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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대표팀 발탁 직후 시즌 첫 골 신고...교체 투입 4분 만에 득점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윙어 엄지성(23·스완지 시티)이 국가대표 합류를 앞두고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엄지성은 6일(한국시간) 프레스턴 원정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뒤 4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1-2로 패했지만, 엄지성은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 만에 골맛을 보게 됐다.이전까지 엄지성은 정규리그 12경기에서 1도움, 리그컵 3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그는 교체 투입 후 왼쪽에서 볼을 받아 안쪽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공략했다.엄지성은 오는 14일 볼리비아(대전)와 18일 가나(서울) 친선경기에 나설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시즌 무득점에도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아 지난달 파라과이전에서 A매
해외축구
'골프 DNA 그대로'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미국주니어골프협회 퍼스트팀에 선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올해의 퍼스트팀 멤버로 선정됐다. AJGA는 6일(한국시간) 올해 활약이 돋보인 유망주 12명을 퍼스트팀으로 발표했다. 플로리다주 벤저민스쿨에 재학 중인 2009년생 찰리는 5월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AJGA 남자부 상위 12명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부친 타이거 우즈는 1991-92년 AJG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025시즌 AJGA 올해의 선수로는 마일스 러셀(남)과 아프로디테 덩(여)이 선정됐다.
골프
'나이는 숫자일 뿐' 윌리엄스, 45세에도 현역 고수...1월 ASB 클래식 테니스 출격
비너스 윌리엄스(45·미국)가 2026년에도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AP통신은 6일 윌리엄스가 2026년 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WTA 투어 ASB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1980년 6월생인 윌리엄스는 이로써 1994년 데뷔 이후 33시즌째 WTA 투어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그는 매년 최소 2개 이상의 대회에 꾸준히 출전해왔다.윔블던 5회 포함 메이저 단식 7회 우승 경력을 지닌 윌리엄스는 현재 단식 세계랭킹 570위로, ASB클래식에는 와일드카드로 참가한다. 2023년 윔블던 이후 북미 지역 대회만 출전했던 그가 뉴질랜드 대회를 시작으로 호주오픈 출전 가능성도 커졌다.현재 투어 최고령 선수인 윌리엄스는 올해 US오픈 여자
일반
'MLB 꿈 키워간다' NC 김주원, 144경기 풀시즌 활약과 선배 내야수들의 성공 신화
김주원(23·NC 다이노스)이 생애 최고의 시즌으로 MLB 진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프로 5년차 올해 타율 0.289, 15홈런, 65타점, 98득점, 44도루, OPS 0.830을 기록했다. 유격수로 리그 최다 140경기 1166이닝을 소화하면서도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해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김주원은 "목표 2할 8푼대를 달성해 뿌듯하다"며 "100득점과 3할 타율 도전이 남았다"고 밝혔다. 20홈런보다 정타율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배 내야수들의 MLB 성공(김하성, 김혜성)이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 시 김하성과 토미 에드먼에게 MLB 수비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유일한 아쉬움은 수비였다. 29개 실책
국내야구
야구대표팀 첫 평가전 선발 낙점된 곽빈 "체코 상대 최선 다할 것"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를 위한 야구대표팀의 '케이-베이스볼 시리즈' 첫 경기에 두산 베어스 우완 곽빈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곽빈은 5일 고척스카이돔 훈련 후 "평가전이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체코전 각오를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혈투를 벌인 투수들을 배려해 곽빈을 8일 체코전 선발로 낙점했다.시즌 종료 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한 곽빈은 "특별히 아픈 부분은 없고 몸 상태는 좋다. 어제 불펜 피칭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며 컨디션에 자신감을 보였다.2023 WBC에서 체코를 상대했던 그는 "절대 쉬운 타자들이 아니다. 나의 모든 걸 다 보여줘야 한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
