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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냐, 실리냐' 결국 받아야 할 'ML 포스팅 상한 제안'
최근 한국 야구계는 메이저리그(MLB)의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금액 상한선 제안으로 술렁거렸다. FA(자유계약선수) KBO 리그 선수의 MLB 진출 시 이적료에 대해 상한을 두자는 것.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지난달 MLB로부터 포스팅 금액 상한선을 800만 달러(약 93억 원)으로 하자며 한·미 선수계약협정 개정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 자격을 얻은 비FA 선수의 이적료 최대치를 묶자는 것.800만 달러는 일본야구기구(NPB) 소속 선수의 이적료 상한선인 2000만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때문에 KBO의 수준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KBO는 전체적인 선수층은 일본보다 얇지만 톱클래스 수준은 비...
해외야구
'굿바이! 시몬'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시몬의 강 스파이크가 내리꽂힘과 동시에 우승 축포가 터졌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우승이 확정되자 시몬에게 달려가 포옹을 했다. 세계 톱 클래스 센터로 OK저축은행을 챔피언결정전 2연패로 이끈, 그리고 이제는 작별을 해야 할 시몬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시몬은 세계 최정상 리그로 꼽히는 이탈리아 리그에서도 최고 센터였다. 쿠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세계를 호령했다.그런 시몬이 2014~2015시즌을 앞두고 V-리그로 향했다.시몬은 우승후보 축에 끼지 못했던 OK저축은행을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그로저(삼성화재), 오레올(현대캐피탈) 등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올 시즌에도 단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무엇보다...
일반
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 실패 아닌 시작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V-리그 출범 후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뒤 팀 개편에 들어갔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지난 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던 최태웅 감독의 사령탑 선임이었다. 최태웅 감독은 코치도 거치지 않고 현역에서 곧바로 지휘봉을 잡은 첫 감독이 됐다.당연히 막막했다. 어디서부터 팀을 바꿔야할지 보이지도 않았다.최태웅 감독은 '업템포 1.0'을 기치로 스피드 배구로 변화를 꾀했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V-리그에서 스피드 배구를 추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기 성적은 10승8패 승점 31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그리고 후반기 스피드 배구의 정점을 보여줬다. 현대캐피탈은 후반기 18전 전승과 함께 5년 만에 정규리...
일반
'썰전' 유시민·전원책 "'진박' 타령하더니…"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4·13 총선을 앞두고 열린 새누리당 공천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냈던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탈락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친박' 핵심으로 꼽히는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패배해 탈락한 것을 두고 전원책 변호사는 "'진박' 타령하던 최경환 의원이 이 방송을 보실지 모르겠는데, 깨달았을 것"이라며 "국민의 여론이 어떤지를 말이다. 국민들은 '완장은 안 돼' '골리앗은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다. 국민들은 안다"고 꼬집었다.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겸한 국회의원이 떨어졌다는 것은 경상북도 시골 민심조차도 대통령이 공천을 좌지...
'썰전' 전원책 "총선 공약,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원책 변호사가 총선 공약을 '코미디'에 비유하며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각 정당의 선거공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시민 작가는 "청년실업률이 12% 육박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이에 대해 각 당이 내세운 실업 대책을 살펴보면, 새누리당은 청년희망 아카데미를 전국에 확대하고 청년취업을 위한 일자리 연계 교육 등 원스톱 지원 등 기회와 정보를 늘려준다. 대신 취직은 각자 알아서 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당은 구직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얼마의 돈을 지급하고 취직활동을 하게 도와준다. ...
'썰전' 전원책, 돗자리 깔아야 되나?…예언 또 적중
'썰전' 전원책 변호사의 예언이 또 적중했다. 지난 3일 방송분에서 '필리버스터'에 대한 종료시점을 예상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엔 분열된 더불어민주당의 해결사 지목이 적중했다.전원책 변호사는 24일 방송된 JTBC 토크쇼 '썰전’에서 공천 문제로 분열된 더불어민주당을 해결할 사람은 문재인 전 대표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유시민 작가와 MC 김구라는 경우의 수로 손학규 전 대표와 김종인 대표의 사퇴를 거론하기도 했지만 전 변호사 혼자만 문재인 전 대표를 예언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가 서울에 급거 올라와서 김종인 대표 집으로 찾아가서 (분열을)융합을 하지 ...
'썰전' 유시민, 전원책에 훅 "이적행위 하시나"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 미국인 대학생을 통해 남북 분단의 안타까운 상황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지난 24일 밤 전파를 탄 JTBC '썰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북한 최고재판소는 지난 16일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했다며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1)에게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 앞서 웜비어는 중국 시안(西安)에 본사를 둔 북한 전문 여행사를 통해 북한에 여행을 갔다. 그는 출국 전날인 지난 1월 1일 양각도 국제호텔의 직원 구역에서 정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떼어낸 혐의로 2일 구금됐다.전원책 변호사는 "(웜비어는) 소영웅주의인지 뭔지 호텔 종업원 구역에 걸린 현수막을 떼려다가 현수막이 떨어지니 도망을 쳤...
