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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마법’, 지동원도 부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부임한 이후 지난 1년간 이정협(부산)과 이재성(전북), 권창훈(수원), 정우영(비셀 고베) 등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 대표팀에서 활용했다. 최근에는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석현준(비토리아)도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대표팀에 부름을 받아 5년 만의 A매치 골 맛을 보며 자신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 평가전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은 또 한 명의 꺼져가는 축구 재능이 다시 활짝 꽃피게 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동원이 주인공이다.지동원은 자메이카와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정우영의 코너킥을 간결한 동작의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정우영의 ...
해외축구
‘지동원 날았다!’ 한국 축구, 무패행진은 계속된다
‘북중미의 강호’도 한국 축구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전반 35분 지동원의 선제골과 후반 12분 기성용의 페널티킥 추가골, 그리고 후반 19분 황의조의 A매치 데뷔골을 묶어 역대전적에서 2승1무의 우위를 이어갔다. 지동원은 정우영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어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에는 페널티킥을 얻고, 황의조의 골까지 이끄는 맹활약으로 사실상 한국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이날 승리의 중심에 섰다.이날 승리로 ‘슈틸리케호’는 2015년에 치른 18경기 중 15경기 무실점하며 14승3무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유지...
해외축구
황의조 데뷔골은 슈틸리케의 1주년 선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벤치를 향해 손가락 3개를 펼쳐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선수들이 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넣었다고 강조하는 동작 같았다. 슈틸리케 감독을 웃게 한 그 선수는 감독의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A매치 데뷔 3경기 만에 골을 터뜨렸다.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치른 세 번째 경기 만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황의조(성남FC). 그가 환호하는 모습에 슈틸리케 감독은 누구보다 기뻐했다.슈틸리케 감독은 '2진급 선수'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자메이카전을 앞두고 "친선전에 뛰는 선수들을 향해 흔히 2진급 선수라고 보는 시선도 있지만 우리 팀은 그렇지 않다. 어떤 선수가 어느 자리에 들어가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
해외축구
"목동 잘 넘어가요" 현실이 된 김현수의 불안감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린 13일 목동구장. 경기 전 두산 주포 김현수(27)는 목동구장의 변수에 대해 짐짓 불안감을 드러냈다.가장 큰 규모의 잠실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목동으로 경기장을 옮긴 데 따른 것이다. 두팀은 1, 2차전을 두산의 홈인 잠실에서 치르고 3, 4차전은 넥센의 홈인 목동에서 열린다. 잠실은 홈플레이트부터 담장까지 거리가 중앙이 125m, 좌우가 100m인 반면 목동은 중앙까지가 118m, 좌우가 98m다. 담장 높이도 잠실은 2.75m지만 목동은 2.28m로 낮다.김현수는 특히 목동구장만의 특성을 주목했다. 김현수는 "목동은 외야 관중석이 없어 바람이 막히지 않고 그라운드 쪽에서 빠...
해외야구
아듀! 월드컵 4강 주역 설기현 "행복했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사상 첫 월드컵 16강을 넘어 8강으로 가겠다는 꿈을 포기해야 하나 생각했을 때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기적같은 골이 터졌다. 설기현(35)의 발 끝에서 나온 후반 막판 짜릿한 동점골. 기사회생한 한국은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다.한국과 자메이카의 평가전이 열린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프타임을 빌려 설기현(35)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열렸다.먼저 전광판을 통해 설기현의 현역 시절 활약상이 소개됐다. 이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황금신발을 선물했고 국가대표로 함께 활약했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국가대표 특별 유니폼을 증정했다. 설기현의 팬클럽은 설기현의 다양한 이미지가 ...
해외축구
'마션' 200만 관객 돌파…누구보다 빠르다
영화 '마션'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13일 201만20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마션'은 10월 개봉작 중 '늑대소년'을 제치고 역대 최단 기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이미 '마션'은 '인터스텔라'와 '아바타'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10월 개봉작 중 일일 및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당시에도 역대 10월 개봉작 중에서 가장 빨랐다.현재 '마션'은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마션'은 화성 탐사 임무 중에 고립된 동료 대원을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이 펼...
12월 개봉 '히말라야', 황정민-정우의 등반 이모저모
영화 '히말라야'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개봉 소식과 함께 '히말라야'는 10종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원정대원으로 분한 배우들이 끈끈한 동료애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배우 황정민과 정우는 각기 엄홍길 대장과 후배 대원 박무택 역을 맡아 호흡할 예정.엄홍길로 변신한 황정민이 거센 눈보라 속에서 후배 대원을 먼저 챙기는 가슴 뭉클한 장면이 있는가 하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있다.엄홍길 대장 집 마당에 텐트를 치고 무전취식하며 훈련을 받는 후배 대원들, 비행기 안에서 서로 몸을 기댄 채 잠든 모습, 히말라야로 통하는 관문인 숙소에서 한일 월드컵을 응원하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히말라야'는 히말...
