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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홈런 두 방에 3안타 3타점...타율 0.306 상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주축들을 대거 떠나보낸 날, 이정후(27)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솔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도루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열 번째 3안타 경기로 타율은 0.306까지 올랐다.2-0으로 앞선 3회초 1사에서 텍사스 선발 칼 콴트릴의 스플리터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쳤다. 비거리 125m로 우중간 담장을 넘긴 시즌 7호 홈런이었다.5회초에는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8호 도루를 챙겼다. 두 번째 아치는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불펜 페이턴 그레이의 슬라이더를
해외야구
소형준·곽빈·힐리어드 등 7명...프로야구 7월 MVP 후보 확정
프로야구 7월 월간 MVP 후보에 7명이 이름을 올렸다.KBO 사무국은 4일 투수 부문에 소형준과 스기모토 고키(이상 kt wiz), 곽빈과 웨스 벤자민(이상 두산 베어스)을, 야수 부문에 구자욱과 김지찬(이상 삼성 라이온즈), 샘 힐리어드(kt)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7월 성적이 좋았던 세 팀에 후보가 집중됐다.마운드에서는 다승과 방어율 경쟁이 치열했다. 소형준과 곽빈이 3승으로 월간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에서는 소형준이 1.78로 2위, 곽빈이 1.80으로 3위를 기록했다. 벤자민은 4경기에서 1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1.21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t 필승조 스기모토는 8홀드로 월간 최다 홀드를 기록했다.타석에서는 삼
국내야구
골프 플랫폼 김캐디, 2026 하계스크린 대회 개막
골프 플랫폼 김캐디가 지난 1일 서울·경기 지역에서 ‘2026 김캐디 하계 스크린대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캐디 앱 이용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캐디 앱에서 대회 참가 신청 후 지도에서 공식 참여 매장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공식 참여 매장에서 총 3개의 지정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플레이하면 대회 기록이 자동으로 반영된다. 앱 내 리더보드에서는 자신의 스코어와 현재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캐디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총 4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을 제공한다. 지정 코스 중 1개 이상을 완주한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도 골프장갑을 증정한다. 지정 코스 3
골프
타이틀리스트, Pro V1 ‘태극기 에디션' 골프볼 출시
타이틀리스트는 대한민국 골퍼만을 위해 기획한 'Pro V1 태극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Pro V1 태극기 에디션은 하프 더즌(6구) 구성으로 출시된다. 패키지와 골프볼에는 태극기에서 착안한 건곤감리 4괘 문양이 적용됐다.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흑색과 청색, 홍색을 절제된 방식으로 배치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광복 8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스페셜 플레이 넘버 '81'을 새겼다. 측면에는 건곤감리 문양을 활용한 전용 얼라인먼트가 적용됐다.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골프
'더위가 경기를 멈춘다' KBO, 폭염중대경보 시 오후 1시 전 취소 결정
폭염이 프로야구 경기 개최 여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명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분화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지는 무더위로부터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 특보 단계에 따라 운영 방식을 나눈 것이다.판단 근거는 기상청 특보다. 기상청은 하루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 체감온도 38도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되면 폭염중대경보를 각각 발효한다.단계별 대응은 다르다. 폭염주의보 때는 경기를 정상 진행한다. 경기장이 위치한 지역에 폭염경보 이상이 내려지면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최대 1시간까지 개시 시간
국내야구
'역전골에 프리킥 쐐기골까지' 이동경, 2회 연속 MVP...시즌 세 번째 수상
이동경(울산 HD)이 또 한 번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MVP로 이동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라운드에 이어 두 대회 연속이며, 3라운드까지 포함해 올 시즌 세 번째 수상이다.근거는 지난 2일 경기였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이동경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두 골 모두 결정적이었다. 1-1로 맞선 후반 28분 상대 수비를 맞고 흐른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32분에는 정교한 프리킥으로 쐐기를 박았다.베스트 팀에는 부천FC가 이름을 올렸다. 부천은 1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강원FC를 3-0으로 완파했다.
