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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홈런왕 장종훈 코치와 함께 변신 꾀한다
롯데 강민호(30)가 작은 변신을 꾀한다. '왕년의 거포' 장종훈 타격코치와 함께 수정된 타격폼을 준비하고 있다.강민호는 2013년 11월 4년 75억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난해 타율 2할2푼9리에 그쳤다. 데뷔 후 최악의 타격이었다. 홈런 16개를 쳤지만,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었다. 롯데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강민호가 살아냐야 롯데도 산다. 이종운 감독도 "올해 강민호가 실력 발휘를 해준다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강민호를 2015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일단 강민호는 심적 부담을 털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그리고 홈런왕 출신 장종훈 코치와 함께 타격폼 수정에 들어갔다. 원활한 중심 이동...
해외야구
박명수·리지 듀엣 결성…댄스곡으로 음원사냥 나선다
방송인 박명수와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듀엣을 결성한다.2일 유니버설뮤직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 월드컵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박명수와 리지가 밝고 유쾌한 곡으로 음원 사냥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두 사람은 특유의 캐릭터를 살린 위트 있는 노래와 랩 중심의 댄스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 유통사 측은 "박명수의 즉흥랩과 리지의 애교 섞인 노래가 어우러진 무한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박명수는 지난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이후 제시카, 니콜, 김예림 등과 듀엣을 결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만능 재주꾼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진짜' 여군특집, '욕하면서 보는 예능'되나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이 각종 비난 여론에도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코너별 시청률에서 17.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2%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최고 자리에 오르는 데 성공한 것이다.'일밤'의 또 다른 코너 '애니멀즈'의 시청률이 4.3%에 머물렀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여군특집의 이 같은 성적은 꽤 놀랍다. 무엇보다 여군 특집이 작위적 설정과 식상한 전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이른바 '막장 드...
전 골프 여왕들도 인정한 '10대 여왕' 리디아 고
어쩌면 예정된 수순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고작 열여덟 소녀가 골프 여왕 자리에 올랐지만, 전 여왕들은 전혀 놀란 기색이 없었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지난 1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하지만 랭킹 포인트 9.70점을 기록하면서 박인비(27, KB금융그룹)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최연소 세계랭킹 1위다. 리디아 고는 정확히 17세9개월7일(1997년 4월24일 출생) 만에 여왕 자리에 우뚝 섰다. 종전 기록은 2010년 신지애(27)의 22세5일. 남자도 1997년 타이거 우즈(미국)의 21세5개월16일이니 리디아 고가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썼는지 알 수 있다.그야말로 골프의...
골프
‘슈틸리케호’, 이제는 러시아 월드컵으로 간다
아시안컵은 몸풀기였다. 이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눈을 맞춘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아쉬운 준우승을 마무리했다. 1988년 카타르 대회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1960년 이후 무려 55년 만의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해 개최국 호주를 넘지 못했다.결과는 준우승이지만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분명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아시안컵은 축구대표팀이 슈틸리케 감독 체제로 출전한 첫 번째 주요 대회였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4개월여 만에 출전하는 대회였다는 점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았다. 대표팀에 온전하게 감독의 색을 심는 데 4개월여의 시간은...
해외축구
'새 술은 새 부대에?' 뜨거운 방석에 앉은 매팅리 감독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2011년 82승, 2012년 86승, 2013년 92승, 2014년 94승을 거뒀다. 물론 포스트시즌에서는 늘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인정 받는 감독 중 하나가 됐다.그런 매팅리 감독도 여전히 파리 목숨이다.ESPN의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고용이 보장된 일자리는 부족하다. 90억달러 사업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팀 성적에 따라 입지가 달라지기 마련"이라면서 "최소 6명의 감독들이 뜨거운 방석 위에서 올 시즌을 준비한다"고 성적에 따라서 자리가 위태로운 6명의 감독을 꼽았다.매팅리 감독은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네 번째로 이름이 호명됐다.ESPN은 "매팅리는 최고의...
해외야구
누구를 위한 영화관인가…빼앗긴 '볼 권리'
한국 영화산업이 3년 연속 관객 1억 명을 넘어서며 최고의 호황입니다. 그렇다면 한국 영화는 지금 안녕할까요? 그렇지 못합니다. 관객들은 잔뜩 화가 나 있고 좌절한 영화제작자들도 울분을 삼키고 있습니다. CBS 노컷뉴스가 화려함 속에 감춰진 한국 영화의 불편한 민낯을 연속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사는 40대 가정주부 김소희 씨는 지난 30일 성남시 분당에 있는 오리 CGV의 상영관(125석) 하나를 학부모들과 함께 빌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개훔방)'을 자녀와 함께 봤다.초등학생 딸과 함께 개봉 전부터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수지지역에서는 이 영화를 상영하는 곳을 찾을 수 없었기...
