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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우리카드, 범실 쏟아낸 4위 OK금융그룹에 완승
우리카드가 승부처마다 나온 OK금융그룹의 '무더기 범실'에 힘입어 2연승 행진을 달렸다.우리카드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5-20 21-25 25-22)로 승리했다.6승 5패 승점 15의 성적을 거둔 5위 우리카드는 4위 OK금융그룹을 승점 3 차이로 추격했다.범실이 가른 경기였다. 우리카드는 1세트 중반 OK금융그룹이 흔들린 틈을 타 기세를 잡았다.15-14에서 상대 팀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후위 공격 2개와 조재성의 백어택이 모두 네트 밖으로 향하면서 단숨에 4점 차로 달아났다.이후 우리카드 황승빈이 상대 팀
배구
'워니 37점 15리바운드' SK 3연승·삼성은 3연패
자밀 워니가 37점을 폭발한 프로농구 서울 SK가 시즌 두 번째 서울 삼성과의 'S 더비'에서는 웃었다.SK는 6일 홈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삼성을 83-78로 꺾었다.3연승을 이어간 SK(9승 9패·5위)는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5할 승률을 맞췄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최준용이 복귀한 후 6경기에서 5승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간 SK는 4위 창원 LG(9승 8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진출까지 바라보게 됐다.86-90으로 진 1라운드 삼성과 'S 더비' 패배도 설욕했다.반면 3연패를 당한 삼성(8승 11패)은 6위 자리를 대구 한국가스공사(7승 9패)에 내주며 7위로 처졌다
농구
민선 2기 17개 시도체육회장 선거 48명 입후보로 평균 2.8대 1 경쟁률 보여…서울시·세종시 각각 6명 입후보, 충북은 단일후보
체육계에 선거 시즌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오는 15일 실시되는 민선 2기 17개 시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5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8명이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2.8대 1의 경쟁률로 지난 민선 1기 선거때의 43명(2.5대 1)의 경쟁률보다 다소 높아졌다.민선 1기 회장으로 연임 도전에 나선 후보는 모두 14명이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주도 등 3개 시도는 현 회장이 출마를 포기했다. 가장 치열한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세종특별자치시로 각각 6명의 후보로 등록해 난립하는 양상을 보였고 다음은 강원도가 4명, 부산·대구·인천·전남·경남은 각각 3명씩 후보가 등록했고 충북은 윤현우 현 회장(삼양건설
일반
'테이텀 31점' NBA 보스턴, 토론토에 6점 차 승리…첫 20승 고지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31점을 올린 제이슨 테이텀의 활약으로 이번 시즌 가장 먼저 정규리그 20승 고지에 올랐다.보스턴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 경기에서 116-11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보스턴(5패)은 동·서부콘퍼런스 30개 팀 중 20승에 선착했다.동부 1위를 질주한 보스턴은 2위 밀워키 벅스(17승 6패)와 격차도 2경기로 유지했다.보스턴은 동·서부를 합쳐 전체 승률 1위(80%) 팀이기도 하다.최근 10경기에서도 8승 2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보스턴 다음으로 20승에 가까운 팀은 밀워키와 피닉스(16승 8패)로, 연승을 달
농구
돌아온 '털보' 57분 '중노동'도 허사...야투 성공률 '끔찍' 팀도 약체 휴스턴에 패배
'털보'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결장한 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는 8승 6패로 비교적 선전했다.그러나 하든이 한 달 만에 코트에 복귀한 6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는 약체 휴스턴에 2차 연장전 끝에 123-132로 패했다.이날 하든은 57분을 뛰었다. 1분만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19개 야투 중 4개만 성공시키는 최악의 야투 성공률을 보였다. 아직 슛 감각을 되찾지 못한 모습이었다.이날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12승 12패를 기록했고, 휴스턴은 7승 17패가 됐다.보스턴 셀틱스는 제이슨 테이텀의 31점 분전에 힘입어 토론토를 116-110으로 격파, 20승 5패로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밀워키 벅스도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13리바운드 활약으
농구
대한체육회, 2022 하반기 회원종목단체 직원 워크숍 가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5일과 6일 이틀동안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유관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회원종목단체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회원종목단체 저연차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교육, 체육활동 등을 통해 교류 확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육 유관단체 간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 및 행정 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특히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즐거운 일터 만들기 특강(김동원 Focus N 대표) ▲유관기관 소통의 장을 위한 체육활동(황건하 LG트윈스 아나운서) 등의 현장 중심적 커리큘럼으로 편성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
일반
돈은 챙겼지만…톰슨, 홀랜드 상처투성이. 당분간 출장금지-UFC올랜도
스티븐 톰슨과 케빈 홀랜드는 지난 4일 열린 ‘UFC 올랜도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 나란히 5만달러(한화 약 6천5백만원)를 받았다.1회부터 치고 받는 멋진 타격전을 보이며 빠르고 처절하게 싸운 덕분이었고 20분싸움의 벌이로선 나쁘지 않았다.하지만 휴유증이 심각, 당분간 옥타곤에 오를 수 없게 되었다.'상처 뿐인 영광’인데 톰슨은 얼굴, 홀랜드는 손과 팔을 다쳤다. 탑독이었으나 업셋 패자가 된 홀랜드는 손가락이 부러지고 팔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심한 부상을 입었다.홀랜드는 4회 종료 후 경기를 포기, TKO패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부상 상태가 심했기 때문인데 그는 1회 이미 오른 손 뼈 3개가 부러졌다.그는 세 번째, 네
일반
서명진 14점…프로농구 현대모비스, DB 꺾고 공동 2위 도약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즌 10승 고지에 오르며 순위도 공동 2위로 상승했다.현대모비스는 5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원정 경기에서 83-70으로 이겼다.최근 2연패를 끊고 10승 7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고양 캐롯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1위 안양 KGC인삼공사(15승 4패)와는 4경기 차이다.반면 DB는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 부진이 이어지며 8위(7승 10패)에 머물렀다.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4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필리핀 국적의 아시아 쿼터 론제이 아바리엔토스도 15점, 6어시스트, 4스틸로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국내 선수로는 서명진이 14점으로 최다 득