국내축구
'보라스는 웃고 있다' 이정후, 옵트아웃 선언해야...홈보다 원정성적이 훨씬 좋아, SF는 2억 달러 준비해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오는 2027시즌이 종료된 뒤 옵트아웃 권리를 적극 행사해야 한다는 현장 안팎의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맺었던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 중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선수의 진정한 가치를 재평가받기 위해 FA 시장이라는 대형 쇼핑몰로 나가야 한다는 분석이다. 과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매니 마차도가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선언을 불사하며 구단으로부터 11년 3억 50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연장 계약을 이끌어냈던 전례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의 투수 친화적
해외야구
'7월 이후 승률 0.800' kt, 왜 여름만 되면 강해지나...답은 봄에 있었다
kt wiz의 여름은 매년 뜨겁다. 그리고 그 뜨거움은 봄에 만들어진다.이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9년 이후 kt는 일정한 리듬을 반복해 왔다. 개막 후 한두 달은 고전하는 슬로 스타터지만,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흐름이 뒤바뀐다.기록이 뒷받침한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시즌 중 7~8월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진 해는 주축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했던 지난 시즌뿐이다. 여름 승률 순위도 2025년을 빼면 3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다. 2023년에는 0.762로 전체 1위를 찍었다.올해도 같다. 7월 19경기에서 14승 4패 1무 승률 0.788로 월간 1위, 7월 이후로는 21경기 16승 4패 1무 승률 0.800이다. 최근 6연승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국내야구
수원FC 박건하 감독, K리그 이달의 감독 수상...7월 무패 마감
7월 한 달을 패배 없이 지나온 수원FC의 지휘봉에 상이 돌아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K리그2 수원FC의 박건하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성적표는 3승 1무였다. 16라운드 안산전 3-1 승리로 출발해 17라운드 전남을 5-0으로 대파했고, 18라운드 서울 이랜드전 2-2 무승부를 거쳐 19라운드 대구를 2-1로 잡았다. 이 기간 12득점 4실점으로 공수 균형을 유지했다.박 감독에게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앞서 2021년 5월 수원 삼성 사령탑 시절 한 차례 받았다.이 상은 연맹 공식 인사(HR) 파트너인 AI 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가 후원하며,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국내축구
KT에 1위 내준 삼성, 타선은 강했지만…선발이 문제였다
방망이는 뜨거웠으나 마운드가 발목을 잡았다. 삼성이 선발진 붕괴 속에 KT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한 주 성적은 부진했다. 주간 5경기에서 2승 3패에 그친 것이다. 홈에서 KIA에 1승 2패, 사직에서 롯데와 1승 1패를 나눴다.타선은 제 몫을 했다. 주간 팀 타율 0.332에 OPS 0.924를 기록한 것이다. 경기별 기복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강력했다.문제는 마운드였다. 주간 팀 평균자책점 7.16으로 최하위였기 때문이다. 특히 선발진 합계 평균자책점이 10.08에 달했다. 최원태부터 보스까지 등판한 선발마다 크게 흔들린 것이다. 불펜이 리그 1위 수준을 유지한 터라 부진은 더 도드라졌다.그사이 KT가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후반기 14
국내야구
'21경기 무패' 김상식호 베트남, 인도네시아 3-0 격파...아세안 챔피언십 A조 선두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A조 정상에 올라섰다.베트남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세안 챔피언십 현대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인도네시아전에서 3-0으로 이겼다.승부는 초반에 기울었다. 전반 6분 응우옌 반 비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고, 전반 14분 응우옌 하이 롱이 한 골을 보탰다. 후반 26분에는 응우옌 쑤언 손이 쐐기를 박았다.여정은 굴곡이 있었다. 동티모르와의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지만 싱가포르와의 2차전은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승리로 2승 1무, 승점 7이 됐다.순위를 가른 것은 골 득실이다. 싱가포르와 승점은 같지만 베트남이 +10, 싱가포르가 +3으로
해외축구
이알라, 워싱턴오픈 테니스 우승...필리핀 최초 WTA 투어 단식 챔피언
필리핀 테니스가 한 번도 갖지 못했던 트로피를 알렉산드라 이알라(20위)가 들어 올렸다.이알라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워싱턴오픈(총상금 163만7천982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를 2-1(4-6 6-4 6-0)로 꺾었다. 2020년 프로에 입문한 스물한 살의 그는 남녀를 통틀어 필리핀 선수 최초로 투어 단식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은 25만2천달러(약 3억5천만원)다.결승은 폭우로 이틀에 걸쳐 치러졌다. 중단 시점에 1세트를 내주고 2세트 2-1로 앞서 있던 이알라는 재개 후 3-4로 뒤지던 상황에서 아홉 게임을 내리 따냈고, 3세트를 6-0으로 끝냈다. 페굴라를 포함해 상위 시드 4명을 제친 결과였다.우승이 확정
일반
메이저 3연승은 놓쳤어도 3위는 그대로...유해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메이저 3연승 도전은 무산됐어도 유해란의 순위는 그대로였다.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유해란은 8.56점으로 지난주와 같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김효주가 7.06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가장 크게 움직인 이름은 구와키 시호(일본)다. 유해란이 출전했던 메이저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3.49점을 받아 30계단을 끌어올리며 16위로 뛰어올랐다.상위권은 변동이 없었다.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지난주 자리를 유지했다.
골프
'삼진 급증에 발목' LG 홍창기, 부진 속 부활이 절실하다
리그를 대표하던 출루왕의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LG 홍창기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성적표가 낯설다. 올 시즌 92경기에서 타율 0.257 출루율 0.385에 그친 것이다. 출루율 1위에 세 차례 올랐던 그에게는 어색한 기록이다.흐름은 오르내렸다. 4월 타율 0.169에 그쳤다가 5월부터 살아나 7월에는 0.308로 반등한 것이다.문제는 삼진이다. 올해에만 벌써 90개를 당해 팀 내 1위에 오른 것이다. 개인 최다였던 2021년 95개를 넘어설 기세다. 다만 그해 볼넷이 109개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55개에 그친다. 큰 키를 노린 존 모서리 공략에 루킹 삼진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반등은 더디다. 염경엽 감독이 타구질 개선
국내야구
'두 골 모두 동점골' 광주 지킨 문민서, 7월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7월 K리그에서 가장 돋보인 젊은 선수로 광주FC의 문민서가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2026시즌 7월 K리그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로 문민서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K리그1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치러진 5경기였다.경쟁은 만만치 않았다. 문민서를 비롯해 권기민(제주), 김동진(포항), 서재민(인천) 등 8명이 후보에 올랐다.기록이 그를 앞세웠다. 2004년생 미드필더 문민서는 해당 5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을 남겼다.득점의 무게가 결정적이었다. 16라운드 울산전과 18라운드 안양전에서 각각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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