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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해결사 본능'...PK 유도·결승골로 헹크 5연승 견인
벨기에 주필러리그 선두 헹크의 공격수 오현규(23)가 페널티킥 유도와 결승골을 책임지며 팀의 5연승과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헹크는 9일(한국시간)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벨기에 주필러리그 25라운드에서 2위 세르클레 브루게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헹크(승점 57·18승 3무 4패)는 5연승과 함께 브루게(승점 51)와의 격차를 6점으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 경기 흐름을 바꾼 건 오현규의 활약이었다. 전반 10분 실점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헹크는 오현규가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유도해내며 동점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야르네 스큐커스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해외축구
엄마 선수 벤치치, WTA 아부다비오픈 정상에 우뚝
벨린다 벤치치(157위·스위스)가 무바달라 아부다비오픈에서 놀라운 역전승을 거두며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애슐린 크루거(51위·미국)를 2-1(4-6 6-1 6-1)로 제압했다.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한 후 처음으로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벤치치는 16만4천 달러(약 2억 3천만 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2020 도쿄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그녀는 2년 만에 아부다비오픈 패권을 탈환했다. 특히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딸 벨라와 함께 포옹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이는 2023년 5월 엘리나 스비톨리나 이후 약 2년 만에 엄마 선수가 WTA 투어 단식에서 우승한 사례다. 2020년
일반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남자 회전 은메달...통산 4번째 메달
한국 알파인스키의 베테랑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했다.정동현은 9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9초 09를 기록했다. 우승자 고야마 다카유키(일본·1분 28초 12)에 0.97초 뒤진 기록이었다.2017년 삿포로 대회 회전 종목 금메달리스트였던 정동현은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시상대에 다시 한번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 슈퍼복합 금메달과 활강 동메달을 포함해 아시안게임 통산 4개의 메달(금2·은1·동1)을 보유하게 됐다.
일반
"노력파 김민으로 불리고 싶다"... SSG 새 필승조의 당찬 각오
SSG 랜더스의 새 불펜 투수 김민이 첫 불펜피칭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며 2025시즌 도약을 예고했다. kt와의 트레이드로 이적한 그는 '재능' 대신 '노력'으로 인정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불펜피칭에서 김민은 이숭용 감독과 코칭스태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비시즌 기간 충실한 개인 훈련으로 몸을 만들어온 덕분이다. 김민은 "다른 시즌보다 오히려 몸 상태가 더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71경기 8승4패2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하며 kt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한 김민은 오원석과의 트레이드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반의 부담감은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SSG는 김민에게 큰 기
국내야구
KIA의 '타격 쌍두마차' 나성범-김도영, 2025시즌 MVP 경쟁 예고
KIA 타이거즈의 나성범과 김도영이 2025시즌 MVP를 향한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부진을 딛고 부활을 꿈꾸는 베테랑 나성범과, 리그 MVP에 등극한 차세대 스타 김도영의 시너지가 주목된다. 나성범은 2024시즌 102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291, 21홈런, 80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2023년 부상 복귀 후 58경기에서 타율 0.365, 18홈런이라는 폭발적인 성적을 냈던 그의 잠재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올해는 최대한 풀타임을 뛰고 싶다"는 나성범은 개인 반등과 함께 팀의 2연패를 노린다. 특히 "2연패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준비를 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2025시즌 KIA 타선은 더
국내야구
BNK 프로농구단, 홈경기 무료 관람 이벤트
부산시가 여자프로농구 BNK 썸의 창단 첫 우승을 기원하며 무료 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10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 홈경기를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 앱으로 사전 예매하거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개막 6연승의 돌풍을 일으킨 BNK 썸은 현재 18승 8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농구
LG 박해민, '숨은 가치'와 '기록'의 경계에서
프로야구에서 선수의 가치는 대부분 기록으로 평가받지만, 수치화하기 어려운 공헌도로 인해 평가가 엇갈리는 선수들이 있다. LG 트윈스의 주전 중견수 박해민(35)이 대표적인 예다. 박해민은 2022년 FA 계약으로 LG에 둥지를 튼 이후 수비력과 주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LG 이적 후 3시즌 연속 전 경기(432경기) 출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위 김현수(411경기), 3위 소크라테스 브리토(409경기)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기록이다. 하지만 4년 총액 60억 원이라는 계약 규모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는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OPS나 wRC+ 같은 현대 야구의 주요 공격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국내야구
