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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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은 느려도' 한화 짐머맨, 제구로 LG 잠재웠다

2026-07-27 06:11

짐머맨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짐머맨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웰컴 투 KBO리그! 한화 짐머맨은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 1탈삼진 3피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최고 구속이 146km 밖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포크볼, 슬라이더, 투심, 커브, 커터 등등 6개 구종을 구사하는 절묘한 제구력으로 LG 타선을 괴롭혔다.

더욱이 2회초 박동원의 강습투구에 등을 맞았음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4이닝을 소화하는 정신력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4회까지 투구수가 57개 밖에 나오지 않는 짠물 투구는 인상적이었다.

비록 김경문 감독이 관리 차원에서 예정 투구수 최대 70개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체했지만 다음 등판에서는 최대 80개까지 던질 것이 예상된다.

KBO리그에 연착륙한 짐머맨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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