레알 마드리드, 경남 지역서 축구클리닉 개최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한국의 농산어촌을 찾아 미래의 재능을 찾는다.국민생활체육회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제공 시범사업(2015 Road to Dream Football Festival)'의 일환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14일부터 12일간 경남 거창과 함양, 산청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전국축구연합회는 지난 6월 전국의 군 단위 이하 농산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지역을 모집했고, 거창군과 함양군, 산청군을 최종 선정했다.레알 마드리드 소속 지도자를 중심으로 대한축구협회 자격증을 보유한 국내 지도자가 보조강사로 나서며 14일부터 5일간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20일부터 6일간 산청 생초축구센터, 함양 공설운...
해외축구
'억울한' 김태형 "넥센 도발? 북한도 아닌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린 13일 목동구장. 경기 전 양 팀 더그아웃의 화제는 신경전이었다. 기자회견에서 나온 두 팀 사령탑의 발언이 불러온 파장이다.일단 11일 2차전 뒤 인터뷰 때 염경엽 넥센 감독의 작심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염 감독은 "깨끗하게 야구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계속 자극한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8회 우천 중단 뒤 재개된 가운데 두산의 요청으로 라이트가 꺼진 것과 이후 켜달라는 넥센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한 서운한 감정이었다. 여기에 이날 서건창과 두산 오재원의 갈등으로 벤치 클리어링 사태가 벌어진 것도 관련이 있었다.3차전을 앞두고 염 감독은 ...
해외야구
장동건-강제규가 단편영화 심사에 임하는 자세
배우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만났다. 이번에는 배우와 감독이 아닌 심사위원과 심사위원장이다.두 사람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아시아나단편영화제) 기자회견에서 각자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처음으로 심사위원 자리에 서게 된 장동건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심사위원을 처음 해보기 때문에 긴장도 되지만 어떤 작품들을 만나게 될 지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장동건은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는다. '단편의 얼굴상'은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연기를 펼친 배우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단편 영화에 출연하는 이들이 대부분 신인 배우인 점을 ...
"노력 중" "개선 중"…끝장 못 본 음원 사재기·추천제 논란
"노력 중입니다." "개선 중입니다."토론은 길었지만, 속 시원히 끝장을 보진 못 했다.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된 '디지털 음악산업 발전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다.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주최로, 13일 오후 3시 상암동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 1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속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음악 산업을 조망하고,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음악 업계의 화두인 '음악 추천 서비스', '음원 사재기' 등과 관련한 '끝장 토론'을 진행할 것임을 예고해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이날 토론 발제자로는 경희대 김민용 교수가 나섰다. 김 교수는...
조상우-함덕주, 승부는 3년차 심장에 달렸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린 13일 목동구장. 경기 전 두 팀 3년차 불펜 주축들은 저마다 호투를 다짐했다. 넥센 우완 조상우(21)와 두산 좌완 함덕주(20)다.먼저 조상우는 일각에서 제기된 체력 문제에 대해 "전혀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이틀 쉬어서 어깨도 괜찮고 체력도 보충됐다"면서 "남는 게 힘"이라며 씩씩하게 웃었다.조상우는 지난 7일 SK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3이닝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후 10일 두산과 준PO 1차전에서 2이닝 4사사구 1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7일 49개의 공을 던진 뒤 3일 만에 다시 48개의 공을 던지면서 체력...
해외야구
'소림사' PD "에이스는 구하라, 허당은 임수향"
"남녀 에이스는 온주완과 구하라(카라)이고, 남녀 허당은 이정신(씨엔블루)과 임수향이죠."무협예능을 표방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5명의 남자 출연자와 7명의 여자 출연자는 7박8일간 각각 북소림사(중국 허난성 쑹산)와 남소림사(중국 복건성 천주)에서 혹독한 훈련을 통해 소림무술을 익혔다.이영준 PD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온주완과 이정신이 극과 극이었다. 온주완은 소림사 사부로부터 '무술천재'라는 극찬을 받았다. 반면 이정신은 굉장히 웃겼다. 몸이 잘 안 움직였고, 삼절곤으로 본인 머리를 세 번 연속 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자 이정신은 "허당임을 인정한다. 섭외왔을 때...
김형석 국정교과서 비판 "내 아이가 재단된 역사 배우는 것 싫다"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 중인 인기 작곡가 김형석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소식에 대해 비판하는 트윗을 남겼다.김형석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내 아이가 입맛대로 재단되어진 하나의 역사를 배우는 게 싫다. 자유롭게 역사를 공부하고 사고하고 토론하면서 진실에 가깝게 다가가길 원한다"고 말했다.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이라 눈길을 끈다.정부는 이날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확정하고,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황 장관은 "역사적 사실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통합을 이룩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시민사회와 학계...
연세대, 8경기 만에 고려대 제압 '결승 3차전 간다'
연세대가 고려대와의 맞대결 7연패 늪에서 벗어나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연세대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체육관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고려대를 67-55로 눌렀다. 이로써 양팀의 전적은 1승1패가 됐고 오는 14일 오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3차전에서 대학농구 챔피언이 결정된다.연세대가 고려대를 꺾은 것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1차전 이후 처음이다. 이후 연세대는 두 차례 정기전을 포함해 고려대에 7연패를 당했다. 작년 결승전에서는 먼저 1차전을 잡고도 2,3차전을 내리 패해 우승 트로피를 고려대에게 내줬다.국가대표 포워드 최준용이 27점 1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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