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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3연속 무실점·배지환 6연속 안타' 트리플A 한국인 듀오, 콜업 신호 깜빡인다

2026-05-18 14:52

고우석
고우석
고우석은 3경기 연속 무실점, 배지환은 6경기 연속 안타. 메이저 콜업을 노리는 두 한국인이 같은 날 트리플A에서 나란히 행진을 이어갔다.

고우석(털리도 머드헨즈)은 18일(한국시간) 베르너 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오마하 스톰체이서스(KC 로열스 산하) 원정에 7회말 네 번째 투수로 올라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6으로 뒤진 7회말 삼자 범퇴, 8회말은 선두 우익수 뜬공 뒤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트리플A 승격 후 8일 멤피스전부터 시작된 무실점 행진이 3경기로 늘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13경기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64. 다만 털리도는 3-6으로 졌다.

배지환 / 사진=연합뉴스
배지환 / 사진=연합뉴스

배지환(시러큐스 메츠·뉴욕 메츠 산하)은 PNC 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턴 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 원정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1삼진으로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올 시즌 11번째 멀티히트, 타율은 0.296(37안타·125타수)으로 올랐다.

1회초 무사 3루 볼넷, 3회초 1사 삼진 뒤 6회초 선두 중전 안타·2루 도루로 살아 요니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3-5로 뒤진 8회초 선두 좌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시러큐스는 3-5로 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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