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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반즈 9승투로 27일만에 3연승…이재학 7연패 끝에 13게임째 첫 승리로 NC 5연패 탈출…잠실·문학·수원 등 수도권 3경기는 우천으로 취소[13일 전적 종합]
■사직(롯데 자이언츠 7승3패) 한화 이글스 000 000 000 0 000 200 00× 2 롯데 자이언츠 ▲한화 투수 남지민(1승8패) 김재영(8회) ▲롯데 투수 반즈(9승6패) 구승민(7회) 최준용(8회) 김원중(9회·2승2패3세이브)■창원(NC 다이노스 3승5패) 두산 베어스 000 000 001 1 100 021 00× 4 NC 다이노스 ▲두산 투수 스탁(7승6패) 최승용(6회) 김명신(8회) ▲NC 투수 이재학(1승7패) 김진호(7회) 김시훈(8회) 이용찬(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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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12전 13기만에 6이닝 무실점으로 7연패 끝에 시즌 첫 승 올려…NC, 두산을 4-1로 눌러 5연패도 벗어나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13게임째만에 드디어 첫 승을 올렸다. 그리고 팀도 5연패를 끊었다. NC는 13일 창원 홈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빛나는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두산 베어스를 4-1로 눌러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NC 선발 이재학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QS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3경기째 7연패 뒤의 귀중한 첫 승이었다. 지난해 10월15일 이후 271일 만의 승리로 당시 상대도 두산이었다. 이재학은 최고 145㎞의 직구가 힘이 있었고 특유의 체인지업도 덩달아 위력을 발휘하면서 3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는 등 최근들어 최고의 피칭을 보였다.3회 무사 1루에서는 양석환 김재환을 연속 삼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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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신동빈 회장 사직 구장 찾은 날, 롯데 자이언츠는 27일만에 3연승으로 웃었다…선발 반즈, 중간 최준용, 마무리 김원중 완벽투로 한화에 위닝시리즈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중간-마무리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마침 이날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이 2015년 9월 11일 이후 7년 만에 사직 구장을 찾았고 선수들은 부산의 상징인 동백 유니폼을 입고 3연승을 달성해 기쁨을 더했다. 롯데는 13일 사직 홈경기에서 선발 찰리 반즈의 호투와 이대호의 멀티히트, 빠른발로 선취점을 올린 황성빈의 활약으로 한화를 2-0으로 셧아웃, 3연승했다. 롯데가 3연승을 한 것은 지난 6월 12일 kt 위즈전에 이어 15~16일 한화전까지 3연승을 한 뒤 27일만에 처음이다. 이와함께 롯데는 한화전 4연승을 이어가며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도 6승3패로 우세를 지켰다. 롯데 선발 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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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VP 아리엘 미란다, 결국 퇴출됐다…두산 베어스, 대체 투수로 브랜든 와델 23만달러에 영입
2021 KBO 리그를 평정한 MVP 아리엘 미란다가 결국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퇴출됐다.두산베어스(사장 전풍)는 13일 KBO에 미란다의 웨이버 공시 요청을 하는 한편으로 좌완 투수 브랜든 와델(28·Brandon Waddell)을 총액 23만달러(연봉 20만달러, 인센티브 3만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출신 와델은 신장 190㎝·체중 81㎏의 신체 조건을 지녔고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지명(5라운드)을 받았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와델은 빅리그 2시즌 통산 11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49경기(85선발) 34승31패13홀드4세이브, 평균자책점 4.02다. 올 시즌에는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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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 잠실(KIA-LG), 문학(키움-SSG), 수원(삼성-kt) 3경기는 우천으로 취소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취소된 경기는 잠실(KIA 타이거즈-LG 트윈스), 문학(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 수원(삼성 라이온즈-kt 위즈) 경기다.이와 달리 사직(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창원(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경기는 오후 6시30분에 정상적으로 진행된다.이에 따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4일 선발투수는 일부 바뀌었다.잠실에서는 LG가 김윤식에서 애담 플럿코로 바뀌어 KIA의 파노니-애플러의 대결이 됐고 문학에서는 키움의 애플러 대신 SSG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정찬헌이 나서고 SSG에서는 윌머 폰트가 그대로 선발로 등장한다.또 수원경기는 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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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3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 13일~8월1일까지 접수…해외 아마 및 프로출신 선수, 고교·대학 중퇴 선수가 대상
KBO(총재 허구연)가 오는 9월 15일(목) 실시하는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KBO는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대상이 되지 않지만 다음 네가지 가운데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첫째.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단 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21.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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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6월 구단 MVP에 5승의 케이시 켈리 선정…우수타자 박해민, 우수투수 플럿코, 감투상 문보경
LG트윈스는 12일(화) 기아 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LG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MVP 시상식을 실시했다.6월 월간 MVP로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선정됐다. 켈리는 6월 5경기에서 5승 무패 33이닝 동안 29삼진, 방어율 1.91로 팀의 선발진을 이끌었다. 또 6월 우수 타자에는 박해민, 우수 투수 부분에는 플럿코, 감투상에 문보경이 선정되었다. 시상은 LG트윈스 임원동호회 이상규 사장(LG전자)이 꽃다발과 상금을 전달했다.한편 지난 5월에는 주장 오지환을 월간 MVP로 선정 했었으며 MVP에게는 2백 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백 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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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이스, 22일 잠실 SSG전에 ‘허슬두데이' 이벤트 진행…최원준 캐리커쳐가 새겨진 에코백 증정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7월 22일(금)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행사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의 블루 지정석 108, 109블럭을 휠라허슬두 A,B존으로 운영한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최원준의 캐리커쳐가 새겨진 FILA 에코백을 증정한다.허슬두데이 경기 예매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휠라허슬두 A존(기존 블루석 109블럭)을, 11시부터는 일반 예매로 휠라허슬두 B존(기존 블루석 108블럭)을 시작한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제시한 뒤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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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의 백투백 홈런 허용 오승환에 18년만에 구단 최다연패 타인인 10연패 당한 삼성, 그 끝은 어디까지?[마니아포커스]
