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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산책 35] 해안가 골프장 '링크스(links)'란 말은 어떻게 나왔을까
수년 전 부부동반으로 미국 LA에 갔을 때 태평양 바다를 향한 시원한 풍광을 바라보면서 라운드를 했던 골프장이 있었다. LA 인근 로스버디스(Los Verdes) 골프코스였다. 고급주택이 즐비한 팔로스 버디스의 절벽과 해안의 풍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한국 교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그린피가 20달러 안팎으로 아주 저렴해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부킹하기가 만만치 않다는게 이 골프장을 안내했던 대학 동기의 말이었다. 바로 옆에 그린피가 500달러가 넘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초호화 회원제 골프장과 좋은 대조를 보여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 골프장은 전형적인 링크스 골프코스였다. 지난 10여 차례
오피니언
영화 '쿨 러닝'처럼, 자메이카 봅슬레이팀 도로에서 차 밀며 훈련
지난 1980년대 '쿨러닝'은 동계올림픽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열대지방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이 영화같은 훈련을 해 흥미를 끌었다.체력과 운동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은 도로에서 승용차를 미는 훈련을 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BBC 등이 보도했다.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인 션웨인 스티븐스와 님로이 터곳은 1월부터 영국 피터버러에 머물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후 스티븐스가 이민해 사는 영국에 들러 함께 훈련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발이 묶였다.더
일반
[마니아노트] 오재원과 트래쉬 토크...그는 그 때 홈런을 쳤어야 했다
[LA=장성훈 특파원] 지난 26일 잠실 SK전에서 ‘스윙인 듯 스윙 아닌 스윙처럼 보인’ 장면을 연출한 KBO 리그 두산의 오재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1987년 어느 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가 격돌하고 있었다.포스트에서 볼을 잡은 불스의 마이클 조던이 재즈의 존 스탁턴 앞에서 재빨리 몸을 돌리며 덩크슛을 성공시켰다.의기양양하게 백코트를 하고 있는데 줄곧 불스를 야유하던 재즈 홈 팬이 느닷없이 조던에게 “너와 크기가 비슷한 선수 앞에서 덩크해 봐”라고 조롱했다. 야유성 멘트(트래쉬 토크)였다.왜 그랬을까?스탁턴은 포인트가드로 신장이 185cm밖에 안 된다. 조던
국내야구
[마니아스토리] '로빈' 스코티 피펜이 마이클 조던에 유일하게 앞선 것은...
[LA=장성훈 특파원] 항상 마이클 조던의 그늘에 가려 선수 생활 동안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선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스코티 피펜이다. 그러나 조던이 이끌어 주었기에 오늘의 피펜이 있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피펜은 조던에 비해 부와 명성에서 크게 뒤진다. 현역 시절 공헌도에 비해 늘 남들보다 적은 연봉을 받은 탓도 있었지만, 그나마 벌어놓은 돈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파산 직전에 놓였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자신가치는 조던의 22억 달러에 비해 피펜의 자산가치는 3000만~5000만 달러로 알려지고 있다. 실력과 명성에서도 피펜은 조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하다. 조던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화려한 기록
농구
[프로야구 5월29일 경기 종합]라모스 10호홈런...구단 최소경기 신기록
삼성이 박승규의 끝내기안타로 도저히 질 것 같지 않은 선두 NC에 꿈같은 역전승으로 시즌 첫 3연승을 하고 LG는 알베르토 라모스의 10호 홈런에 채은성의 굳히기 홈런으로 KIA를 3연패로 몰려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SK는 29일 주포 최정의 홈런포와 함께 기지개를 켜지 시작해 처음으로 연승을 한 가운데 초반에 반짝하던 롯데는 3연패, 한화는 6연패로 허우적거렸다. ■롯데 자이언츠 2-4 두산베어스(잠실)두산, 5안타로 배많은 10안타 롯데 잡아롯데 병살타 3개로 자멸...5할 승률 깨져두산이 작은 안타에도 불구하고 타선 집중력으로 롯데를 따돌렸다. 두산은 잠실 홈경기에서 라울 알칸타라의 영리한 투구와 허경민의 쐐기포를
국내야구
J1리그, 7월 4일 무관중으로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2020시즌 개막 직후 중단됐던 일본프로축구 J1(1부)리그가 7월 초 재개한다.J리그 사무국은 J1리그를 7월 4일 무관중으로 재개한다고 29일 발표했다.2∼3부리그인 J2와 J3리그는 그에 앞서 다음 달 27일 다시 시작한다.J리그는 2월 21일 1부리그부터 2020시즌 막을 올렸으나 코로나19 확산 탓에 나흘 만에 일정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이후 3개월여 만에 재개 계획을 정한 J리그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인근 지역팀 간의 대결을 우선 배치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변경하겠다며, 자세한 일정은 다음 달 15일 공지한다고 밝혔다.
