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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키 국가대표팀, 남아공 네이션스컵 출전
남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남아공 포체프스트룸에서 개최되는 남자 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4개 팀씩 2개조를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 캐나다, 일본과 함께 B조에 편성되었으며 A조에는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일랜드, 파키스탄이 소속되어 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남자하키 대표팀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1 남자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대회가 끝난 뒤부터 올해 초 소집돼 본격적으로 훈련에 매진했다.신석교 감독은 “우리 대표팀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일 수 있도
일반
‘팀 하빕’ 세 번째 챔피언 후보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내년 1월, 16전승 도전-UFC밴텀급
‘팀 하빕’ 의 세 번째 챔피언 후보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가 내년 1월 14일 라오니 바르셀로스를 상대로 MMA 16전승, UFC 4전승에 도전한다.‘팀 하빕’은 29전 무패로 일찍 은퇴한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이 이끄는 MMA 군단. 최근 2명의 챔피언을 탄생시켰다.이슬람 마카초프가 무패 행진 속에 찰스 올리베이라를 무참히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하빕의 뒤를 이었고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가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패트리키 페레이레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새 챔피언이 되었다. 불과 1개월 사이에 2명의 챔피언을 탄생시킨 것으로 우마르는 세번째 또는 네번째 챔피언 기대주. 하빕의 4촌이며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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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편대' 앞세운 OK금융그룹 파죽의 4연승…2위 도약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이 3연승 팀끼리 만난 경기에서 승점 3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OK금융그룹은 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홈팀 한국전력에 세트 점수 3-1(27-29 25-19 25-17 25-20)로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4연승을 이어가며 5승 4패(승점 15)가 된 OK금융그룹은 현대캐피탈(승점 13)과 한국전력(승점 12)을 차례로 제치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리그 선두 대한항공(6승 2패·승점 19)과는 승점 4차이다.1라운드 한국전력전에서 0-3으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던 OK금융그룹은 한층 탄탄해진 조직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1세트 27-27, 듀스에서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
배구
선두 인삼공사, KCC 꺾고 14경기만에 전구단 상대 승리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개막 후 14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인삼공사는 23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 원정 경기에서 84-82로 이겼다.최근 3연승, 원정 경기 5연승으로 11승 3패가 된 인삼공사는 2위 고양 캐롯(9승 4패)과 승차를 1.5경기로 벌리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또 이날 결과로 인삼공사는 다른 9개 구단을 상대로 이번 시즌 모두 승리를 따내는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최소 경기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은 2007-2008시즌 원주 동부(현 원주 DB)의 11경기다.인삼공사는 최근 세 시즌 연속 최소 경기
농구
우리은행, 3위 삼성생명 41점 차 대파…공동선두로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선두권 경쟁팀 용인 삼성생명을 무려 41점 차로 누르며 우승 후보 1순위의 위용을 보였다.우리은행은 23일 홈인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83-42로 대파했다.3연승을 달리며 6승 1패가 된 우리은행은 부산 BNK(6승 1패)와 다시 공동 선두를 이뤘다.이 경기 전까지 우리은행을 반 경기 차로 쫓던 삼성생명은 격차가 한 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순위는 3위를 지켰다.'이적생' 김단비가 18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박지현이 한 경기 개인 최다인 3점 6방을 성공하며 22점을 몰아쳤고, 박혜진도 14점을 보
농구
2022 클린심판아카데미 홈 커밍데이, 24일 오후 7시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로 개최
대한체육회는 24일(목) 오후 7시 '2022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라이브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클린심판아카데미’는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심판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5,500여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특히, 단계별로 양성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심판의 기본 소양뿐 아니라 스포츠 유형별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올해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행사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前 배구심판 김건태, 前 야구선수 마해영, 철인3종 동호인 아티스트 션이 패널로 출연하며 ▲스포츠 만화 속 명대사로 알아보는 패널들의 모든 것 ▲심판을 바라보는 세 가지
일반
37점 21리바운드를 올린 데이비스의 '외로운 질주'... 레이커스, 피닉스에 덜미 잡혀 3연승에서 '스톱'
앤서니 데이비스가 37점 21리바운드로 맹폭했지만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는 피닉스 선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레이커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05-115로 졌다.개막 후 5연패로 새 시즌을 어렵게 출발한 레이커스는 2승 뒤 다시 5연패를 겪었다. 이런 가운데 간판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시즌 전체 전망이 어두워졌다.다행히 지난 14일 브루클린 네츠전부터 제임스 없이도 세 차례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희망이 생기는 분위기였지만, 피닉스전 패배로 다시 한 걸음 물러서게 됐다.5승 11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콘퍼런스 14위
농구
