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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대회 9명 우승자' KLPGA, 시즌 2승 첫 주인공 양평에서 가린다
올 시즌 KLPGA 투어 9개 대회에 9명의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시즌 2승의 첫 주인공이 양평에서 가려질지 관심이 쏠린다.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이 29∼31일 사흘간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의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 120명이 출전한다.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3년 만의 통산 2승을 신고했던 정윤지가 타이틀을 지킨다. 올해 9개 대회 6차례 컷 통과에 톱10도 두 번 들었고, 지난주 E1 채리티오픈 컷 탈락을 좋은 기억의 이곳에서 만회한다는 각오다.정윤지는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영광스럽다. 매 샷에 집중해 '정윤지다운' 플레이를 하겠다"고
골프
김태형의 무피안타, 김도영의 한 방...KIA 4연승, 키움 최하위 추락
마운드는 무피안타로 잠갔고, 타선은 결정타로 받쳤다.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안방에서 잡고 4연승을 내달렸다.KIA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26승 1무 22패로 단독 4위를 굳혔고, 3연패 키움은 20승 1무 29패로 최하위까지 추락했다.KIA 선발 김태형은 6이닝 무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1회 서건창 볼넷 뒤 세 타자 연속 삼진, 3회 박주홍 볼넷 위기는 후속 땅볼·뜬공으로 막았고 2·4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했다.키움 선발 안우진도 4이닝 1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맞불을 놨지만 승패는 따라붙지 않았다. 1회 2사
국내야구
8회 직전 쏟아진 비, LG의 미소...롯데 안방서 2-1 강우콜드승
8회 직전 쏟아진 비가 LG의 손을 들었다.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 원정에서 2-1 강우콜드승을 거뒀다.LG는 3연승(29승 19패), 연패의 롯데는 19승 1무 27패로 8위에 머물렀다.선발 톨허스트가 6.1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 박동원의 홈런과 천성호 결승타가 빛났고, 오스틴 딘은 멀티 출루로 거들었다.롯데는 오프너 현도훈에 이어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비슬리가 패전을 안았다.
국내야구
'데뷔전 등판 첫날 노히트 합작' 산타, 1900년 이래 빅리그 최초 사례...휴스턴, 1년 8개월 만에 MLB 무안타 깃발
1년 8개월의 침묵이 깨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3명이 MLB 노히트 노런을 합작했다.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에서 9-0 완승을 거뒀다.올해 데뷔한 일본인 우완 이마이 다쓰야가 6이닝 볼넷 4개·2탈삼진 무안타로 출발했고, 스티븐 오커트(7회)와 알림베르 산타(8회)가 무안타로 마무리했다.특히 빅리그 데뷔전이었던 산타는 타자 6명을 처리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엘리어스 스포츠뷰로에 따르면 1900년 이래 데뷔전 합작 노히트의 일원이 된 첫 투수다.MLB 노히트 노런은 2024년 9월 5일 시카고 컵스 3인 합작 이래 1년 8개월 만이다. 휴스턴의 18번째이자 팀 합작 노히트는 5번으로 MLB 최다(ESPN)다.단독 노히트는 2
해외야구
보쉴리의 잠실 봉쇄에 최원준 두 방까지...KT, 두산 6-0 완봉승
보쉴리가 잠실을 꽁꽁 묶고, 최원준이 두 차례 담장을 넘겼다.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 안방에서 완봉 합작으로 완승을 거뒀다.KT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원정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KT는 28승 1무 19패로 3위 자리를 지켰고, 4연패에 빠진 두산은 22승 1무 26패로 7위까지 내려앉았다.선발 케일럽 보쉴리가 흐름을 만들었다. 7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 85개의 공 가운데 싱커(37개)와 스위퍼(22개)를 중심으로 6가지 구종을 섞었고, 직구 최고 148㎞를 찍었다. 4회까지는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행진이었다.최원준은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타선의 중심에 섰고