국내야구
'아시아선수권 8강' U-16 여자배구, 홍콩 상대로 3세트 10점차 이상 압도
한국 U-16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5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 1차전을 홍콩 상대로 3-0 완승했다. 5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E조 경기에서 25-11, 25-12, 25-11로 압승했다. 한국은 승점 4(1승 1패)로 중국(승점 5·2승) 다음 2위를 지켰다.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4강에 진출한다. 상위 4개 팀에는 2026 U-16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3세트 모두 10점 이상 차이로 압도했다. 주장 손서연(경해여중)이 17점으로 양 팀 최고점을 기록했다. 박예영(천안봉서중), 장수인(경남여자우)이 각각 11점을 추가했다. 이승여 금천중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배구
김혜성이 1250만, 김하성 2800만인데 송성문이 3천만 달러라고? 미 매체의 KBO 단순 치환 방식이 기가 막혀
김혜성이 3년 1250만 달러를 받은 건 이유가 있다. 김혜성은 KBO에서 데뷔 이후 매 시즌 일정한 생산성을 유지했다. 출루, 주루, 수비 범위, 활동량까지 경기 전반에서 영향을 주는 타입이었고, 그 꾸준함이 곧 신뢰였다. 한 시즌 잘했다고 인정받은 게 아니라, 여러 시즌을 통해 프로필과 바닥을 증명한 선수였다. 나이도 25세였다.김하성도 4년 2800만 달러였다.반면 송성문은 최근 2년 간 성적이 반등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커리어 전체로 보면 아직 지속성이 검증되지 않은 편이다.수비 포지션 가치도 주로 3루인데, 이 자리에서는 메이저에서 확실한 공격 기여가 필요하다. 주루 기여는 크지 않고, 장타력 역시 메이저 기준으로는 평균 수
국내야구
디아즈 50홈런·후라도 15승…삼성의 재계약 숙제는 무거워졌다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캠프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재계약 문제로 고민이 깊다. 르윈 디아즈와 아리엘 후라도 두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지만, 예산 제약이 발목을 잡고 있다. 디아즈는 외국인 최초 50홈런을 달성하며 타격 3관왕(홈런·타점·장타율)을 차지했다. 158타점의 단일 시즌 신기록은 박병호 이후 10년 만의 위업이다. 후라도는 15승 2.60 평균자책점 197 1/3이닝으로 리그 최고 투수로 평가받았다. 23 QS로 이 부문 최고 기록도 세웠다. 문제는 예산이다. KBO 규정상 외국인 3명 최대 계약금은 400만 달러(재계약 시 430만 달러)다. 두 선수 모두 재계약 시 300만 달러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시즌 최고 연봉이 180만 달러
국내야구
U-17 대표팀 골키퍼 박도훈 "조 1위가 목표"...스위스전 연승 다짐
멕시코전에서 빛나는 선방을 펼친 U-17 축구대표팀 골키퍼 박도훈(대구)이 연승 의지를 다졌다. 5일 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박도훈은 "애들끼리 충분히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며 "조별리그를 조 1위로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한국은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FIFA U-17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2-1로 꺾었다. 박도훈은 전반 8분 가엘 가르시아의 헤더와 전반 41분 루이스 감보아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팀에 힘을 보탰다.박도훈은 "후반 시작 직후 득점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단단하게 뭉친 덕분에 이겼다"고 말했다.한국은 8일 새벽 0시 15분 코트디부아르를 4-1로 격파한 스위스와 맞붙는다. 4개
국내축구
'C조 최하위' 챔피언 LG의 EASL 2연패…자크 브롱코스에 28점차 대패
창원 LG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 2연패를 당했다.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C조 2차전에서 자크 브롱코스에 77-105로 대패했다.LG는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자격으로 EASL에 참가했으나 2패로 C조 최하위에 내려앉았다.자크 브롱코스는 몽골 리그 2연패 팀으로 이번 대회 첫 출전이지만 3승을 거두며 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알바르크 도쿄(1승 1패), 뉴 타이베이 킹스(1승 2패)가 뒤를 이었다.LG는 전반을 42-53으로 뒤진 채 마쳤다. 3쿼터 중반 격차를 6점까지 줄였으나 이안 밀러의 외곽포를 포함해 7연속실점하며 15점 차로 뒤처졌다. 4쿼터에서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했다.마이클 에릭 16점, 칼 타마요·양준석 10점씩을