최무겸, 서두원 꺾고 1차 방어…또 불거진 판정논란
최무겸이 로드FC 페더급 1차 방어에 성공했다.최무겸(26, MMA스토리)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 페더급 1차 방어전에서 서두원(34, 팀원)을 연장 승부 끝에 2-1로 제압했다. 본 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둘은 곧바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심판판정 1-1 상황에서 마지막 심판이 10-9를 선언해 최무겸이 신승했다.비록 1-1 무승부가 나왔지만 5분 3라운드로 치러진 본 라운드는 최무겸이 앞섰던 게 사실이다.최무겸은 1~3라운드 내내 레그킥, 니킥, 돌려차기 등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서두원을 괴롭혔다. 1라운드 후반에는 서두원이 내지른 바디킥을 손으로 방어한 후 좌우 연타를 적중시켜 상대를 휘청이게 만들기도 했다....
일반
日파이터 꺾은 송민종 "저 챔피언 맞죠?"
송민종이 로드FC 플라이급 잠정챔피언에 등극했다.송민종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 대회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타케시 카스가이(일본)에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송민종은 원래 이 체급 챔피언 조남진과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남진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되자 대신 타케시 카스가이와 잠정 타이틀전을 가졌다.승리 후 가진 인터뷰에서 송민종은 "매일밤 꿈에 그리던 챔피언 벨트가 내 허리에 감겨져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비록 잠정챔피언이지만 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조남진만 바라보고 운동해왔다...
일반
'신정자 효과?' 신한, 우리銀과 쟁패 기틀 마련
국가대표 센터 신정자(35 · 185cm)가 가세한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의 아성을 무너뜨릴 강력한 도전자로 나섰다.신한은행은 1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원정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83-79,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8승7패로 1위 우리은행(21승4패)과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특히 올 시즌 우리은행에 3연패 뒤 2연승하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에이스 김단비가 20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연속 득점으로 패배를 막았고, 연장에만 11점을 몰아쳤다. 카리마 크리스마스도 양 팀 최다 27점 1...
일반
통쾌했다! 김수철, 로드FC서 파운딩 TKO승
통쾌한 승리였다.김수철은 1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 대회 밴텀급 경기에서 와그너 캄포스를 1라운드 2분 18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스톱으로 꺾었다.김수철의 플라잉니킥을 턱에 맞은 와그너 캄포스는 앞으로 고꾸라졌고, 김수철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파운딩을 퍼부었다. 그러자 데미지가 심하다고 판단한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김수철은 최근 로드FC에서 UFC 출신 파이터 3명을 모두 1라운드 KO로 꺾으며 상승세다.김수철은 이날 승리 후 로드FC 해설위원 김대환 씨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체육관 '팀포스' 관장님과 팀동료들, 그리고 감량할 때마다 한 시간씩 미트를 잡아준 여자친구에게 승리의 영광을...
일반
박지혜, 로드FC서 日파이터에 파운딩 TKO승
미모와 실력을 갖춘 여성 파이터 박지혜가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승리했다.박지혜(26, 팀포마)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 대회 여성부 아톰급(48kg 이하) 경기에서 이리에 미유(22, 일본)를 2라운드 3분 31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스톱승을 거뒀다.이날 박지혜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그라운드 싸움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박지혜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이리에 미유에게 바디킥을 허용해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러나 곧바로 그라운드로 전환, 상위포지션에서 쉴새 없이 파운딩을 퍼부었다.둘은 한동안 엎치락 뒤치락 그라운드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박지혜는 엎드린 자세에서도 상대...
일반
손흥민 "우승하러 갔는데…너무 아쉽다"
지난 달 31일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터진 손흥민(23·레버쿠젠)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은 마치 한편의 반전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짜릿했다. 게다가 한국 축구의 아시안컵 통산 100호 골이라 의미도 남달랐다.그러나 손흥민은 그저 아쉬울 뿐이다. "우승하기 위해 호주에 왔다"는 대회 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실망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2015 호주 아시안컵을 마치고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100호 골은 개인에게는 좋은 타이틀이긴 하지만 사실 진 게 더 아쉬워서 골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준우승해서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호주와의 결승전이 끝나고 손흥민의 눈물이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우승할 기회를...
해외축구
슈틸리케의 선언 "한국 축구, 원래 위치로 돌아와"
"한국 축구가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원래 있던 위치로 올라섰다"비록 우승 트로피를 들진 못했지만 희망과 감동을 되찾아 돌아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남긴 2015 호주 아시안컵에 대한 총평이다.1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성과는 한국 축구가 원래 모습을 되찾았고 원래 있던 위치로 올라섰다는 것이다. 월드컵 이후 실망감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시작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부임 4개월 만에 맞이한 첫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것은 27년 만에 ...
해외축구
'엿은 없었다' 돌아온 슈틸리케호에 박수와 환호만
엿은 없었다. 웃음과 행복만 가득했다.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입국장에 들어섰던 7개월 전의 풍경과는 완전히 달랐다. 우승컵 대신 희망을 안고 돌아온 슈틸리케호는 여유로웠고 공항은 축제 분위기였다.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대표팀 선수들은 입국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준비한 귀국 환영식에 참석했다. 수백 명의 팬들이 도착 수 시간 전부터 행사장을 둘러싸고 태극전사들의 금의환향을 기다렸다.브라질월드컵에서 1무2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홍명보호 앞에 팬들의 환영은 없었다. 일부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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