정우영, 호펜하임전 결정적 도움…우니온 베를린 4-0 대승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정우영이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9일(한국시간)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정우영은 후반 16분 류비치치의 골을 도와 팀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상대 수비수의 횡패스를 가로챈 뒤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는 류비치치에게 정확한 패스를 제공했다. 이 기회를 류비치치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우니온 베를린의 승기를 잡았다. 이번 시즌 정우영의 공격포인트는 2골 2도움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9월 호펜하임전 첫 득점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그는 이날 리그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베네딕트 홀러
해외축구
키움의 특별한 도전, 방출 선수들에게 기회를...재기의 무대 열린다
KBO리그에서 방출 선수의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 한때 방출이 선수 생활의 종착점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고 있다. SSG 노경은이 방출 후 FA 대박 계약을 이끌어낸 것이 대표적 사례다. 2025시즌을 앞둔 키움 히어로즈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했다. 리그 최하위 전력 평가를 받는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의 군 복무 기간인 2026년까지 젊은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베테랑의 경험도 필요로 했다.이에 따라 키움은 삼성에서 방출된 장필준과 김동엽을 영입했다.통산 69홈런의 김동엽은 강력한 장타력으로 21세이브를 기록한 장필준은 불펜 경험으로 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성, 오선진 등 다른 방출 선수들
국내야구
투트쿠, 54일 만의 컴백... 흥국생명 필승 공식 재가동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외국인 주포 투트쿠가 54일 만에 코트로 복귀한다. 왼쪽 무릎 힘줄 파열 부상 이후 완전히 회복된 투트쿠는 9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출격을 앞두고 있다.투트쿠의 부상 이후 흥국생명은 16연승의 질주를 멈추고 3연패라는 부진을 겪었다. 일시 교체 선수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현재 흥국생명은 21승 5패, 승점 61로 2위 현대건설(17승 9패·승점 53)을 8점 차로 따돌리며 정규리그 1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김연경과의 좌우 쌍포로 맹위를 떨치던 투트쿠의 복귀는 이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흥국생명 관계자는 "투트쿠는 국내에서 재활을 마치고
배구
선취골-동점-역전-재동점, 결국 패배한 버밍엄...백승호·이명재 결장
한국인 선수들의 부재 속에 버밍엄은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의 FA컵 32강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백승호와 이명재가 결장한 가운데 펼쳐진 경기는 파란만장한 전개를 보였다. 경기 초반 에던 레어드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한 버밍엄은 곧 뉴캐슬의 공세에 밀렸다. 조 윌록의 동점골과 캘럼 윌슨의 역전골로 위기를 맞았지만 이와타 도모키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37분 윌록의 멀티골로 2-3 패배가 확정되며 FA컵 16강 진출의 꿈은 좌절됐다.
해외축구
KIA의 샐러리캡 딜레마...FA 대목 앞두고 고민 깊어진다
통합우승의 여파로 KIA 타이거즈가 샐러리캡 한도와 FA 문제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2024년 112억4900만 원이었던 팀 연봉이 MVP 김도영의 4억 원 인상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의 연봉 상승으로 2025년 샐러리캡(137억1165만 원) 한도에 근접했다. 더 큰 과제는 2025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이다. 박찬호, 최원준, 조상우 등 핵심 선수들과 함께 양현종, 최형우 등 베테랑까지 FA 시장에 나선다. 특히 골든글러브 수상자 박찬호, 3할 타자 최원준, 최고의 불펜 투수 조상우는 대형 계약이 예상된다. KIA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LG처럼 한 시즌 샐러리캡 초과를 감수하고 야구발전기금을 납부하는 방안도 거론된
국내야구
kt, 하윤기 20점 활약으로 DB 제압...단독 4위 도약
수원 kt가 하윤기의 맹활약을 앞세워 원주 DB를 83-76으로 제압했다. 8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하윤기는 20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3쿼터 DB의 3점포 공세에 흔들리는 듯했으나 쿼터 막판 하윤기와 해먼즈의 연속 덩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4쿼터에서는 허훈의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kt(21승 16패)는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DB(16승 21패)는 5연패에 빠지며 6위에 머물렀다.
농구
120분 혈투 끝 승부차기 패배, 스토크시티 배준호 16강 문턱에서 좌절
배준호가 선발 출전한 스토크시티가 FA컵 32강에서 카디프시티와의 혈전 끝에 승부차기로 탈락했다.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는 120분 동안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배준호는 4-2-3-1 전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42분 교체됐다. 경기는 처음부터 파란만장했다. 전반 8분 로빈 콜윌의 선제골, 18분 유세프 살레흐의 추가골로 스토크시티가 0-2로 뒤처졌지만, 루이스 쿠마스의 멀티골과 루이스 베이커의 페널티킥으로 3-2까지 역전했다. 그러나 카디프시티의 콜윌이 후반 23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3-3으로 원점으로 돌아갔고, 연장전
해외축구
NEXZ, 내달 2일 데뷔 첫 공식 팬미팅 개최…청춘 하이틴 감성 담은 포스터 ‘기대감 증폭’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오는 3월 데뷔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에 NEXZ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NEXZ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공식 팬미팅 'NEXZ 1st FAN MEETING <nexz high="" school="">'(<넥스지 하이 스쿨>)을 총 2회 개최한다. 함께 공개된 공연 포스터 속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일곱 멤버는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하이틴 매력을 뽐내며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5월 글로벌 데뷔 이래 처음 성사된 국내 단독 팬미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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