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라운드 9언더파 63타, 최종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친 임지유는 2위 그룹을 6타 차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일궈냈다.
드림투어 36홀 경기에서 6타 차 우승이 나온 것은 2012년 드림투어 14차전 최민경 이후 14년 만이다. 역대 드림투어 36홀 최다 타수 차 우승 기록은 2004년 드림투어 2차전에서 김진현이 기록한 10타 차다.
2022~2023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임지유는 2024년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임지유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추가해 상금순위 20위에 자리했다. 올해 최종 목표인 ‘2027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향한 순위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기 후 임지유는 “2024년 정규투어 데뷔 후 힘든 시기를 거쳐 얻은 첫 우승이라 더욱 값지고 기쁘다.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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