18년만의 흑역사가 문제가 아니다. KBO 41년 역사에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판이다. 더욱이 이 흑역사가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마저 감돌고 있다. 삼성은 12일 수원 kt와의 시즌 9차전에서 9회말 배정대에게 동점홈런, 앤서니 알포드에게 백투백으로 끝내기 홈런을 맞아 3-4로 역전패, 10연패를 당했다. 삼성의 10연패는 2004년 이후 18년만으로 구단 최다연패와 타이기록이자 올시즌 한화의 10연패와 함께 최다연패 타이기록이다.무엇보다 끝판대장으로 KBO 리그 세이브 부문 최다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오승환이 연거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 충격을 준다. 오승환은 이날까지 585게임에서 357세이브(33승19패)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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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 최근 4연승 상승세 폰트 맞아 3연패 벗고 선두 싸움에서 밀린 전날 패배 설욕할까?…58게임 634일만에 첫 선발 장필준, 1527일째 삼성전 4연패 고영표 상대로 10연패 사슬 끊을까?[13일 선발]
- KBO 데뷔전 파노니-KIA전 첫 선발 김윤식, 8연패 뒤 5연승이냐, 7연승 뒤 연패냐? - 롯데전 첫 선발 남지민, 4일턴 반즈 제치고 개인과 팀 4연패 동시에 벗어날까? - 반등 절실한 이재학, 스탁 제치고 12전 13기만에 7연패 벗고 첫 승 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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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결승 3점홈런에 결정적 호수비까지' SSG, 전반기 1위 유지 확정…양현종, LG에 복귀 개막전 패배 6이닝 무실점으로 설욕하며 8승투[12일 전적 종합]
- '김재환 멀티홈런, 페르난데스 결승타' 두산, 연장끝에 NC 눌러 3연패 벗어 - '정훈의 역전타에 황성빈의 빠른 발로 결승점' 롯데, 한화에 1점차 역전승 - kt, 9회말 배정대&알포드 연속 홈런쇼로 삼성 10연패 몰아 ■잠실(KIA 타이거즈 3승5패) KIA 타이거즈 012 300 000 7 000 000 100 1 LG 트윈스 ▲KIA 투수 양현종(8승4패) 박준표(7회) 이준영(7회) 김재열(7회) 장현식(9회) ▲LG 투수 이민호(7승5패) 이우찬(4회) 최성훈(6회) 김대유(7회) 최동환(8회) 진해수(8회) ▲홈런 김도영③(4회3점·KIA)■문학(SSG 랜더스 5승2패) 키움 히어로즈 000 020 010 3 000 104 11× 7 SSG 랜더스 ▲키움 투수 요키시 이명종(6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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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팀 순위]SSG, 키움 눌러 3.5게임차로 벌이며 전반기 1위 지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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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종합] SSG, 최정 앞세워 키움 꺾고 전반기 1위 확정
프로야구 선두 SSG 랜더스가 턱밑을 위협하던 2위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SSG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과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간판타자 최정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에 힘입어 7-3으로 이겼다.5연승을 달린 SSG는 키움과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려 13·14일 키움과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는다.개막전 승리로 공동 선두로 나선 것을 포함해 전반기 내내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건 KBO리그 역사상 올해 SSG가 최초다.전반기 선두 결정전인 두 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최정의 활약이 눈부셨다.SSG는 4회 오태곤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키움은 5회초 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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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3점홈런에 결정적인 수비로 병살타까지' SSG, 키움에 7-3으로 재역전승하며 3.5게임차로 벌여[키움-SSG전]
역시 해결사는 최정(SSG 랜더스)이었다. SSG는 12일 문학 홈경기에서 최정이 공수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끈질기게 선두 자리를 위협하는 2위 키움 히어로즈에 7-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SSG는 56승째(26패3무)를 올리며 키움(54승31패1무)과의 격차를 3.5게임차로 벌여 남은 전반기 2게임에 관계없이 1위을 지킨 채 달콤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됏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최정이었다. KBO 역대 최다홈런 2위답게 승리를 결정짓는 홈런포뿐만 아니라 3루에서 자칫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 타구를 잡아내는 결정적인 호수비를 펼쳤다. 최정은 1-2로 뒤지던 6회말 김성현, 추신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최지훈이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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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9회말 배정대 동점포에 알포드 끝내기 백투백 홈런으로 극적 역전승…삼성, 18년만에 구단 최다연패 타이인 10연패 늪에 빠져
kt 위즈가 배정대의 동점홈런에 이어 앤서니 알포드의 백투백 끝내기홈런으로 극적으로 승리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구단 최다 연패인 10연패에 빠졌다. kt는 12일 수원 홈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kt는 2-3으로 뒤지던 9회말 9연패를 끊기 위해 나선 삼성의 끝판대정 오승환을 상대로 선두 타자로 나선 배정대가 3볼1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들어오는 142㎞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왼쪽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125m 대형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기세가 오른 kt는 다음 타자인 알포드가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역시 똑같은 142㎞ 직구를 받아쳐 백투백 홈런이자 끝내기 홈런을 날려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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