[LPGA 창립 13人의 인생스토리]④특별한 재능의 소유자들
[피닉스=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만든 13명의 창립자들은 모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 단연 으뜸은 헬렌 뎃와일러가 아닐까 싶다.워싱턴DC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전공한 뎃와일러는 할머니가 졸업 선물로 준 돈으로 골프 경력을 쌓기 위해 플로리다로 간다. 1939년 우먼스 웨스턴 오픈에 참가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해 우승했다. 당시 윌슨스포츠는 프로 골퍼들과 ‘스태프 프로페셔널’이라는 계약을 맺고, 그들에게서 제품에 대한 피드백 등을 얻었는데 뎃와일러도 그 중 한 명이 되었다.1950년 LPGA가 결성되면서 부회장으로 일했던 뎃와일러는 2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 공군...
골프
[LPGA 창립 13人의 인생스토리]③줄리 잉크스터 이전의 엄마 골퍼들
[피닉스=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줄리 잉크스터는 많은 여자 프로골퍼들의 롤 모델이다. 쉰여섯의 나이에도 여전히 프로골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두 자녀의 엄마로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어서다. 잉크스터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명예의 전당에 오른 데다 메이저 7승을 포함해 통산 31승을 기록 중이다.더욱 놀라운 점은 그녀가 메이저 7승 중 4승을 출산 이후 거뒀다는 점이다. 잉크스터는 결혼 후 가족과는 2주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고, 아이들의 취학 전에는 늘 투어를 같이 다녔다.하지만 여성 프로골퍼가 육아와 투어를 병행한다는 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로레나 오초아도 결국은 가정에 충실하...
골프
'축구굴기' 중국, 월드컵 최종예선 희망 살렸다
'축구굴기'로 축구 활성화를 노리는 중국이 힘겹게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중국은 24일(한국시각)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몰디브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7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이 승리로 중국은 4승2무1패(승점14)가 되며 홍콩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조 2위가 됐다. 중국은 7경기에서 25골을 넣고 1실점한 반면, 홍콩은 13골을 넣고 3실점했다.중국과 홍콩은 나란히 조 선두를 달리는 카타르와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치게 됐다.B조의 호주는 타지키스탄을 7-0으로 꺾고 6승1패(승점18)로 1위를 지켰다. E조 선두 일본도 안방에서 아프가니스탄을...
해외축구
“난 아직 70%” 김진수의 분명한 자기 고백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는 김진수의 2015~2016시즌은 ‘어두운 터널’이다.2014년 여름 호펜하임으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찬 김진수에게 지난 시즌은 거칠 것 없는 상승세였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자신을 영입한 감독이 경질되고 두 명의 감독이 바뀌는 동안 김진수는 서서히 잊혔다.최근 리그 8경기 연속 결장으로 실전 감각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김진수였지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미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부담이 덜한 레바논과 7차전에 김진수를 선발 출전시켜 자신감을 회복할 기회를 줬다.하지만 결과적으로 김진수는 슈틸리케 감독으로...
해외축구
"축구, 참 불공평하다" 슈틸리케의 여전한 갈증
“골이 나오기 전까지는 축구가 참 불공평한 결과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24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을 1-0 힘겨운 승리로 마친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다소 답답했던 이날의 경기를 이렇게 표현했다.앞선 6경기에서 23골이나 터뜨리며 무실점한 한국은 이 경기 역시 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레바논 원정에서도 3-0 쉬운 승리를 거뒀던 만큼 안방에서는 더욱 확실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기분 좋은 전망도 있었다.하지만 예상외로 경기는 90분 내내 답답했다. 분명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길었던 답답함을 ...
해외축구
“한국, 월드컵서 큰 가능성을 가진 강팀”
“한국은 뛰어난 팀이라 월드컵에서도 큰 가능성을 가졌다”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레바논. 아쉬운 패배지만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했다. 하지만 심판의 판정에는 강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고도 종료 직전에 터진 이정협(울산)의 결승골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지만 승리는 분명한 결과였다. 이 승리로 슈틸리케호는 한국 축구의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와 8경기 연속 무실점 타이기록을 세우며 27일 태국 원정에서 신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레...
해외축구
수비에 집중한 레바논, 이정협이 뚫었다!
수비에 집중하겠다던 레바논은 생각 이상으로 단단했다. 하지만 '슈틸리케 황태자' 이정협의 한 방이 더 강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앞선 6차례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일찌감치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7승.승점21)은 전·후반 내내 레바논(3승1무3패.승점10)을 압도하는 일방적인 내용에도 종료 직전에 터진 이정협의 결승골에 1골차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비록 힘겨운 승리였지만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타이기록과 함께 8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 타이기록도 달성하며 27일 태국과 원정 A매...
해외축구
'조국기 리베로 복귀' 김세진의 묘수는 통했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현대캐피탈과 V-리그 챔피언결정 1~3차전에서 정규리그 백업 리베로였던 조국기에게 리베로 유니폼을 입히지 않았다. 주전 리베로 정성현이 있기에 차라리 조국기를 원 포인트 수비수로 기용하려는 복안이었다.하지만 4차전에서 다시 조국기에게 리베로 유니폼을 입혔다.3차전에서 정성현의 리시브가 크게 흔들린 탓이다. 김세진 감독은 24일 챔피언결정 4차전을 앞두고 "조국기를 리베로로 준비시켰다. 원 포인트 수비를 위해 리베로에서 뺐는데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다시 리베로로 돌렸다"면서 "정성현 입장에서는 국기 형이 있으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 리시브가 흔들리면 다른 수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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