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인도네시아에 1-0 승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301607580050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내년 1월 사우디에서 개최되는 2026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선수단 구성을 점검하고 팀 조직력을 다지기 위한 훈련이다.
대표팀은 10월 6일 새벽 사우디로 출국해 8박 9일 일정으로 훈련에 돌입한다. 이민성 감독은 해외파 7명을 포함해 총 26명을 소집했다.
유럽 조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아로카), 김용학(포르티모넨세)과 미국 조 김준홍(DC 유나이티드)이 합류한다. U-20 연령대 유럽파 강민우(헹크), 김민수(안도라), 양민혁(포츠머스)도 이민성호에 가세한다.
K리그에선 강상윤(전북), 이승원(김천), 황도윤(서울) 등 주축 선수들이 발탁됐다.
K리그 선수들은 5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소집된 뒤 6일 새벽 출국하며, 해외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훈련 중에는 사우디 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10일과 14일 두 차례 진행한다.
이민성 감독은 "내년 U-23 아시안컵 개최국에서 치르는 중요한 리허설"이라며 "K리그와 해외파 선수들의 조합으로 전력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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