농구
이소희 26점·10리바운드…여자농구 BNK, KB에 9점 차 승리
여자프로농구 2위 부산 BNK가 26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이소희를 앞세워 고전 끝에 청주 KB를 꺾었다.BNK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 홈 경기에서 69-60으로 이겼다.8승 3패가 된 2위 BNK는 선두 아산 우리은행(9승 1패)과 격차를 한 경기 반 차로 줄였다.3연패를 당한 KB(2승 9패)는 그대로 5위를 유지했지만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와 격차는 반 경기로 줄었다.2라운드 맞대결에서 54-62로 KB에 진 BNK는 이날도 초반부터 고전했다.KB는 상대 포인트가드 안혜지의 슛 대신 돌파 동선을 막는 수비로 BNK의 공격 흐름을 끊는 데 성공했다.수비수들이 물러서며 3점 라인 안쪽에 밀집되자 김한별의
농구
"조던은 최고의 팀을 결코 이기지 못했잖아" 그린 "제임스가 최고 선수다"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르브룐 제임스가 NBA 역대 최고 선수라고 주장했다.그린은 최근 '더 쇼'에서 "제임스는 2003년에 데뷔했다. 2005년에 그는 이미 최고였다. 2020년에도 그는 여전히 최고였다"며 "그는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든 상관없이 NBA 최고의 선수였다"고 말했다.이어 "마이클 조던은 역대 최고의 팀을 이긴 적이 없다. 그는 거기에 없었다"며 "20년 동안 이렇게 경쟁하는 것은 힘들다. 제임스는 거의 해마다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조던은 멈추고 쉬어야 했다"고 덧붙였다.조던은 시카고 불스에서 6차례 우승했다.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LA 레이커스에서 모두 4차례 우승컵을 들
농구
민선2기 서울특별시체육회장 후보에 최종 6명 입후보…오는 15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선거
민선 2기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 선거 후보가 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울시체육회가 5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에 따르면 현 박원하 회장(서울삼성병원 의사)을 비롯해 강태선 블랙야크회장, 김봉주 경기도골프협회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석 광운대 교수, 유석우 광주광역시핸드볼협회장 등이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체육회장 선거 운동 기간은 6일부터 선거 하루전인 14일 자정까지 9일간이고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할 수 있다. 회장 후보자 소견발표는 투표일인 15일 오후 1시부터 후보 1인당 10분 이내로 할 수 있으며 선거는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12층 대양AI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
일반
스페셜올림픽코리아-페가수스프로농구단, 발달장애인 농구활동 지원위한 업무협약 맺어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사장 채희봉)이 발달장애인 농구 활동 발전을 위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과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농구 저변 확대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 ▲스페셜올림픽 통합농구단 창단을 위한 지원 및 홍보 ▲구단 소속 선수들의 스페셜올림픽 활동 참여 ▲양 기관의 사업 추진 시 인적자원 교류 ▲스페셜올림픽 농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
일반
[경륜]'KSPO 선발·우수 최강자전' 선발 오태걸-우수 김주석, 초대 우승컵 안아…전원 경정선수로 구성된 혼성 음악그룹 '더나눔 밴드' 공연도 큰 호응얻어
올 시즌 새롭게 신설된 ‘KSPO 경륜 선발․우수 최강자전’의 우승컵은 선발 오태걸(17기 부산 33세)과 우수 김주석(26기 가평 29세)이 안았다. 갓 데뷔한 영건들에게는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노장 선수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장을 만들고자 신설된 ‘KSPO 경륜 선발․우수 최강자전’이 연말 특선급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그랑프리를 코앞에 둔 4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려 흥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선발․우수급 경주나 중하위권 선수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느끼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점과 몇몇 왕년에 잘나갔던 선수들로 하여금 올드팬들의 여러 가지 추억을
일반
대한민국 여자하키대표팀, 내이션스컵 출전 위해 출국…11일 이탈리아와 조별 첫 경기 펼쳐
대한민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오는 11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 위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 7월 2022 여자 월드컵 대회가 끝난 직후부터 소집되어 꾸준하게 훈련을 해 왔다. 한진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대회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획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상현 회장은 “우리 여자하키 대표팀은 현재 세계랭킹 12위로 오랜 기간 대회 준비하면서 국내 남고부 정상팀 및 여자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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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2 사행산업ㆍ중독치유 포럼' 개최…불법도박을 막기 위한 온라인 발매 전면 도입,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조치 필요 강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과 사행산업 건전화 해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2 사행산업ㆍ중독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동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동 주최ㆍ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김춘순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이용호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서정보 동아일보 출판국장 등이 참석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와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불법도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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