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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보기가 없다' 홍진영, KB금융 챔피언십 2R 선두
선두는 바뀌지 않았다. 홍진영이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홍진영은 11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는 7언더파 137타다.첫 우승이 걸렸다.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홍진영은 아직 우승이 없다. 메이저 무대에서 첫 트로피에 도전하는 셈이다.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홍진영은 "티샷이 페어웨이를 자주 벗어나 위기가 잦았다"며 "그래도 이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로 버텨내 뿌듯하다"고 말했다.추격자도 만만치 않다. 올 시즌 4승으로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른 서
골프
아시안게임 앞둔 문도엽, 신한동해오픈 2R 단독 선두
전초전에서 답을 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출전을 앞둔 문도엽이 제42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문도엽은 11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오호리 유지로(일본·9언더파 135타)와 1타 차다.첫 태극마크이기도 하다. KPGA 투어 통산 6승의 문도엽은 세계랭킹을 통해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혀 만 34세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지난 5월 경북오픈 이후 4개월 만의 우승도 노린다.반등은 5번 홀부터였다. 초반 보기 2개로 흔들렸으나 5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7·8번 홀 연
골프
W코리아컵 준결승 대진 확정...서울시청-수원FC, 현대제철-스포츠토토 격돌
초대 챔피언의 윤곽이 잡혔다. 한국 여자축구 최강을 가리는 W코리아컵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시청과 수원FC 위민, 인천 현대제철과 세종 스포츠토토가 맞붙게 됐다.일정도 정해졌다. 준결승 두 경기는 오는 10월 1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오후 3시와 7시에 열린다.대회는 올해 처음이다. W코리아컵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협회가 신설한 시범 대회로, WK리그 8개 팀과 대학부 7개 팀이 단판 토너먼트를 치른다. 준결승에 오른 네 팀은 모두 WK리그 소속이다.결승도 예고됐다. 승리 팀은 11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룬다.
국내축구
한국 야구대표팀,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서 일본 3-2 격파
승부는 6회에 갈렸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18세 이하(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3-2로 꺾고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다가섰다.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4번 타자 이호민(경남고)의 2타점 장타와 에이스 하현승(부산고)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2승 무패로 선두에 나섰다.출발은 불안했다. 1회말 선발 박근서(서울디자인고)가 2루타와 적시타를 연달아 맞고 2점을 내줬다.반격은 4회에 시작됐다. 2사 후 이호민의 좌월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6회에는 엄준상(덕수고)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이호민이 좌선상 역전 2루타를
국내야구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 U-23 월드컵 출전...미국·리투아니아와 한 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이 FIBA 23세 이하(U-23) 월드컵에 나선다.11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26 FIBA 3대3 U-23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달 유스 네이션스리그 중앙·동아시아 지역 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올라 출전권을 따냈다.대진은 만만치 않다. 한국은 미국과 리투아니아, 아르헨티나, 중국이 속한 D조에 편성돼 16일과 18일 나눠 치른다.아시안게임 3대3 남자부는 21∼2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다.
농구
김도영, 코뼈 수술 뒤 11일 퇴원...13일 한화전 출전 여부 검토
복귀는 빨랐다. 자신이 댄 번트에 맞아 코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은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11일 퇴원해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했다.부상은 지난 9일 나왔다. 김도영은 NC 다이노스전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배트에 맞고 튀어 오른 타구에 얼굴을 맞아 교체됐고, 병원에서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관건은 13일이다. KIA는 김도영이 12일 kt wiz전에는 동행하지 않고 컨디션을 관리한 뒤, 1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출전 여부를 정한다고 밝혔다.대표팀도 걸려 있다. 13일 경기를 이상 없이 마치면 14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의료진 판단을 근거로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야구
호주오픈 이후 7개월 만의 재회...사발렌카·리바키나, US오픈 결승서 격돌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US오픈 여자 단식 3연패를 노리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생애 첫 US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가 맞붙는다.사발렌카가 먼저 올라섰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를 1시간 20분 만에 2-0(7-5 6-2)으로 눌렀다. 서브 에이스 7개와 위너 29개로 상대(4개·12개)를 힘에서 압도했다.1위 자리는 내준다. 사발렌카는 "세계 1위는 내 목표 가운데 하나였지만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며 "리바키나가 매우 잘해 1위를 가져갔다"고 말했다.기록이 걸렸다. 2023년 준우승 뒤 두 해 연속 우승한
일반
경복고, 용산고 꺾고 제56회 추계전국남녀농구연맹전 남고부 정상… 동주여고, 여고부 우승
경복고가 라이벌 용산고를 완파하고 제56회 추계전국남녀농구연맹전 남고부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경복고는 11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용산고를 상대로 93-6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복고는 올해 용산고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이날 경복고는 윤지원이 22점 10리바운드, 신유범이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어진 여고부 결승에서는 동주여고가 숙명여고를 접전 끝에 69-6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주여고는 김서현이 24점을 넣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남
농구
'석 달 만에 돌아섰다' 프랑스축구협회, 인판티노 FIFA 회장 지지 철회
