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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아니다' 샌디에이고, 트레이드로 시즈 영입해 선발진 강화...유망주 소프 등과 교환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이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투수 딜런 시즈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ESPN의 제프 파산은 샌디에이고가 시즈에 대한 거래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누가 화이트삭스로 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김하성은 아니다. 소프 등 유망주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샌디에이고는 강력한 선발 투수 한 명을 보강하게 됐다.시즈는 지난 3년간 매 시즌 30경기 이상 등판, 내구성이 강한 투수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5년 통산 3.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2014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로 시카고 컵스에 지명된 시즈는 2019년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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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는 없지만...'22개월 휴식 뷸러 "내 전화기는 항상 켜져 있다" 다저스와 계약 연장 희망...올 시즌 후 FA 돼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은 '파이어볼' 워커 뷸러가 LA 다저스와의 계약 연장을 원했다.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워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와의 연장 계약 협상에 대해 "내 전화기는 항상 켜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22개월 동안이나 경기를 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내가 괜찮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나에게 많은 돈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럴 필요가 없다. 나는 이해한다"라고 했다.워커는 이번 시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된다. 그는 잦은 부상과 토미존 수술로 지난 2년 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그러나 워커는 다저스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그는 "나는 분명히 여기에 있고 여기서 뛰고 싶고 이 팀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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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레프스나이더(김정태), 새끼발가락 골절로 6주 결장...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즌 시작할 듯
한국계 롭 레프스나이더(보스턴 레드삭스)가 시즌을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레프스나이더는 1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대타로 나섰다가 새끼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MLB닷컴의 이안 브라운에 따르면 레프스나이더는 기자들에게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새끼발가락이 골절됐다고 말했다.MLBTR은 구단은 회복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레프스나이더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MLBTR은 "조 머스그로브는 지난해 2월 말 발가락 골절을 당해 거의 두 달 뒤인 4월 말에 복귀했다"고 했고 매스라이브의 션 매커덤은 "레프스나이더가 회복하려면 4~6주 정도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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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쿠세'때문? 야마모토, 2번째 타순에서 '탈탈' 털렸다...2경기 연속 부진, ERA 8.38, 서울시리즈 괜찮을까?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심상치 않다.야마모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3이닝까지는 잘 막았으나 4회부터 두들겨 맞고 5회 2사 후 강판했다. 4⅔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의 성적표였다.지난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에 이어 또 부진했다. 지난달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으나 이후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8.38로 치솟았다.야마모토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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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인기' 이정후, MLB닷컴 선정 NL 서부지구 신인왕 될 것 같은 선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양대 리그 6개 지구별 2024시즌 MVP, 사이영상, 신인상, 올해의 감독상 후보를 선정했다.MLB닷컴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신인왕으로 이정후를 꼽았다. MLB닷컴은 "이정후는 오프시즌 영입 선수 중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스피드와 콘택트 능력이 좋은 이정후는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스파크플러그가 될 것"이라며 "당신이 모르는 사이 이정후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돼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정후는 일부 우려의 시각에도 불구하고 시범경기에서 활발한 타격을 뽐내고 있다. 3할이 넘는 타율에 홈런도 쳤다.NL 동부지구 신인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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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홍두깨' 연봉조정 승리 후 '실직'...JD 데이비스, 4억6천만 원 더 받으려다 76억 원 날려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승리한 후 실직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비운'의 주인공은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루수 JD 데이비스다.데이비스는 2023 시즌 후 연봉중재 자격을 얻었다. 0.248의 타율에 18홈런, 69타점을 기록한 데이비스는 샌프란시스코와 2024 연봉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결국 양 측은 연봉조정 청문회까지 가기로 했다. 데이비스는 690만 달러를 써냈고 샌프란시스코는 655만 달러를 적어냈다. 불과 35만 달러(약 4억6천만 원) 차이였다.이후에도 협상은 가능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끝까지 간다'는 기조를 지키기 위해 협상을 거부했다.연봉조정위윈회는 데이비스의 손을 들어주었다. 690만 달러를 주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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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지금 '아프다' 서울행 앞두고 감기 증세 선수 및 코치진 속출...럭스, 먼시,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서울행 비행기를 탈 다저스에 질병 증세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A타임즈의 잭 해리스는 "2루수 가빈 럭스, 3루수 맥스 먼시, 어시스턴트 투수 코치 코너 맥기네스가 질병에 걸려 집으로 보냈다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밝혔다"고 전했다. 어떤 질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감기 증세인 것으로 보인다.해리스는 "먼시와 럭스가 1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나올지 불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해리스는 "다저스는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클럽하우스에 어떤 것도 퍼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팬내이션의 인사이드 더 다저스는 "이는 단지 예방 차원일 뿐이다"면서 "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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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승격' 20세 잭슨 메릴, 서울 온다...서울행 31명 명단에 포함
