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자이언츠는 5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8회초에 터진 한동희의 동점 솔로홈런은 최고였고 장두성의 역전 1타점 적시타는 으뜸이었다.
덤으로 선발 비슬리가 5회말을 끝으로 내려간 뒤 무실점으로 막아낸 현도훈-박정민-김원중-최준용으로 이어진 불펜진의 활약은 대박이었다.
선발투수로 롯데는 비슬리,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
1회말 이진영의 볼넷과 페라자의 안타에 이은 문현빈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은 뒤 강백호의 2루수 땅볼로 3루주자 이진영이 홈을 밟았다.
롯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2회초 1사 후 한동희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사 후 전민재가 투런 홈런을 날려 2-1로 단박에 전세를 뒤집었다.

곧바로 이도윤의 1타점 내야안타로 3-2로 다시 역전에 성공한 뒤 심우준이 몸에 맞는 볼로 진루한 데 이어 이진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2로 달아났다.
그러나 롯데는 7회초 손성빈과 고승민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레이예스의 투수 땅볼 아웃 때 손성빈이 홈을 밟아 3-4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8회초에 한동희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전준우의 볼넷에 이어 대주자 한태양의 2루 도루, 구원투수 이민우의 2루 견제 실책으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장두성의 1타점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2사 후 장두성의 2루 도루에 이어 황성빈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고 김원중(8회말)-최준용(9회말)을 계투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승리투수는 7회에 등판한 박정민이 차지했고 세이브는 최준용, 패전 투수는 윤산흠이 기록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롯데는 8위 NC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고 한화는 다시 7위로 내려앉았다.
한 편 5월 20일 선발투수로 롯데는 나균안, 한화는 정우주를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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