국내야구
노히트노런 80구의 유혹, 그러나 KIA는 멈췄다...김태형 6이닝 무피안타
6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 2년 차 우완 김태형이 프로 데뷔 후 최고의 무대를 그렸다.김태형은 26일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무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5-0으로 앞선 7회말 김범수와 교체됐다. 투구 수는 80개에 불과했지만 KIA 벤치는 노히트노런 도전 대신 보호를 택했다. 직구·슬라이더·슬러브·체인지업·커브를 고루 섞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2㎞를 찍었다.지난해 데뷔한 그에게는 의미도 묵직했다. 종전 5이닝이던 한 경기 최다 이닝 기록을 갈아치웠고, 생애 첫 퀄리티 스타트도 함께 달성했다.내용도 단단했다. 1회 선두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준 뒤 안치홍
국내야구
'세 경기의 침묵을 깬 한 방' 김혜성, 안타·볼넷으로 두 번 출루해 두 번 모두 홈인...다저스 5-3 승리 견인
두 번 출루해 두 번 모두 홈을 밟았다. 김혜성(LA 다저스)이 세 경기 만의 안타로 다저스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혜성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8번·2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57이 됐고, 다저스는 3연승을 달렸다.3회 선두로 나선 김혜성은 우전 안타 후 엔리케 에르난데스 2루타 때 선제 득점을 올렸고, 1-3 뒤진 7회 무사 1루에선 볼넷 후 무키 베츠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다저스는 프레디 프리먼 2루타와 안디 파헤스 적시타로 5-3 역전을 완성했고, 김혜성은 8회 땅볼로 타격을 마쳤다.
해외야구
'6주짜리 5만 달러'가 4번타자로...아데를린, KIA 정식 계약 흔든다
'6주짜리 단기 카드'가 어느새 정식 계약 후보로 떠올랐다. KIA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4)가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이범호 감독의 고민을 키우고 있다.아데를린은 26일 고척스카이돔 키움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6회초 1사에서 김성진의 130㎞ 슬러브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23·24일 SSG전에 이은 3경기 연속 손맛이다.입단 첫날부터 그의 기록은 화려했다. 5일 한화전 데뷔 첫 타석 3점 홈런으로 KBO 역대 22번째 '데뷔 타석 홈런' 진기록을 세웠고, 이튿날 한화전 멀티포로 2경기 3홈런을 만들었다. 8일 롯데전 추가포까지 더해 데뷔 후 첫 안타 4개가 모두 홈런인 진기록도 남겼다
국내야구
'이정현·이재도 백업 보강' 고양 소노, FA 소준혁 잡았다
고양 소노가 이정현·이재도를 받칠 가드로 FA 소준혁(3년·첫해 8천만원)을 영입했다.소준혁은 2024 KBL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 출신으로 41경기 평균 8분 11초·3점 33.3%·2점 62.1%를 기록했다.
농구
복귀전 4이닝 무실점에 159㎞까지...안우진 살피는 MLB 스카우트 몰렸다
마운드는 빛났지만 손가락이 발목을 잡았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 복귀전에서 4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물집 탓에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안우진은 26일 고척스카이돔 KIA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던진 뒤, 0-0이던 5회초 김성진과 교체됐다. 오른쪽 검지·중지에 잡힌 물집 때문이다. 투구 수 61개, 직구 최고 159㎞, 시즌 평균자책점은 2.25로 낮아졌다.2023년 팔꿈치, 지난해 어깨로 두 차례 수술대에 올랐던 그는 지난달 복귀 뒤에도 이두근 염좌로 1군에서 빠졌다가 이날 돌아왔다. 고척돔엔 MLB 스카우트들도 자리했고 2028시즌까지 등록 일수를 채우면 시즌 후 포스팅으로 MLB 도전이 가능하다.
