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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키 전설의 눈물과 김다래의 '통쾌한 코웃음'
만리장성을 넘어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되찾은 한국 여자 하키. 1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중국에 1-0 승리를 거두고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주인공은 김다래(27)였다. 김다래는 0-0으로 맞선 3쿼터 11분 천금의 결승골을 넣었다. 주장 김종은(28, 이상 아산시청)이 슈팅 서클 안에서 친 공이 상대 맞고 굴절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스틱을 휘둘러 중국 골문을 통렬하게 갈랐다.1998년 방콕 대회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 안긴 금메달이었다. 한국 여자 하키는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3회 연속 분루를 삼켰다.특히 중국의 4회 연속 우승을 막은 결정적 한방이었다. 이날 경기 패배 뒤 중국 여...
일반
리분희도 교통사고…남북 '탁구여제'의 비극
'탁구여제'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의 만취 음주 교통사고의 안타까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현 감독과 함께 선수시절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우승을 이끌었던 북한 '탁구여왕' 리분희 북한 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당했다.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일 영국의 대북지원 민간단체 '두라' 대표인 이석희 목사의 말을 인용해 "리 서기장이 지난달 25일 저녁 8시쯤 승용차를 타고 가다 교차로에서 트럭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이 목사는 "사고 다음 날인 26일 북한 측으로부터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평양주재 영국대사관도 사고를 확인했다"고 VOA에 전했다.이 목사는...
일반
골프존, '일석삼조 이벤트' 실시
[마니아리포트]골프존(대표 김영찬)이 2일 단 한 번의 라운드만으로 세 가지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일석삼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억5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제공하는 '2014 동호회 페스티벌'과 2억원 상금 규모의 '어메이징 홀인원 시즌3, 가을편'에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골퍼는 추첨을 통해 볼빅 크리스탈 3피스 1더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2014 동호회 페스티벌'은 성적과 상관 없이 가장 많은 라운드 수를 기록한 동호회와 매장을 선별해 순위에 따라 하이원CC 1박2일 36홀 필드 라운드 및 숙박권, 안성H 주중 라운드권, 타이틀리스트 하프백 등 다...
골프
손흥민, 챔스 본선 첫 골! 맨오브더매치 영예도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드디어 첫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를 상대로 전반 34분 결승골을 넣어 3-1 팀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카림 벨라라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선 8경기에 출전해 도움 2개를 올렸지만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손흥민은 경기 후 UEFA가 선정한 '맨오...
해외축구
"우선희 50세까지 뛸 것" 감독 발언에 '깜놀'
"우선희 선수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가정에 집중하려 한다는데 감독님 생각은 어떠신가요?"한 기자의 질문이 나오자 기자회견장에 있던 임영철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감독은 불편한 질문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제가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이런 질문은 안 하셨으면..."이라며 잠시 침묵했다.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일 오후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에서 일본을 29-1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만36살의 노장 선수 우선희는 대표팀의 주득점원으로 금메달을 따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게다가 주장으로서 감독에게도 선수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
일반
'부상 중 AG참가' 나지완, 정말로 ‘병역법 위반’에 해당될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이후의 ‘후폭풍’이 자못 거세다. 이 정도면 ‘좋은 성적을 내고도 칭찬을 받지 못한다.’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상당히 억울해 할 수 있다. 물론 선수들이나 야구 관계자들 중에서 ‘법적인 잘못’을 저지른 이는 없을 수 있다. 다만, 사전 선수 선발 과정과 각 구단의 이해관계, 그리고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경기 운영 방식 모두가 뒤섞여 일부 야구 팬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이제는 해피엔딩이 아닌가!’라는 논리도 이제는 과거에나 통했을 법한 이야기가 됐다.일부 야구팬들을 비롯하...
해외야구
SBS, 中 베끼기에 칼 빼들었다…"리메이크 허용한 적 無"
SBS가 중국 방송사 강소위성 TV의 베끼기에 칼을 빼들었다.SBS는 1일 "SBS는 강소위성 TV 측에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개별 코너들을 리메이크해 방송하도록 허용한 적이 결코 없다"면서 "강력히 유감을 표명함과 동시에 해명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글에 따르면 최근 SBS는 '웃찾사'에 코미디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 전수를 위해 강소위성 TV와 파트너십을 맺어 업무 협의 중이었다.앞서 강소위성 TV는 새 코미디 프로그램 '다같이 웃자'에서 SBS '웃찾사'의 5개 코너, KBS 2TV '개그콘서트'의 1개 코너와 유사한 내용을 방송해 논란이 됐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여호수아, 200m 동메달…28년 만의 남자 단거리 메달
여호수아(27, 인천시청)가 28년 만에 남자 단거리 메달을 목에 걸었다.여호수아는 1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8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초14의 귀화 선수 페미 오구노데(카타르), 20초74의 모함메도 파헤드(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동메달이었다.한국 남자 육상은 단거리에 한이 맺혀 있었다.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과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 장재근이 200m 2연패를 달성한 뒤 100m와 200m 모두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라는 성적을 올렸지만, 단거리는 아시아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하지만 여호수아가 28년 만에 메달...
