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펜싱연맹 로고[연맹 페이스북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1316174106000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이에 따라 앞서 연기가 결정됐던 미국 애너하임 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13∼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남자 에페 월드컵, 중국 청두 여자 에페 월드컵 외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남자 사브르 월드컵, 벨기에 신트니클라스 여자 사브르 월드컵(이상 20∼22일)이 모두 연기됐다. 애초 세계랭킹과 지역별 예선 대회 등 결과를 토대로 4월까지 올림픽 출전권 배분을 마치려 했던 FIE는 IOC에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예선 기간 확대를 문의 중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국제대회가 연기됨에 따라 오는 4월 서울에서 펼쳐질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예선과 아시아 예선, 그랑프리 대회 개최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펜싱협회는 대회 개최지나 유럽 내 훈련 캠프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조속히 귀국시킬 예정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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