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50209160320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은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구현빈(인천)의 얼굴에 맞고 굴절된 공이 골문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멕시코는 전반 종료 직전 알도 데 니그리스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4분 김도민의 크로스를 남이안(이상 울산)이 헤딩 골로 연결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0시 15분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
올해부터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로 바뀐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9년 브라질 대회 이후 6년 만의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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