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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분 만에 노장 제압...19세 안드레예바, 프랑스오픈 4강 복귀하며 새 기록

2026-06-02 22:57

미라 안드레예바 / 사진=연합뉴스
미라 안드레예바 / 사진=연합뉴스
19세 신예의 발걸음이 거침없다. 미라 안드레예바(8위·러시아)가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172만3천유로)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다.

안드레예바는 2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36세 노장 소라나 크르스테아(18위·루마니아)를 2-0(6-0 6-3)으로 눌렀다. 경기에 걸린 시간은 단 56분에 불과했다.

이 대회에서 2023년 32강, 2024년 4강, 지난해 8강을 거친 그는 2년 만에 다시 4강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더불어 프랑스오픈 본선 통산 16승째를 채우며, 21세기 들어 이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10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22년 프로로 데뷔한 안드레예바는 첫 메이저 무대였던 2023년부터 윔블던 16강에 오르는 등 일찌감치 강자의 면모를 드러내왔다.

4강에서 안드레예바는 엘리나 스비톨리나(7위)와 마르타 코스튜크(15위·이상 우크라이나)의 8강전 승자와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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