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일)

야구

'잭로그가 깔고 박준순이 굳혔다' 두산, SSG 3-1로 잡고 주말 위닝 시리즈 마침표

2026-05-10 18:47

두산 선발 잭 로그 / 사진=연합뉴스
두산 선발 잭 로그 / 사진=연합뉴스
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두산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두산(17승 1무 19패)은 KIA와 공동 5위, 2연패의 SSG(19승 1무 16패)는 4위가 됐다.

선발 잭로그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6.1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3패)을 챙겼다. SSG 선발 최민준은 2이닝 3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2회말 두산이 먼저 움직였다. 홍성호와 윤준호의 안타에 오명진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뒤 박찬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선취했다.

3회말에는 박준순이 최민준의 140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침묵하던 SSG는 7회초 채현우의 좌전 2루타와 조형우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8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두산은 박치국을 내리고 이영하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영하는 대타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에 몰렸지만 또 다른 대타 최준우를 직접 아웃시키며 무실점으로 빠져나왔다.

9회초에도 마운드를 지킨 이영하는 이지영-최지훈-박성한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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