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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 무명에서 8위 스타로' 스펀, 생애 첫 메이저 US오픈 우승→17계단 점프로 세계 톱10 입성
미국 골퍼 J.J. 스펀이 US오픈 우승의 힘으로 생애 처음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한국시간) 공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스펀은 전주 25위에서 무려 17단계나 급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최고 랭킹이다. 스펀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에서 총합 1언더파 279타로 경기를 마쳤다.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를 2타 차이로 따돌리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극적인 역전승으로 메이저 데뷔전을 장식한 스펀의 약진은 세계랭킹 상위권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세계랭킹 최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굳건히
골프
한국 주니어 남자 핸드볼 "세계 무대서 저력 보이겠다" 폴란드 출격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6년 만에 세계 무대 복귀를 위해 폴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맡겼다.김오균 감독이 지휘하는 21세 이하 대표팀은 15일 제25회 IHF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폴란드로 떠났다.총 3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대회 방식은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거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한국은 C조에 배정되어 북유럽 강호 스웨덴, 아시아 라이벌 일본, 그리고 미국과 한 조를 이뤘다.대표팀 엔트리는 지난해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관문인 스웨덴과의
일반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K리그 대표 울산 HD, 사우디 독점 전 클럽 월드컵 첫 승 사활...마멜로디전이 분수령
우리나라 K리그를 대표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울산 HD가 기념비적인 첫 승리에 도전한다.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맞붙는다.대륙별 클럽 대항전 우승팀끼리 맞붙던 예년과 달리 이번부터 클럽 월드컵은 32개 팀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로 펼쳐진다.총상금 규모가 10억달러(약 1조 3천678억원)에 달하고, 대회 개최 주기도 국가대항전 월드컵처럼 4년이다.규모, 주기, 방식이 모두 개편된 만큼 사실상 초대 대회로 봐야 하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울산이 승리
국내축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59] 필드하키는 왜 '인조잔디'에서만 경기를 할까
필드하키는 인조잔디 위에서 경기를 하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이유는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때문이다. 인조잔디는 흙이나 콘크리트보다 부상 위험이 적고, 공 구르기와 속도를 조절해 경기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야구, 축구는 맨땅에서도 경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필드하키의 경우 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성이 커 인조잔디에서 경기를 하도록 규정해 놓고 있다. 인조잔디는 영어 ‘artificial turf’를 번역한 말이다. 인조잔디는 사람이 만든다는 의미인 한자어 ‘인조(人造)’와 벼과에 속하는 풀을 의미하는 우리말 ‘잔디’의 합성어이다. 우리나라 언론은 1960년대부터 인조잔디라는 말을 사용했다. 네이버 뉴스 라이
일반
'생큐, 오타니!' 다저스 입장료 '폭등'…17일 샌디에이고전 174%↑
역시 오타니 쇼헤이다. 단 몇 이닝이어도, 팬들은 그의 등판을 보기 위해 지갑을 연다.LA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한다. 이 경기는 평범한 정규시즌 한 경기로 보일 수 있지만, 팬들의 관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오타니의 선발 등판이다.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무려 22개월 만에 공식 경기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비록 1~2이닝 정도의 제한된 투구가 예고됐지만, 팬들에게는 그 짧은 순간조차도 역사적인 장면이다.팬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입장권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미국 티켓 거래 플랫폼 '틱픽(TickPick)'에 따르면, 오타니가 등판하는 이날 경
해외야구
[눈물의 레예스]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그는 끝내 울었다
떠나는 길, 그는 끝내 울고 말았다.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29). 지난 가을, 플레이오프의 영웅으로 팬들 뇌리에 남았던 사나이가 14일 웨이버 공시되며 조용히 팀을 떠났다.부상이 이유였다.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오른발 미세골절. 어렵게 복귀했지만, 6월 7일 NC전 등판 이후 통증이 재발했고, 정밀 검진 결과 회복까지 수개월이 소요된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구단은 잔여 시즌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결국 이별을 택했다.그리고 하루 뒤인 15일. 레예스는 마지막으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았다. 유니폼을 곱게 차려입은 그는 경기장 한쪽에서 동료들과 차례로 포옹하며 짧은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눈가엔
국내야구
'문우진의 탄생?' 김서현=문동주+안우진 하이브리드...'미완의 대기'에서 드디어 '비상'
2025년 한화 마운드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20살 김서현. 그가 뿜어내는 공의 궤적에서 KBO 최고의 두 투수가 겹쳐 보인다. 그를 '문우진'이라 불러도 될까?김서현의 피칭을 처음 접한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문동주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고교 시절부터 150km 후반대를 찍던 파이어볼러,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 그리고 ‘미완의 대기’라는 타이틀까지. 둘은 출발선부터 닮아 있었다.문동주는 이미 한화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최고 구속 160km를 자랑한다. 단순히 빠른 공이 아닌, 회전수와 위력까지 갖춘 속구는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하지만 김서현의 진짜 가능성은 두 번째 유사성, 바로 안우진과의 교집합에서
국내야구
'작년엔 김도영, 올핸 김서현’…KBO, ‘베테랑 리그’에서 ‘영건 리그’로! 2000년대생이 리그를 지배한다
