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61533340480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K리그2 14-26라운드 성과를 평가해 각종 상의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
수원 삼성은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3천734명을 기록해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1차 시상 대비 관중 수 증가폭이 가장 컸던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수원의 몫이었다. 이전 1만1천626명에서 2천108명 늘어난 성과였다.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평가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서울 이랜드FC가 차지했다. 서울시와 다자녀 가족 캠페인, 공식 앱 출시,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팬 서비스를 강화한 점이 인정받았다.
천안시티FC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은 '그린 스타디움상'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권지혁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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