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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남고 누가 떠날까?, 2023 시즌 전력 판도에 뒤흔들 FA와 외국인선수 이동이 곧 시작된다.[마니아포커스]
누가 남고 누가 떠날까?출범 41번째의 2022 KBO 리그 전 경기가 SSG 랜더스의 완전통합우승으로 모두 마쳤다. 2023 시즌을 이끌어 갈 감독들도 모두 결정됐다.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하는 LG 트윈스에 염경엽 감독, 두산 베어스에 이승엽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을 뿐 나머지 4개 구단은 사실상 유임으로 결정난 셈이다. 계약이 만료된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재계약했고 2022 시즌 도중 감독이 교체돼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는 박진만 감독과 강인권 감독이 그대로 감독으로 내년 시즌을 이끌게 됐다. 이와 함께 코칭스태프도 한국시리즈를 이제 마친 SSG와 키움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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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세인트루이스행? "루친스키도 눈독 들일만 해"(세인트루이스 매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에릭 요키시와 드루 루친스키를 탐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그동안 한국 및 일본 프로야구 리그 출신들을 영입해 재미를 봤다며 이번 오프시즌에서도 KBO와 NPB 출신들을 눈여겨볼 것이라고 전했다.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 오승환, 마일스 미콜라스 등을 영입한 바 있다.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눈독을 들일만한 선수 6명을 소개했다.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좌완 투수 에릭 요키스와 NC 다이노스의 드루 루친스키가 포함됐다.요키시는 2022시즌185이닝을 던져 2.57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154개탈삼진, 볼넷 33개, 피홈런 8개를 마크했다.텍사스
해외야구
롯데자이언츠, 2023시즌 대비 1군 및 퓨처스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1군 수석 박흥식 코치, 퓨처스에 이종운 전 감독 영입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새 시즌에 대비할 채비를 마쳤다.롯데는 9일 2023시즌을 앞두고 1군과 퓨처스를 책임질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1군에서는 박흥식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고 배영수 투수코치와 최경철 배터리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시즌 퓨처스 투수코치를 맡았던 강영식 코치가 1군 불펜코치로, 전준호 코치는 외야·3루 코치로 보직을 이동했으며 김평호 코치는 주루·1루 코치로 2023시즌을 함께 한다. 박흥식 수석코치는 “경험 많은 코치들이 주요 보직에 합류한 만큼 코치들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선수들이 디테일하고 짜임새 있는 야구를 하도록 지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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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홍원기 감독과 총액 14억원에 3년 재계약…히어로즈 감독 가운데 3번째 연임 성공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022 KBO 리그에서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끈 홍원기 감독과 재계약했다.키움은 9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홍원기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등 총액 14억원에 감독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홍원기 감독은 지난해 감독 부임 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임기 2년 차인 올해에는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었다.이로써 홍원기 감독은 2021년 1월 히어로즈 6대 감독으로 선임된 뒤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3년 재계약을 체결, 2025시즌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이와 함께 제2대 김시진 감독(2008년 10월 10일~2012년 9월 17일)과 제3대 염경엽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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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컵 "'최고령 WS 우승' 베이커 감독, 휴스턴 1년 연장 계약 추진"
더스티 베이커(73) 감독이 2023년에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지휘할 전망이다.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베이커 감독이 휴스턴과 계약 연장에 관해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베이커 감독도 "구단과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MLB닷컴 등 현지 매체는 휴스턴이 베이커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베이커 감독은 올해 두 가지 이정표를 세웠다.5월에 개인 통산 2천승 고지(현재 2천93승)를 밟았고, 11월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그동안 '명장'으로 불리고도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었던 베이커 감독은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4승 2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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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구단주-민경삼 대표-김원형 감독의 3위1체가 이루어 낸 SSG 랜더스 완전우승, 이제 출발점에 섰다[마니아포커스]
SSG 랜더스가 KBO 출범 40년, 그리고 KBO 리그 41년에 '퍼펙트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아로 새겼다. 4월 2일 2022 KBO 리그 개막전에서 노히트로 시작한 SSG는 150게임째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승2패로 누르고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2022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SSG 랜더스란 이름으로 출범한 2년만에 일궈낸 값진 우승이다. 2000년 출범한 SK 와이번스의 4차례 우승(2007, 2008, 2010, 2018년)까지 포함하면 통산 5번째이고 2010년 이후 12년만에 통산 4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2018년 이후 4년만의 우승이다.'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란 말을 되뇌일 필요도 없이 이번 SSG의 통합우승은 다른 구단에 던지는 경종의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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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트레이드? "김하성, 애틀랜타 유격수 영입 플랜C"(토마호크)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벌써 트레이드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팬사이디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팬 사이트인 토마호크는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는 자유 계약 시장에 나간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을 대체하기 위해 김하성을 플랜C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스완슨은 2022시즌 유격수 부문에서 김하성을 꺾고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했다.토마호크는 김하성은 2022시즌 OOA(수비 성공 확률을 기반으로 평균 대비 얼마나 많은 아웃을 잡아내는지 보여주는 지표) 8을 기록했고, 역시 수비 지표인 FRAA에서 3.3을 마크했다며 그의 수비력을 높이 평가했다.공격에서도 김하성은 .251/.325 /.383 /.708 라인을 마크, 2021년보다 진일보했다.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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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기차 '종착역' 도착...한국시리즈 우승 '화룡점정'