농구
'시즌 최고 OPS' LG 박해민…순수출루율로 찾은 새로운 야구
박해민(35·LG)이 시즌 막판 새로운 야구를 찾았다. 박해민은 시즌 끝내 도루왕 49개를 탈취했고 출루율 중심의 플레이로 변신했다. 박해민은 144경기 전경기 출전으로 타율 0.276, 출루율 0.379를 기록했다. OPS 0.725는 LG 이적 후 최고다. 주목할 점은 순수출루율(출루율-타율)이다. 0.103으로 리그 5위를 차지했다. 권희동(0.147)·안현민(0.114)·박성한(0.110)·이재현(0.106) 다음이었다. 타율은 24위지만 출루율은 15위인 이유가 여기다. 변화의 계기는 훈련에 있었다. 박해민은 "정해진 코스만 치려고 한다"며 "스트라이크존이 작다는 걸 느꼈고 볼넷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홍창기의 영향도 컸다. "창기가 궤적이 보인다고 했다"며 "홈
국내야구
'일본 선수들은 기본이 1억 달러' 파인샌드 "무라카미, 오카모토, 이마이 모두 1억 달러 이상 계약 가능"
다음 시즌 팀 재편을 앞두고 MLB 각 구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중 일본인 선수들의 거취도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야쿠르트의 무라카미 무네타카, 요미우리의 오카모토 가즈마, 세이부의 이마이 타츠야가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들의 예상 계약 규모가 최소 1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미국 MLB 공식 매체의 마크 파인샌드는 6일(한국시간) 발표한 '오프시즌에서 주목해야 할 11가지 이슈' 중 하나로 '국제적 미스터리 플레이어들' 이라는 항목을 통해 이 세 명을 언급했다.그는 "이마이는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선발투수이며, 무라카미와 오카모토는
해외야구
'긴장했지만 마음을 편히' 임재영의 복귀전 성공…대한항공 3-1 완승, 파이프 공격이 승리를 만들다
11월 5일 진에어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3-1로 격파했다. 경기 후 양 팀 감독과 수훈선수 임재영이 인터뷰를 가졌다. 헤난 감독은 승리에 고무된 모습이었다. "승점을 땠고 경기 기록만 봐도 어려운 경기였다"며 "선수들의 코트 안에서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러셀 선수의 맹활약을 칭찬하면서도 "범실이 너무 많다"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파이프 공격 전술에 대해 "리시브가 받쳐져야 하고, 높은 블로커가 있을 때 좋은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우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교체 투입된 양희준의 활약을 긍정 평가하면서도 "블로킹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수훈선수 임재영은 오랜만의 스타팅
배구
'NL 홈런 1, 2위가 한 팀에 있으면?' 다저스, 56개 슈와버 영입할 수도
LA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서도 공격적으로 전력을 보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델라웨어 뉴스 저널은 최근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외야수 카일 슈워버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필리스는 올 시즌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했음에도, 디비전 시리즈에서 다저스에 1승 3패로 패하며 2년 연속 같은 라운드에서 탈락했다.슈워버는 한 시즌 40홈런, 100타점이 기대 가능한 파워를 갖춘 타자로, 계약 규모는 4년 1억5000만 달러(약 225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56개 홈런으로 내셔널리그(NL) 1위다.매체는 "슈워버의 타격 능력과 클럽하우스 내 리더십은 다저스를 포함한 여러 구단을 끌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97] 북한에선 왜 ‘탁구’를 ‘책상공치기’라고 말할까
북한에서는 ‘탁구(卓球)’를 ‘책상공치기’라 부른다. 책상위에서 공치기를 한다는 뜻이다. 언뜻 들으면 웃음이 나올 만큼 단순한 표현이다. 하지만 그 말에는 체육을 바라보는 북한의 언어 철학이 담겨 있다. ‘탁구’는 일본어 ‘탁큐(卓球)’에서 유래한 한자어다. .‘높을 탁(卓)’과 ‘공 구(球)’가 합쳐진 탁구는 탁자 위에서 하는 공놀이라는 뜻이다. 탁구는 영어 ‘table tennis’을 일본에서 번역해 쓴 한자어이다. 탁구라는 말이 만들어 진 것은 1920년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탁구 세계 최강 중국에선 탁구를 ‘乒乓球(pīngpāngqiú)’라고 불러 일본, 한국과는 다르게 말한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ping pong’은 18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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