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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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승 다승 선두' 한화, KIA 역전...승률 0.001 차로 4위 올라섰다

2026-06-11 21:59

노시환, 3루에서 시간차 도루로 득점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노시환, 3루에서 시간차 도루로 득점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소수점 셋째 자리, 단 0.001의 차이가 순위를 갈랐다. 한화가 KIA를 뒤집고 4위에 올라섰다.

한화 이글스는 6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화는 KIA와 동률을 이룬 가운데 승률 0.533 대 0.532, 0.001 차로 앞서며 4위에 등극했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다. 1회초 2사 1·3루에서 아데를린의 적시타로 앞서간 것이다. 그러나 한화도 1회말 강백호의 투수 땅볼 때 3루 주자 오재원이 홈을 밟아 곧장 1-1로 맞섰다.


팽팽하던 승부는 4회말 기울었다. 한화는 1사 2·3루에서 이도윤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도윤과 노시환의 더블스틸 과정에서 노시환이 과감하게 홈을 파고들어 3-1로 달아났다. 이후 최재훈의 적시타로 4-1을 만든 한화는 8회말 다시 이도윤의 적시타로 5-1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날의 주역은 단연 류현진이었다. 그는 6이닝 1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거둬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안타 2타점의 이도윤과 홈 스틸을 성공시킨 노시환의 활약도 빛났다. 패전은 KIA 선발 올러가 안았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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