며, 2승 모두 영암에서 달성해서 '영암 사나이'로 등극했다.김찬우는 "전반에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7번홀(파4)에서 버디가 나오긴 했는데 더 많은 버디 찬스를 놓쳤다. 특히 10번홀(파5), 11번홀(파4)에서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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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누구... 쇼플리·매킬로이·임성재 '3파전' 예상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였다.사흘 합계 8언더파 205타가 된 임성재는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에게 4타 뒤진 단독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임성재는 4월 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미국으로 이동, 이달 초에 열린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곧바로 출전하려고 했으나 몸살감기 등으로 기권했다.그러나 이번 주에 열린 특급 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 상위권에 이
골프
'11타 차 이건 어렵지~' 코르다 연승 행진 제동.. 삭스트룀, 파운더스컵 단독 선두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넬리 코르다(미국)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태세다.삭스트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LPGA 투어 최다 연속 우승인 6연승에 도전하는 코르다는 1타를 잃고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 김세영, 가브리엘라 러펠스(호주)와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코르다는 단독 선두 삭스트룀에 11타나 뒤진 데다 로즈 장(미국)도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치며 2위로 치고 나가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이 쉽지 않을
골프
장유빈, 돌풍 속에서도 멋진 승부! KPGA 클래식 3라운드 단독 선두
KPGA 클래식 3라운드는 바람과의 싸움이였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펼쳐진 3라운드는 평균풍속 7~9m/s와 돌풍 12~14m/s의 악조건에서 치뤄졌다.그러나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장유빈은 버디8개와 보기 3개로 중간합계 +27점으로 2위 김찬우,임예택과는 +2점차로 단독 선두를 기록 했다.장유빈은 "우선 초반 시작이 좋았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마음 편히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람 계산이 조금 어려웠는데 2번홀(파3)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40m 정도 거리를 더 보고 샷을 했는데 공이 원하는 곳에 떨어졌다. 이 시점부터 바람을 잘 계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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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경쟁 중' 임성재, 공동 4위 반환점.. 선두와 5타차
임성재가 1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 나갔다. 1라운드에서도 68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킨 잰더 쇼플리(미국·11언더파 131타)와는 5타 차다.임성재는 지난달 28일까지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뒤 감기와 몸살 증세로 지난주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골프
최초의 '6연승' 노리는 코르다, 4타차 단독 3위.. 신기록 사정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최초의 '6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코르다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아 단독 3위(9언더파 135타)로 도약했다.자신이 출전한 최근 5개 대회에서 연이어 트로피를 휩쓸어 1978년의 낸시 로페즈(미국), 2005년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이 부문 공동 1위에 오른 코르다는 이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신기록을 세운다.타이틀 방어에 나선 고진영도 둘째 날 반등했다. 고진영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전날보다 54계단 오른 공동 16위에
골프
'버디 또 버디' KLPGA 3관왕 이예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단독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이예원이 10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천58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2위 이가영(4언더파 68타)과는 두 타 차다.3월 태국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던 이예원은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 3위에 오른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살롱파스컵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15세 아마추어 이효송에게 트로피를 내줬으나 돌아와서도 날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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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유소연 초청 골프티칭데이' 개최
부산시는 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 40분 해운대비치씨씨(CC)에서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박인비·유소연 초청 티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 프로골퍼 박인비, 유소연 및 수도권 소재 참여기업 4개 업체 임직원 및 지역 연합체(얼라이언스) 등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에 앞장섰던 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워케이션 거점센터 및 위성센터 조성 △2024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왔다. 시는 그동안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의 초석을 세웠다면, 이
골프
김한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단독 선두 질주! 공격적인 플레이 빛나 [KPGA클래식 2라운드]
김한별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김한별은 10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11점을 얻어 총 29점을 기록해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1번홀에서 출발한 김한별은 첫홀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4번홀과 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주춤했지만 이후 15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후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많이 치우쳤고, 어프로치로 잘 붙였지만 아쉽게 파퍼트를 실패해 보기를 기록했다.김한별은 "전체적으로 보면 약 1.5~2m 퍼트가 잘됐다. 지난 대회까지 단거리 퍼트가 맘대로
골프
임성재 3언더파 '괜찮은 출발'… 쇼플리 7언더파 단독 선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임성재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임성재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 6명과 공동 5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와는 4타 차다.임성재는 지난 3일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을 앞두고 감기와 몸살 증세로 기권했다.임성재는 이날 1라운드를 마치고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 대회여서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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