초고속 승격의 주인공 잭슨 메릴이 서울에 온다.MLBTR에 따르면 마이크 쉴트 감독은 13일(한국시간) 기자들에게 "메릴은 서울에 간다"라고 밝혔다.메릴은 2021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7순위로 지명됐다.그해 루키 팀인 ACL 파드리스에서 31경기에 나와 .280 / .339 / .383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2022년에 10경기에서 .433 / .452 / .700을 기록한 뒤 로우 A로 승격, 45경기에서 .325 / .387 / .482 5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이어 2023시즌을 하이 A에서 시작, 68경기에서 .280 / .318 / .444 10홈런 10도루를 기록한 뒤 더블A로 승격했다. 더블A에서도 46경기에서 .273 / .338 / .444 5홈런 5도루로 활약했다.샌디에이고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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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 고우석만 빛났다, 애리조나전 1이닝 3자 범퇴...김하성+이정후+최지만=8타수 무안타 침묵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심기일전했으나 김하성, 이정후, 최지만은 약속이라도 한 듯 침묵했다.고우석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 경기에 7회말 등판, 공 9개로 이닝을 끝냈다.첫 타자 카일 갈릭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은 고우석은 앨버트 앨모라 주니어와 터커 반하트를 연속으로 3루수 땅볼 처리했다.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12.46으로 낮아졌다.고우석은 지난 11일 경기에어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였다. 이날 고우석은 아웃 카운트 1개밖에 잡아내지 못한 채 홈런 1개 포함 4피안타, 볼넷 1개를 내주며 5실점했다. 하지만 이틀 만의 등판에서 삼자 범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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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비상' 다저스, 아다메스에 다시 눈독?... 밀워키는 트레이드에 난색
LA 다저스가 이젠 유격수 영입에 나서는 모양새다.디 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는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에게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다저스는 올 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가빈 럭스에게 유격수를 맡길 계획이었다.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니에서 거푸 수비 실책을 범했다. 1루 송구가 엉망이었다. 결국 풀타임 2루수로 기용할 무키 베츠를 유격수로 이동시키기로 했다. 럭스는 2루수에 배치했다. 문제는 베츠가 유격수를 언제까지 볼 수 있느냐는 것이다.그래서 아다메스 영입을 재고려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다저스는 오프시즌 아다메스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밀워키는 아다메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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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산 넘어 산' J.D. 마르티네스가 메츠행? 헤이먼 "양 측 대화 중"...에인절스행 가능성도
거포 J.D. 마르티네즈의 뉴욕 메츠행 가능성이 대두됐다.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3일(한국시간) "메츠는 스타 FA인 지명타자 마르티네즈와 대화 중인 팀 중 하나이며, 관심은 상호적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헤이먼은 "메츠 구단주인 스티브 코헨은 메츠가 이른바 '스티브 코헨 세금'이라고 불리는 4등급을 넘었고 새로운 선수에 대해 110%의 세금을 납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르티네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해 1천만 달러를 받은 마르티네즈는 이번 오프시즌 때 샌프란시스코로부터 받은 거액의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 자이언츠 홈구장인 오라클파크가 투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이었던
해외야구
"오타니가 9위라고? 범죄다!" 다저스 팬들, ESPN이 오타니 MLB 9위에 선정하자 "무시당했다" 발끈
ESPN이 12일(한국시간) MLB 100대 선수를 선정하면서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9위에 올려 놓자 다저스 팬들이 발끈했다.다저스 내이션은 오타니가 ESPN으로부터 무시당했다며 "그것은 그 자체로 범죄다"라고 성토했다.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이도류' 슈퍼스타 오타니를 시장 최고의 FA로 영입했다. 다저스 내이션은 "오타니는 UCL 부상 때문에 타격만 하게 됐지만 여전히 야구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러나 ESPN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다. ESPN은 오타니를 1, 2, 3위도 아닌 아닌 9위로 선정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오타니의 2023 OPS는 전년도에 비해 191포인트 상승해 메이저리그 선두인 1.066를 기록했
해외야구
'제2의 타티스 주니어' 떴다...샌디에이고 대형타자 메릴, 타티스처럼 트리플A 패싱하고 메이저리그 데뷔 가능 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2016년 평범한 성적을 기록한 뒤 2017년 싱글A 미드웨스트 리그에서 18세의 나이로 22홈런 15도루 OPS .910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유망주 랭킹 최상위권에 든 그는 더블A 텍사스 리그에서 88경기에 출전, 16홈런 16도루 OPS .862를 기록했다.이에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타티스 주니어를 2019년 유망주 순위 2위에 선정했다.그러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세의 타티스 주니어를 2019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일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도박을 했다. 트리플A를 건너 뛴 것이다.샌디에이고의 모험은 적중했다. 2019시즌 84경기에서 0.317의 타율에 22개의 홈런을 쳤다. 초미니 60경기로 치러진 2020시즌에는 17개
해외야구
4177일만에 돌아온 류현진, 4이닝 3피안타 1실점 위력투…노시환, 5타점 특급 도우미 역할
4177일만에 대전 마운드에 선 류현진의 위력은 여전했다. 류현진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4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모두 6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직구 최고 구속이 148㎞나 나왔고 컷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을 골고루 던지며 볼넷은 한개도 내주지 않은 깔끔한 제구력도 돋보였다. 류현진이 물러난 뒤 한승주가 1이닝을 던졌고 6회부터는 문동주가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마무리로 2년차 김서현까지 나서 2타자를 퍼펙트로 막아냈다. 한화는 투수진들의 호투속에 노시환이 첫 타석에서
국내야구
'낙담' 해설자 "후지야마...실례...후지나미였다" 우와사와는 ERA가 무려 20.65...둘 다 빅리그 탈락 '위기'
우와사와 나오유키와 후지나미 신타로의 개막 로스터 진입 꿈이 위기에 처했다.탬파베이 레이스 초청 선수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고 있는 우와사와는 3경기에 등판해, 5와 2/3이닝 동안 3개의 피홈런을 포함한 11피안타 13실점으로 20.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메이저리그 제안을 거부하고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을 택한 우와사와는 지난 1일 애틀란타 브레이스브전에서 2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1사구 7실점(7자책)했다. 이어 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실점(1자책)했다. 11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에스타디오 키스케야구장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경기에서는 1⅔이닝 동안 1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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