대한체육회, 2022 상임심판 직무교육 개최…23~24일 양평에서 140명 상임심판 대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22 상임심판 직무교육'을 개최한다.상임심판 직무교육에는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종목단체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개최하는 상임심판 직무교육은 심판 자질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상임심판 평가제도 설명에 이어 종목별로 토론을 벌이게 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상임심판의 의견수렴을 거쳐 ▲국제대회 경험 및 판정 사례 공유 ▲심리 기술을 통한 심판 수행능력 향상법 ▲경기 현장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상임심판 평가제도 설명 ▲제도개선안에 관한 심층 토론 등 상임심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
'김연경·옐레나·김다은 삼각편대 폭격' 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5연승
흥국생명이 파죽의 5연승을 올리며 선두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좁혔다.2위 흥국생명은 22일 경상북도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3위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7-25 25-19 22-25 25-13)로 꺾었다.껄끄러운 상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점 3을 추가해 20점(7승 1패)을 채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승점 23·8승)을 압박했다.흥국생명은 25일 홈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의 높은 벽에 고전했다.블로킹 득점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13-8로 흥국생명을 압도했다.하지만, 흥국생명에는 확실한 날개 공격수가 있었다.옐레
배구
'이재도 28점' LG, DB 꺾고 또 5할 승률 맞춰
이재도가 28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프로농구 창원 LG가 원주 DB를 꺾고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LG는 22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DB를 81-77로 꺾었다.이로써 6승 6패가 된 LG는 또 한 번 5할 승률이 됐다. 지난달 18일(1승 1패), 24일(2승 2패), 30일(3승 3패), 이달 6일(4승 4패), 18일(5승 5패)에 이어 6번째로 승패 균형을 맞췄다.아울러 이날 패배로 4연패를 당한 DB(6승 7패)를 6위로 내리고 서울 삼성(7승 7패)과 공동 4위로 올라섰다.1쿼터 이재도와 DB의 드완 에르난데스가 각각 12, 13점을 올리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그러나 에르난데스가 2쿼터 주춤하면서 DB의 공격
농구
'새 빙속여제' 김민선 금의환향 "대회 앞두고 꿈에 이상화 언니 나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이상화(은퇴) 이후 7년 만에 월드컵 시리즈 금메달을 차지하며 '빙속여제' 자리를 이어받은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금의환향했다.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월드컵 우승은 그동안 꿈꿨던 목표였다"며 "그 순간을 두 번이나 경험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민선은 지난 12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한 뒤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1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했다.한국 선수
일반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올해 김운용 체육인상 수상자로 선정...연세체육회 주관, 12월1일 시상
연세체육회(회장 이관식)는 22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올해 김운용 체육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운용 체육인상은 연세대 동문 가운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를 선정. 시상하는데, 올해 수상자로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뽑혔다. 김운용 체육인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대한체육회장, 세계태권도협회장 등을 지내며 한국 스포츠의 세계화에 많은 공헌을 한 연세대 정외과 출신 김운용 동문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관광 체육부 차관 등을 역임하며 체육 행정 책임자로 한국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일반
'공격 트리오' 커리·톰프슨·그린 빠진 골든스테이트, 뉴올리언스에 45점 차 대패
지난 시즌 우승 주역들이 휴식차 결장한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가 무려 45점 차 대패를 당했다.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83-128로 졌다.이날 간판인 스테픈 커리를 비롯해 클레이 톰프슨, 드레이먼드 그린, 앤드루 위긴스 등 우승 주역들이 휴식, 부상 사유로 빠져 고전이 예상됐다.커리를 대신에 주전 가드로 나선 조던 폴이 26점을 올렸지만, 단 하나의 어시스트도 배달하지 못하며 꼬인 팀의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텅 빈 포워드 자리를 채운 조너선 쿠밍가도 18점을 넣긴 했지만 20개
농구
[경정]문안나, 경정 입문 18년만에 여자선수로 10번째 100승 달성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최고의 한해였던 2016년 이후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최근 서서히 경기감각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100승 달성을 계기로 체력을 더욱 강화하고 정신력을 중무장해 200승, 300승을 향해 달려가겠다.” 지난 11월 17일 제 46회차 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입문 18년 만에 100승 고지에 오른 문안나(3기 38세 B2)의 말이다. 5월 11일 시즌 19회차에서 1코스에 출전해 인빠지기 우승으로 98승을 거두며 조만간 100승 고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문안나는 출발위반(플라잉)으로 인해 더 이상의 승수 쌓기는 한동안 멈춰졌다. 이후 개인 성적은 물론 사고점 관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일반
'비정규직' 선수가 커리보다 3점슛 압도? 성공률 57%, 커리는 44%
미국프로농구(NBA) 비정규직 선수가 3점슛 '대가'인 스테픈 커리를 압도하는 이변이 발생했다.화제의 주인공은 일본인 와타나베 유타(브루클린 네츠)다.와타나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브루클린과 비보장 계약을 맺었다.비보장 계약이란 글자 그대로 연봉 전액 또는 일부분의 지급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계약이다. 이 계약을 맺은 선수는 시즌 도중 방출돼도 잔여 연봉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와타나베는 NBA에서의 경력을 어어가기 위해 비보장 계약도 감수했다.'고진감래'일까? 와타나베가 비정규직 딱지를 뗄 기회를 잡았다. 내년 1월 10일(현지시간)까지 브루클린에 잔류할 경우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면서 2022~2023 연봉을 받게 되는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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