해외축구
세징야 ·송승민 장군멍군…K리그1 대구-상주 1대 1 무승부
3연승에 도전한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와 시즌 첫 승을 노린 대구FC가 1-1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을 나눠 가졌다.두 팀은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에서 후반 대구 세징야와 상주 송승민이 한 골씩 주고받았다.상주는 최근 2연승 뒤 1무를 추가하며 3위(승점 7)로 올라섰고, 대구는 개막 4경기째 승리 없이 9위(3무 1패·승점 3)에 자리했다.선발 라인업에 22세 이하(U-22) 선수를 제외해 교체 카드가 2장으로 줄어든 대구는 초반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던 중앙 수비수 홍정운이 시작 10분 만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나가면서 1장을 너무 일찍 쓰게 돼 불안하게 출발했다.<aside class="a
국내축구
[프로야구 5월29일 전적 종합]삼성, 0-4에서 5-4로 NC 6연승 저지하며 첫 3연승
◇프로야구 5월 29일 전적 종합■롯데 자이언츠 2-4 두산베어스(잠실)롯데000 101 000 - 2002 100 10X - 4두산(3승1패)△ 승리투수 = 알칸타라(4승 1패) △ 세이브투수 = 함덕주(1승 4세이브) △ 패전투수 = 노경은(1승 1패) △ 홈런 = 허경민 2호(7회1점·두산)■한화 이글스 6-8 SK 와이번스(문학)한화001 010 202 - 6103 211 00X - 8SK(2승2패)△ 승리투수 = 김태훈(1승 2패) △ 세이브투수 = 정영일(1승 1세이브) △ 패전투수 = 김민우(2패) △ 홈런 = 최정 2호(1회1점) 노수광 1호(4회2점) 정현 1호(6회1점·이상 SK) 노시환 3호(7회1점·한화)■NC 다이노스 4-5 삼성 라이온즈(대구)N C 021 001 000 - 4000 000 302 - 5삼성(1승3패)△ 승
국내야구
이흥련 SK행...두산 베어스, SK와이번스와 2대2 트레이드 단행
두산베어스가 29일 포수 이흥련(31)과 외야수 김경호(25)를 내주고 SK와이번스 투수 이승진(25)과 포수 권기영(21)을 영입하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이승진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73순위로 SK에 지명됐다. 186cm-88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지녔고 140km 중반대의 직구와 함께 커브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1군 통산 성적은 51경기(60⅓이닝)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7이다. 제물포고를 졸업한 권기영은 2017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6번 출신이다. 2018년 입대해 군문제를 해결했고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에 출전해 17타수 4안타 2타점 타율 2할3
국내야구
[포토]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합니다
스포츠포토
이소영, 연 이틀 버디쇼로 2타차 단독 선두...2라운드 67타 맹타
1타차의 불안한 선두자리. 18번홀 그린에서 프로 5년차 이소영(23)은 매섭게 홀컵을 겨냥했다. 퍼팅이 성공하면 2타차 선두로 달아날 수 있었다. 퍼팅 후 볼은 4m 정도 굴러가다가 홀컵 바로 직전에 일시적으로 멈추는 듯 하더니 빨려들어갔다. 이소영에게는 이 퍼트가 3라운드에서 심리적 안정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타보다는 2타차 선두가 다소 여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29일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이소영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이소영은 전날 버디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에 이어 이날도 버디쇼를 해 강력
골프
프로농구 DB, 오누아쿠와 재계약
프로농구 원주 DB가 지난 시즌 골 밑의 핵심으로 활약한 치나누 오누아쿠(24·206㎝)와 재계약했다.2019-2020시즌 개막 직전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선수 일라이저 토마스를 대신해 DB에 영입된 오누아쿠는 윤호영, 김종규와 'DB 산성'을 구축, 팀이 정규리그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데 앞장섰다.40경기에 출전해 평균 14.4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블록에선 전체 1위(평균 1.5개)에 올랐다.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수비 5걸에도 선정됐다.
농구
음주운전, 도받 등으로 500만원 이상 벌금받으면 국가대표 안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최근 국가대표 선수들의 잇따른 음주·일탈행위에 대해 훈련기강과 관련된 제도를 정비해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을 개정하여 국가대표 및 트레이너, 경기임원 결격 사유를 보완·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주운전 등과 관련한 행위로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500만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될 수 없ㄷ록 국가대표 선수 선발 규정 등을 강화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또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도 징계 대상
일반
K리그1 대구, 골키퍼 구성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가 일본 무대에서 뛰던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26)을 영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조현우를 울산 현대로 보낸 뒤 최영은을 주전 골키퍼로 내세웠던 대구는 구성윤 영입으로 뒷문을 강화했다.대구는 "구성윤은 197㎝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발밑 기술 등이 좋은 골키퍼"라며 기대감을 전했다.구성윤은 구단을 통해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분위기에서 축구하는 팀에 오게 돼 벌써 가슴이 뛴다. K리그는 처음이라 신인의 자세로 왔다"면서 "파이널A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나아가 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갖고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는 29일 구성
국내축구
코로나19에 마이너리거 수백명 방출...마이너리그는 시즌 취소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수백명의 선수들이 방출을 당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오늘 수백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다음 주에 또 수백명의 선수들이 방출될 것"이라며 "결국에는 1천명 이상 선수들의 야구 커리어가 끝날 것으로 본다. 마이너리그가 재앙을 맞았다"고 썼다.마이너리그 구단의 로스터 조정은 늘 있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방출 규모 측면에서 차원이 다르다.카를로스 곤살레스처럼 올스타 경력이 있는 선수부터 20대 초반 신인 선수까지 올해 그라운드를 밟지도 못한 채 유니폼을 벗게 됐다. 다저스를 포함해 10개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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