지지가 석 달 만에 철회됐다. 대회 운영 논란으로 축구계 반발에 직면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향해 프랑스축구협회(FFF)가 공개적으로 등을 돌렸다.FFF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2027년 3월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리는 FI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인판티노를 지지하지 않기로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 결정했다고 밝혔다.전제 조건이 무너졌다는 설명이다. FFF는 6월 29일 지지 의사를 밝힌 이후 거버넌스의 기본 원칙이나 축구의 가치와 정면충돌하는 일련의 사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발단은 지분 매각이었다. 인판티노 회장은 7월 대회 운영 자회사를 세운 뒤 지분 20%를 미국 민간 펀드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가 반발에
해외축구
인하대, 성균관대 꺾고 파죽의 4연승…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4강 확정
인하대가 성균관대를 물리치고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4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인하대는 11일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6강리그 경기에서 홈팀 성균관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5-18, 14-25, 25-14, 25-16)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한 인하대는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오는 16일 한양대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4강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지으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입증했다. 상승세를 탄 한양대도 같은 날 경기대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6)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한양대 역시 사실상 4강 티켓을 거머쥐며 상위 토너먼트 진
배구
'목불인견' 타자는 91대10, 투수는 비교 불가…MLB가 증명한 한일 야구의 벌어진 격차
메이저리그가 모든 야구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각 나라 리그마다 환경과 특성이 다르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MLB는 한 국가의 야구 경쟁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그리고 지금 메이저리그가 보여주는 한일 야구의 현실은 냉정하다.먼저 타자다. 숫자가 말해준다. 91홈런 대 10홈런.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 무라카미 무네타카, 오카모토 카즈마가 각각 30홈런급 성적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거포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세 명이 만들어낸 홈런만 91개다.반면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 타자 이정후, 송성문, 김하성의 홈런 합계는 10개다.물론 세 선수의 유형은 다르다.
해외야구
'다저스 탈출하라고?' 김혜성, 트레이드 요구하려면 먼저 트리플A 성적부터 만들어야
김혜성을 둘러싼 일부 팬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다저스의 두꺼운 선수층 때문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며 차라리 다른 팀으로 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하지만 지금 김혜성에게 필요한 것은 다저스 탈출이 아니다. 트레이드를 이야기하려면 먼저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메이저리그에서 트레이드는 단순히 경기를 뛰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성사되는 것이 아니다. 다저스가 아무리 강팀이고 내야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도, 트리플A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로스터에 빈자리가 생겼을 때 구단이 외면하기 어렵다.하지만 지금 김혜성이 보여주고 있는 성적은 반드시 메이저리그에 올려
해외야구
‘국대’ 손제이, 대한골프협회 ‘내셔널 타이틀’ 허정구배 정상... 시즌 세 번째 우승
국가대표 손제이(동래고부설방통고1)가 한국 남자 아마추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허정구배 정상에 올랐다.손제이는 11일 경기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종료된 대한골프협회(KGA) 내셔널 타이틀 허정구배 제72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나흘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손제이는 2위 안성현(경기도골프협회)을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제4회 임실N치즈배, 제33회 송암배에 이어 KGA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손제이는 지난해 내셔널 타이틀 블루원배 한국주니어 등 4승을 거두며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경기 후 손제이는 "마지막 홀까지 우승을 예측할 수 없었다. 보기를 하지 말아야지 하고
골프
안양전 멀티골로 승리 견인 주민규, K리그1 28라운드 MVP
안양전 멀티골이 주민규를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만들었다. 대전하나시티즌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주민규는 지난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전에서 두 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득점 과정도 인상적이었다. 후반 3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슬라이딩으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0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팀 성적도 따라왔다. 대전은 2연승으로 승점 38, 6위에 올랐고 두 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대전과 안양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베스트11에는 주민규와 무고사(인천), 이동경(울산) 등이 이
국내축구
'힘으로 눌렀다' 사발렌카, 페굴라 2-0 꺾고 결승 진출...US오픈 3연패 도전
4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올랐다.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결승에 올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사발렌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를 1시간 20분 만에 2-0(7-5 6-2)으로 눌렀다.수치가 격차를 보여준다. 사발렌카는 서브 에이스 7개와 위너 29개를 기록한 반면 페굴라는 4개와 12개에 그쳤다.1세트는 팽팽했다. 5-5까지 맞섰으나 사발렌카가 6-5에서 첫 브레이크에 성공해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상대의 두 번째 서브를 집중 공략해 수월하게 끝냈다.기록이 걸렸다. 2023년 준우승 뒤 두 해 연속 우승한 사발렌카가 정상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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