2024년 KBO리그의 주인공은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었다. 그리고 2025년, 그 바통은 한화 이글스의 김서현이 이어받고 있다. 타자에서 투수로 이어진 ‘영건 돌풍’이 KBO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지금의 KBO는 명백히 ‘영건 리그’로 탈바꿈하고 있다.지난해 KIA의 김도영(22)은 말 그대로 괴물이었다.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43득점,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 시즌 MVP를 거머쥐었다.최연소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 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KBO의 대표 얼굴로 떠올랐다. 데뷔 3년 만에 그는 ‘차세대 스타’를 넘어 ‘현재의 중심’이 됐다.올해는 마운드의
국내야구
'시속 103마일이 울었다'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 MLB 첫 시즌은 찰나…로버츠 감독, 시즌아웃 시사
괴물 투수의 첫 메이저리그 도전은, 기대를 모은 찰나의 쇼케이스에 그쳤다.시속 103마일 강속구로 주목받은 일본 출신 투수 사사키 로키(23·LA 다저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ESPN 등 미 매체들에 따르면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로키는 올해 복귀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사실상 시즌아웃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사키는 지난 3월 도쿄돔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개막전 시리즈(다저스 vs 컵스)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시속 100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며 메이저리그 해설진들로부터 '믿기 어려운 스터프(구위)'라는 찬사를 받았다.그러나 그 임팩트는 오래가지 않았다. 5월 중순 오른쪽 어깨 통증으
해외야구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 발대식 개최
넥슨은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 FC와 대구FC의 K리그 경기 하프타임에 제주도교육청과 제주 SK FC와 함께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이하 '2025 NCC in 제주') 발대식을 개최했다.'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은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예선전을 통해 1위 팀을 선발해 8월부터 11월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제주 권역 예선전은 올해 신설된 고등부 대회 '2025 NCC in 제주 H'와 중등부 대회를 통합한 'NCC in 제주 M'을 운영한다.발대식에는 고등부 대회 'NCC in 제주 H'와 중등부 대회 'NCC
E스포츠·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티징 페이지 오픈…별도 토크노믹스 구축
위메이드는 16일, 하반기 출시예정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열었다.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9000년마다 반복되는 '라그나로크' 이전 세계를 다룬 게임이다. 국내는 지난 2월 20일 출시했다.장비 생산과 강화에 필요한 주화 수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위변조할 수 없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더해 글로벌 버전은 'PLAY YMIR, EARN WEMIX'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별도의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환경의 달 이벤트 – 날아라, 아기 저어새!' 개최
카카오게임즈는 16일, 환경의 달을 맞아 모바일 퍼즐 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한 '환경의 달 기부 이벤트 – 날아라, 아기 저어새!'를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국내 멸종위기종 1급이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번식 시기인 5~6월을 맞아 진행한다. 저어새는 전 세계 번식 개체군의 90% 이상이 국내 서해안에서 번식해 한국이 핵심 보호국으로 분류하고 있다.프렌즈팝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퍼즐 조각을 제공하고, 유저들이 이를 모아 '춘식이 X 아기 저어새' 그림을 완성하면 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프렌즈타운에서는 4
E스포츠·게임
'브라운더스트2' 서비스 2주년 맞이 오프라인 행사 개최
네오위즈는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서울 건대입구역 스타시티몰 3층 브이스퀘어에서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브라운더스트2'(개발 겜프스엔)의 서비스 2주년 맞이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게임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IP(지식재산권) 기반 콘텐츠 운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아래 진행한다.네오위즈는 행사장을 전시, 포토·플레이존, 굿즈존, 콜라보 카페 등으로 구성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브라운더스트2'의 2년간 콘텐츠와 캐릭터 일러스트를 소개하고, 포토·플레이존에서는 인기 캐릭터와의 사진 촬영, 인형뽑기, 랜덤 가챠 등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 콜라보 카페에서는 캐릭터 콘셉트로 제작한
E스포츠·게임
'더 스타라이트' 쇼케이스 '더 프롤로그' 공개
컴투스는 16일, '더 스타라이트'(개발 게임테일즈)의 쇼케이스 '더 프롤로그'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이번 쇼케이스에는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출연했고, 정준호 아트 디렉터와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도 함께 참여해 제작 과정과 개발 철학을 설명했다. 진행은 성승헌 게임 캐스터와 개그맨 유민상이 맡았다.정성환 디렉터는 자신이 집필한 소설 4편('사일런트 테일', '황금의 나르시소스', '색마전설', '홀리나이트')을 하나의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엮었다고 밝혔다. 또 "'더 스타라이트'는 현대와 미래, 중세를 넘나들며 '카오스'라는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정준호 디렉터는 기존 게임 문법을 현대 감성
E스포츠·게임
'이게 바람의 손자다' 이정후 시속 166km 3루타 작렬! 프리먼 글러브 뚫고 나간 총알 타구..."시즌 5번째 쓰리베이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쏜살같은 타구로 3루타를 작렬했다.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265를 기록했다.안타 하나가 바로 2타점 3루타였다.이정후는 팀이 1-2로 끌려가던 4회 1사 1, 2루에서 다저스 선발 더스틴 메이의 싱커를 공략, 우익선상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다.다저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황급히 미트를 뻗었으나 총알 같은 타구는 외야로 빠져나갔고, 이정후는 선 채로 여유 있게 3루에 안착했다.이번 시즌 이정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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