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윤서는 12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그는 1라운드 공동 9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는데, 2위 최가빈·최예본과는 2타 차다.
비결은 안정감이었다. 6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그는 7번 홀 첫 버디에 이어 9·10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13번과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탰다. 17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을 뿐 큰 위기 없이 라운드를 마쳤다.

추격조도 만만치 않다. 최가빈과 최예본이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18년 만에 이 대회에 나선 신지애는 2오버파 144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양윤서는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로도 선발된 기대주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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