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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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WBC 한국 대표 위트컴 영입...이정후와 한솥밥

2026-08-14 20:35

셀피 찍는 이정후-셰이 위트컴. / 사진=연합뉴스
셀피 찍는 이정후-셰이 위트컴. / 사진=연합뉴스
WBC 한국 대표로 뛴 내야수 셰이 위트컴(27)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4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방출 대기된 위트컴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40인 로스터 확보를 위해 투수 트레버 맥도널드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고, 위트컴은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 합류했다.

한국계 어머니를 둔 위트컴은 2026년 WBC에서 타율 0.214(1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안타 3개 중 2개가 홈런이었다. 2020년 드래프트 5라운드로 휴스턴에 입단했으나 MLB 통산 102타석 타율 0.167, 3홈런에 그쳤고 올 시즌 17경기 타율 0.130으로 지난 11일 방출 대기됐다.

샌프란시스코는 그의 수비 다재다능함에 주목했다. 위트컴은 마이너리그에서 투수와 포수를 뺀 전 포지션을 소화했고 도루 23개를 기록했다. 맷 채프먼 등 내야진 부상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빅리그 승격 시 이정후와 재회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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