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폴스트라 마이애미 감독.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7154908070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날 승리로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은 NBA 역대 17번째 800승 감독이 됐다. 그레그 포포비치(샌안토니오 1,390승), 제리 슬로언(유타 1,127승)에 이어 한 팀에서만 800승을 달성한 역대 세 번째 감독이기도 하다.
마이애미는 4쿼터 중반 8연속 득점으로 12점 차까지 벌렸으나, 밀워키의 추격에 종료 1분여를 남기고 3점 차로 좁혀졌다. 뱀 아데바요의 득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타일러 히로가 29점 7어시스트, 아데바요가 17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허벅지 부상으로 4경기째 결장한 가운데 NBA컵 첫 패배를 당했다.
![슛 쏘는 케이드 커닝햄.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71551570779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동부 선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는 보스턴 셀틱스에 114-117로 패하며 13연승에서 멈췄다. 3점 차로 뒤진 종료 4.4초 전 케이드 커닝햄이 자유투 3개 중 마지막 1개를 놓치며 역전 기회를 날렸다. 커닝햄은 42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33점)과 데릭 화이트(27점)의 활약으로 동부 8위(10승 8패)로 올라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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