일반
단체전은 끝났다…손연재 "개인전에 더 집중할 것"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야죠."예선에서부터 실력 차이가 드러났다. 하지만 손연재(20, 연세대)는 전혀 흥분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침착하게 아시안게임 사상 리듬체조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 준비를 하고 있다.손연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합계 53.882점(4종목 중 최저 점수 제외)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덩썬웨(중국)와 0.99점 차다.특히 개인종합 예선을 겸해 열린 단체전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기쁨도 잠시다. 손연재의 눈은 개인종합 결선으로 향해있다.손연재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팀 경기 은메달을 따서 기...
일반
12년 전 야오밍 눌렀던 남자농구 '이란 벽을 넘어라'
김승현이 결정적인 가로채기를 해냈고 현주엽은 놀라운 스핀 동작에 이은 레이업을 성공시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서장훈은 연장전 시작과 함께 3점슛을 성공시킨 뒤 두 팔을 들고 포효했다. 만리장성의 자존심 야오밍의 표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어두워졌다.농구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에서의 풍경이다. 당시 김진 감독이 지휘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야오밍이 버틴 중국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은 한국 남자농구의 마지막 중흥기였다. 이후 남자농구는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중국은 둘째 치고 갑자기 치고 올라온 중동세에 밀려 ...
일반
'韓에 좌절' 中 하키 전설의 꿈과 '눈물 인터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중국의 여자 하키 결승전이 열린 1일 인천 선학하키장. 금메달의 주인공은 한국. 3쿼터 11분 김다래(아산시청)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중국 선수들은 축 처진 모습으로 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갔다. 이들 중 중국 취재진의 질문을 한 몸에 받는 선수가 있었다. 중국 대표팀 최고참 리홍샤(28)였다.자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리홍샤는 감정을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그래도 베테랑답게 인터뷰를 하던 리홍샤의 눈물 줄기는 굵어졌다. 0-1 패배가 아쉬울 터였지만 앞서 두 차례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던 점을 감안하면 다소 난해한 눈물이었다. 인터뷰 이후 한 중국 기자가 이유를 설명했다. ...
일반
리듬체조 '맏언니' 김윤희의 값진 눈물
리듬체조하면 떠오르는 선수는 단연 손연재(20, 연세대)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최초의 개인종합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 지난 4월 리스본월드컵 4관왕, 지난 9월 터키세계선수권 개인종합 4위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고 있다.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은메달의 주역도 손연재였다. 손연재는 볼에서 17.883점, 후프에서 17.850점, 리본에서 17.983점, 곤봉에서 18.016점을 받았다. 네 종목 모두 압도적인 1위였다.한국은 손연재의 활약을 앞세워 단체전 은메달을 땄다.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은메달이었다.손연재가 단연 돋보였지만, '...
일반
김용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 은메달
김용민(인천환경공단)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김용민은 1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 결승전에서 누르마칸 티나리예프(카자흐스탄)에 0-5로 져 2위에 머물렀다.이로써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대표팀은 하루에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김현우와 류한수가 금메달을 땄고 이세열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인천=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일반
K리그, 6년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좌절
K리그의 6년 연속 '아시아 챔피언' 도전은 끝내 좌절됐다.FC서울은 1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지난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던 서울은 2년 연속 대회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웨스턴 시드니는 8강서 지난해 우승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꺾은 데 이어 4강에서 준우승팀 서울마저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서울의 패배로 2009년 포항 스틸러스는 시작으로 성남 일화, 전북 현대, 울산 현대, 서울이 이어온 K리그의 AFC 챔피언스리그 연속 결승 진출 기록도 5년에서 마...
해외축구
주장 우선희 "4년 전 한을 오늘에야 풀었다"
"4년 전 한을 오늘에야 풀었다. 너무 행복하다."주장 우선희(36.삼척시청)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일 오후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에서 일본을 29-1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4년 전 패배를이다.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 때 일본과의 4강전에서 1점차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그동안 한국은 여자 핸드볼 종목에선 아시아 최강이었다. 1986년 서울 대회서 처음 정식 종목에 채택된 이후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광저우에서도 우승을 거둬 6연패를 달성하고자 했지만 일본에게 저지당했다.주장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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