국내야구
페라자 '재주넘기 득점' 노게임으로 사라져...한화-NC전 우천 중단
포수 태그를 세 번 피한 묘기 득점이 폭우에 사라졌다. 한화 이글스 요나탄 페라자의 진기명기가 노게임으로 무효가 됐다.페라자는 26일 창원 NC파크 NC전 1회초 1사 후 우중간 안타로 나간 뒤 문현빈의 우전 안타에 3루까지 진루, 강백호의 3루 땅볼에 홈으로 뛰었다. 신재인이 2루로 송구해 공이 2루-홈을 거쳐 먼저 도달했지만, 드라마는 이때부터였다.아웃 직감한 페라자는 포수 김형준의 1차 태그를 피해 홈플레이트를 지나쳤고, 2차 태그엔 3루 쪽으로 몸을 틀었다. 김형준이 미끄러진 순간 포수를 뛰어넘으며 세 번째 태그까지 피하고 손바닥으로 홈을 찍었다.주심은 곧장 세이프를 선언했고, NC의 비디오 판독 요청 후에도 결과는 그대로
국내야구
메시, 햄스트링 '근육 피로' 진단...월드컵 출전 영향은 회복 속도에
월드컵 개막을 보름 앞두고 아르헨티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허벅지를 부여잡고 교체됐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근육 피로' 진단을 받았다.MLS 마이애미는 26일(한국시간) "주장 메시는 전날 필라델피아 유니온전에서 불편함을 느껴 경기장을 떠났고, 추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에 근육 피로성 과부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귀 시기는 "임상·기능적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메시는 25일 마이애미 NU 스타디움 필라델피아와의 정규리그 홈경기(6-4 승)에서 전반에만 도움 2개를 올린 뒤 4-4로 맞선 후반 28분 마테오 실베티와 교체됐다. 왼쪽 허벅지 뒤를 잡고 사인을 보낸 그는 부축 없이 라커룸으로
해외축구
'27년 기다림 끝' 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4-0 스윕으로 NBA 결승 무대
27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연파로 잠재우고 1999년 이후 처음 NBA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뉴욕은 26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동부 결승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30-93으로 제압하며 시리즈를 4-0으로 마쳤다.칼 앤서니 타운스(19점)·OG 아누노비(17점)·제일런 브런슨·미칼 브리지스(15점씩)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화력이 빛났고,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이 31점으로 분전했지만 턴오버 22개를 쏟아냈다.경기 초반 5-0으로 앞섰던 클리블랜드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브런슨을 앞세운 뉴욕이 금세 전세를 뒤집고 전반에만 68-49로 달아났고, 4쿼터 111-7
농구
'평균자책점 7.31·8.69·7.59' KBO 아시아 쿼터 일본 투수들의 처참한 성적표
10개 구단 중 7곳이 일본 출신 투수를 선택했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KBO가 처음 도입한 2026 아시아 쿼터에서 성공한 영입은 일본 출신이 아닌 두 명뿐이다.두산 베어스는 26일 KBO 사무국에 아시아 쿼터 우완 타무라 이치로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NPB 통산 9시즌 15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40을 남긴 그는 두산에서 불펜 핵심 역할을 기대받았으나 패스트볼 구위 부족에 17경기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31에 그쳤다. 같은 날 호주 내야수 제리드 데일(KIA)이 방출되면서 '아시아 쿼터 1호 교체' 불명예는 가까스로 피했다.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선수는 '비일본 출신' 두 명뿐이다. 왕옌청(한화)은 10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72로
국내야구
'마지막을 창원에서 보내겠다' 35세 베테랑 장민국, LG와 2년 재계약하며 농구 인생 황혼을 이어간다
35세 베테랑 장민국이 창원 LG와 2년 재계약하며 '농구 인생 마지막 무대'를 창원에서 이어간다.LG는 26일 FA 장민국과 첫해 보수 2억원·2년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 장신 포워드 장민국은 2012년 데뷔 후 11시즌 정규리그 413경기에서 경기당 15분 47초·4.6득점·3점 성공률 34%를 기록해왔다.지난 시즌엔 칼 타마요·양홍석 등 주축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구단은 "외국인 제도 변경에 대비한 외곽 슈팅 가능 장신 포워드 보강"을 재계약 배경으로 들었다.장민국은 "일본 B리그 진출 후 복귀해 파이널·정규리그 우승의 감사한 경험을 했다. 조상현 감독과 동료·팬들과 농구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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