추신수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선수다.혈혈단신으로 미국에 가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다.어렵게 빅리그에 오른 후에도 음주운전으로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해지기도 했다.그러나 이를 악물고 버틴 결과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천만 달러 잭팟을 떠뜨렸다.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기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에서 16시즌을 활약하며 통산 1671안타 218홈런 157도루를 기록했다. 이 정도면 빅리그에서 개인적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그에게 항상 아쉬웠던 것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가 없다는 점이었다.미국서 뜻을 이루지 못한 추신수가 한국서 '버킷 리스트’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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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KBO 41년만의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 새 이정표 세우며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 들어 올려…KS 5차전서 역사상 최초 대타 끝내기홈런 날린 김강민 역대최고령 한국시리즈 MVP에 올라[KS 6차전]
SSG 랜더스가 KBO 리그 41년만에 새 역사를 썼다. SSG 랜더스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멋진 호수비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4-3으로 이겨 4승 2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BO 리그 사상 첫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여기에다 SSG 랜더스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지 2년, 그리고 2018년 이후 4년, 2010년 이후 12년만의 통합우승에다 통산 4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통산 5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SSG 김원형 감독은 같은 팀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통산 6번째 우승(역대 2번째)을 안았고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로 대타 끝내기 홈런을 날린 김강민은 역대 최고령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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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KS 6차전에 붙박이 리드오프 김준완 선발에서 제외하는 초강수 라인업 선보여, SSG는 선발 폰트와 이재원이 밧데리 이뤄
벼랑끝에 몰린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붙박이 리드오프 김준완을 제외하는 강수를 들고 나왔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 한국시리즈 6차전을 갖는다. SSG는 키움에 특히 강한 외인 에이스 윌머 폰트가 선발로 나서고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이다. 전날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SSG는 2-4로 뒤지던 9회말 무사 1, 3루에서 대타 김강민의 끝내기 역전 3점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3승1패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SSG는 앞으로 1승을 더 거두면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해 SSG로 출범한 지 2년만에 통합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SSG는 포수를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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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KIA타이거즈 송신영 투수코치 모친상
▲김군자 씨 별세, KIA 타이거즈 송신영 투수코치 모친상 = 8일 빈소 대전시 유성구 온천동로 43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42)611-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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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와 총액 110만달러로 재계약 맺어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Socrates Brito)와 가장 먼저 2023년 계약을 맺었다.KIA는 8일 소크라테스와 올해보다 총액 기준 20만 달러가 인상된 11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크라테스는 올시즌 KBO 리그에 입성해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17홈런, 77타점 83득점 OPS 0.848을 기록,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는 나성범(타율 0.320)에 이어 팀내 타율 2위에 올랐다. 특히 견실한 중견수 수비와 함께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 공격과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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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때문에 졌어" 필리스 '레전드' 다익스트라의 '궤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레전드' 레니 다익스트라가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패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다익스트라는 지난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에 영부인이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에 필라젤피아가 졌다는 궤변을 늘어 놓았다.그는 "영부인이 방문한 뒤 필라델피아는 3경기서 고작 9개의 안타를 치며 3연패했다"고 적었다.다익스트라는 또 "필리스,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운이 있기를. 영부인 대신 나를 위해 레드카펫을 깔았으면 좋았을텐데"라는 글도 올렸다. 영부인이 필라델피아에 불운을 가져다 주었다는 것이다.필라델피아는 3차전까지 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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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논텐더 후보... "피츠버그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벅스덕아웃)
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논텐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이 박효준이 논텐더될 수 있다고 보도한데 이어 8일 피츠버그 팬 사이트 벅스덕아웃도 피츠버그가 박효준을 논텐더할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벅스덕아웃은 "박효준이 뉴욕 양키스에서 온 이후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다음 시즌 로스터 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혹평했다.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채 되지 않는 선수도 논텐더 대상이 된다. 박효준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1년이 되지 않는다.박효준은 지난해 양키스에서 한 타석만 소화한 뒤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다. 그해 피츠버그에서 44경기에서 0.197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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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몰린 키움, 폰트 투구수 늘여 마운드에서 빨리 끌어 내리면 승산있어[마니아포커스]
승리한 SSG 랜더스는 드라마틱한 승리에 환호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지만 손안에 쥐었던 승리를 놓친 키움 히어로즈는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샴페인을 너무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다. 또한 패배를 곱씹으며 슬퍼할 시간도 없다. 아직 만회할 수 있는 기회는 남았다.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의 대타 끝내기홈런으로 통산 5번째, 그리고 SSG로 출범한 2년만에 통합우승을 눈앞에 둔 SSG와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에서 또다시 돌아설 수도 있는 키움이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운명의 6차전을 벌인다.6차전에서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로 나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이고 SSG는 외인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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